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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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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라리 댓글 0건 조회 597회 작성일 04-12-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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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착했습니다.
휴~~정말 머네요...

먼저 모임을 준비해주신 진희님 그이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모임을 1개월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던터라 금욜 많이 설랬습니다.

토요일 아침 8시에애들깨워 준비하고 9시에 출발하여 천안도착하니 12시45분정도..

의족 점검하고 2시출발하여 가는중에 배가고파서 휴게소에서 냠냠..

일찍간다고 갔는데 서울차막히는거 정말 장난 아니던데요...

4시45분에도착해서 입구에가니 진희님보이시고 세진이 어머니 보이시고...

저는 알고있었죠...두분을...

그리고 우연히 제옆에 행복한삶 님이 앉으셔서 이야기나누고 ...

대운씨도보고 병휘씨 성경씨..불사조님..빅하늘님..차종태님..

여러분들보니 정말 반가웠습니다...일일이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잘모르시는 분들이라 말을 걸기가 좀 ....

마음은 같이 사진이라도 찍고싶은데...디카도가져가고 일반카메라도 가져가고..

사진은 결국 랄프와 명희씨만같이 찍고...

저는 다들 반가운 분들이라 일일이 인사하고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아쉬웠습니다.

담에가면 제가 같이 사진 찍자고하면 흔쾌히들 승락 바랍니다.^^

호프집에서 이야기하고 다시 3차로 신림역 부근에가서 여관잡고 애들이랑 와이프 모셔다 두고..3차로 감자탕집에가서 소주마시고...3시정도에 들어갔습니다.

병휘만 술이좀되고 나머지분들은 멀쩡하시던데요...나만 취했나^^

여자분들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담에는 여자 회원분들도 동참하시기를...

어제 병휘이야기하는거 듣고 죽는줄 알았습니다...넘 웃겨서..아마 명희씨도 거의~~

다들 말씀도 재매있게하시고 말씀도잘하시고...

내려오면서 와이프가 넘 좋은 모임에 갔다 왔다고 하더라구요...기분 좋았습니다.

종준 형님!(저의 부친이랑 이름이 같으셔서 형님이라고 부르니  좀 ~~^^)

아침 감사이 넘 잘먹었습니다.

여관에 주무신 다른 분들도 같이 먹었으면 좋았을테데...

여름모임 언제합니까^^기다려지네요...하하하하

앞으로 데코가 더나은 방향으로가기를 바라며 뒤에서 열심히 보조하고 따라가겠습니다.

성규님이랑 현정씨를 못뵙고 온게 아쉽습니다...담에는 꼭 얼굴좀보여주세요...

추운겨울 다들 건강하게 보내시고...감사합니다.

이상 페라리 이봉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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