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모임을 무사히 마치신것 축하드립니다.

데코 여러분들을 꼭 만나뵙고 싶었는데 갑자기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내일은 CT을 찍어보고 퇴원을 할 예정입니다.

죽음의 문턱을 다시 한번 넘어갔다가 되 돌아 오니 일상 생활의 리듬을 찾는 것이 참 힘들군요.

내일부터는 다시 힘을내어 인생을 소중하게 살겠습니다.

아내는 항상 위기에 강인합니다.

오늘은 아내의 부탁대로 간략하게 글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려고 합니다.

가끔은 편집장님의 말에 절대 복종을 해야 하거든요.

참고로 오늘은 완벽하게 검열을 받은 글입니다.


데코님들!

강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