준영이의 혼자 목욕탕 여행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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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영 댓글 0건 조회 720회 작성일 04-11-25 17:41본문
^^; 어제 밤에 분명히 써서 올려 놨는데.. 어디 갔쥐? 글이 없어져 버렸어요..
정말.. 긴글이었는데.. ㅜㅜ 제가 잘못 저장 했나봐요. ㅋ
저 어제 혼자.. 서요.. 목욕탕 다녀 왔답니다.
요즘 몸이 찌뿌둥 했답니다 서울이다 머다 혼자 분주 했던 탓과..
어제 날씨또한 제몸을 힘들게 만들 더군요..
제가 학교끝내고 일끝내고 집에 오면 10시 거든요..
어제는 집에 부모님이 제사에 가셔서 안계시더라고요..
밥 먹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11시..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 엄마.. 나몸이 너무 찌뿌둥해서 혼자 목욕탕간다\"
이러고 전화를 뚝... 끊었어요. ㅋ
나도 참... ㅋ ㅋ ㅋ
우선 제 의족에.. 랩을 돌돌 씌우고..(방수처린 되었지만.. 그래도)
미끄러운걸 방지하기위해서... 양말도 신키고.. 의족 속과 겉 양말은 갈아신어야 하니까 그대로 신고 다른것을 준비해서... 놓고요 속옷도..
그리고 목욕 가방에 이것 저것 준비해서...
11시 30분에 목욕탕에 들어 갔어요.
참 저희 아파트 앞 목욕탕은 24시간이고.. 토굴같은 조그마한 불가마가 있어요..
이것 저것 준비하고.. 때밀이 아줌마에게 큰맘 먹고... 미는거라..
12시에 예약을 해놓았죠.. ㅋ
물에는 들어 가지 않았어요 (온탕 ) 혼자간것이기에.. 미르끄러워서.. 넘어지면 않되니까...
건싸우나 습싸우나만.. 왔다갓다.. 물은 뿌리지 않거든요 왜 많은 사람들 물부리자나요..
의족때문에 밖에 나와서 2~3분 쉬거나.. 아니면.. 수건을 차가운물에 적셔서..
몸을닦아요 ^^
그렇게 왔다갔다 혼자 분주하게 5번을 .. 땀은빼고 말리고 하니까..
탈수.. 현상과 어질어질.. ㅋ 12시쯔음,..
때미는.. 침대에 앉자서.. 세숫대야를 께끗이 마른수건으로 닦은다음 ..
제의족을 고이 모셔두고요.. 아주머니에게 \" 이거.. 물에 젖으면 않되거든요.. \"
\" 이거 밖에좀 놔 주실래요? \" 이렇게 이야기를 했죠.. 아주머니는 흥쾌히 해주시더라고요...
목욕탕 자주 갔지만 어머니랑 함께 같거든요.. 항상이죠.. 그때는 어머니가..
해주었으니까... 그냥 ... 그런가보다 했지만...
부탁도 할만 하더라고요..
평일 저녁인지.. 사람들이 안 밖 합쳐서 10명 남짓..... 그냥... 사람들이..
쳐다보기만... 할뿐.. 별.. 미동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간혹 사람들이 많이 다치셨어요? 물어보면 네 좀 다쳤어요.. 라고 대답해요 ^^
때밀기전에 아주머니에게 환부쪽 피부 약한곳은... 살살 다루어주시고 남어지는..
괜찮다고 때없이.. 피안나오게 밀어달라고 했거든요.. ㅋㅋㅋㅋ
1시간가량.. 아주머니가 정말 힘을 기울여.. 밀어 주셨습니다..
얼굴안마... 맛사지 지압등.. 으아 으아..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저.. 머리 감아야 하는데.. 저쪽까지 잡아 주실래요?
하고... 의자 있는 곳으로.. 잡아주시더라고요.. 머리를 감고 이도 닦고..
깨끗이 닦고... 아주머니.. 저 의족좀.. 가져다 주실래요?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아주머니가 해주시더라고요..
밖에 나와서... 몸을 닦고.. 옷도 입고.. 의족에 랩도 풀르고..
12000원 .. 을 지불했어요 정말 고맙다는 말과함께..
어머니들은... 아실거예요.. 돈이 아까워 한푼 두푼.. 아까워... 못하시고..
다음엔 우리 어머니.. 부터 해드릴려고요...
이제는 제가 못해드리니까 ^^
어머니 아버지가 걱정이 되셨는지.. 목욕탕으로 전화도 하시고..
다치기 전에는 일주일에 2번은 갔는데.. 이렇게 혼자오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목욕탕을 나와서 집에 들어갔는데..
어머니 아버지 아직 주무시지도 않더라고요..
이런저런 목욕탕이야기.. 해드리고 기분좋은 모습도 보여드리고..
오늘은 어머니가 잠을 이루시기가 좀.. 힘드신듯 합니다.
대견스럽다는 말과함께..
앞으로는... 친구들 1번 덜만나고... 가려고요.. ^^ 으하하핳핫..
정말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정말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았고요.. ^^
이제는 .. 혼자서 또 할수 있는것이 생겼네요 ^^
좋았어 준영이 아자 아자. ㅋ
참. 저의족.. 새로 맞춘거.. 시험적으로 1주일 ~2주일신었거든요..
그거 이야기도 조만간 올려 드릴께요. ^^
모두들 평안한 하루 되세요 ^^
정말.. 긴글이었는데.. ㅜㅜ 제가 잘못 저장 했나봐요. ㅋ
저 어제 혼자.. 서요.. 목욕탕 다녀 왔답니다.
요즘 몸이 찌뿌둥 했답니다 서울이다 머다 혼자 분주 했던 탓과..
어제 날씨또한 제몸을 힘들게 만들 더군요..
제가 학교끝내고 일끝내고 집에 오면 10시 거든요..
어제는 집에 부모님이 제사에 가셔서 안계시더라고요..
밥 먹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11시..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 엄마.. 나몸이 너무 찌뿌둥해서 혼자 목욕탕간다\"
이러고 전화를 뚝... 끊었어요. ㅋ
나도 참... ㅋ ㅋ ㅋ
우선 제 의족에.. 랩을 돌돌 씌우고..(방수처린 되었지만.. 그래도)
미끄러운걸 방지하기위해서... 양말도 신키고.. 의족 속과 겉 양말은 갈아신어야 하니까 그대로 신고 다른것을 준비해서... 놓고요 속옷도..
그리고 목욕 가방에 이것 저것 준비해서...
11시 30분에 목욕탕에 들어 갔어요.
참 저희 아파트 앞 목욕탕은 24시간이고.. 토굴같은 조그마한 불가마가 있어요..
이것 저것 준비하고.. 때밀이 아줌마에게 큰맘 먹고... 미는거라..
12시에 예약을 해놓았죠.. ㅋ
물에는 들어 가지 않았어요 (온탕 ) 혼자간것이기에.. 미르끄러워서.. 넘어지면 않되니까...
건싸우나 습싸우나만.. 왔다갓다.. 물은 뿌리지 않거든요 왜 많은 사람들 물부리자나요..
의족때문에 밖에 나와서 2~3분 쉬거나.. 아니면.. 수건을 차가운물에 적셔서..
몸을닦아요 ^^
그렇게 왔다갔다 혼자 분주하게 5번을 .. 땀은빼고 말리고 하니까..
탈수.. 현상과 어질어질.. ㅋ 12시쯔음,..
때미는.. 침대에 앉자서.. 세숫대야를 께끗이 마른수건으로 닦은다음 ..
제의족을 고이 모셔두고요.. 아주머니에게 \" 이거.. 물에 젖으면 않되거든요.. \"
\" 이거 밖에좀 놔 주실래요? \" 이렇게 이야기를 했죠.. 아주머니는 흥쾌히 해주시더라고요...
목욕탕 자주 갔지만 어머니랑 함께 같거든요.. 항상이죠.. 그때는 어머니가..
해주었으니까... 그냥 ... 그런가보다 했지만...
부탁도 할만 하더라고요..
평일 저녁인지.. 사람들이 안 밖 합쳐서 10명 남짓..... 그냥... 사람들이..
쳐다보기만... 할뿐.. 별.. 미동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간혹 사람들이 많이 다치셨어요? 물어보면 네 좀 다쳤어요.. 라고 대답해요 ^^
때밀기전에 아주머니에게 환부쪽 피부 약한곳은... 살살 다루어주시고 남어지는..
괜찮다고 때없이.. 피안나오게 밀어달라고 했거든요.. ㅋㅋㅋㅋ
1시간가량.. 아주머니가 정말 힘을 기울여.. 밀어 주셨습니다..
얼굴안마... 맛사지 지압등.. 으아 으아..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저.. 머리 감아야 하는데.. 저쪽까지 잡아 주실래요?
하고... 의자 있는 곳으로.. 잡아주시더라고요.. 머리를 감고 이도 닦고..
깨끗이 닦고... 아주머니.. 저 의족좀.. 가져다 주실래요?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아주머니가 해주시더라고요..
밖에 나와서... 몸을 닦고.. 옷도 입고.. 의족에 랩도 풀르고..
12000원 .. 을 지불했어요 정말 고맙다는 말과함께..
어머니들은... 아실거예요.. 돈이 아까워 한푼 두푼.. 아까워... 못하시고..
다음엔 우리 어머니.. 부터 해드릴려고요...
이제는 제가 못해드리니까 ^^
어머니 아버지가 걱정이 되셨는지.. 목욕탕으로 전화도 하시고..
다치기 전에는 일주일에 2번은 갔는데.. 이렇게 혼자오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목욕탕을 나와서 집에 들어갔는데..
어머니 아버지 아직 주무시지도 않더라고요..
이런저런 목욕탕이야기.. 해드리고 기분좋은 모습도 보여드리고..
오늘은 어머니가 잠을 이루시기가 좀.. 힘드신듯 합니다.
대견스럽다는 말과함께..
앞으로는... 친구들 1번 덜만나고... 가려고요.. ^^ 으하하핳핫..
정말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정말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았고요.. ^^
이제는 .. 혼자서 또 할수 있는것이 생겼네요 ^^
좋았어 준영이 아자 아자. ㅋ
참. 저의족.. 새로 맞춘거.. 시험적으로 1주일 ~2주일신었거든요..
그거 이야기도 조만간 올려 드릴께요. ^^
모두들 평안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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