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004년 송년 모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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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인엄마 댓글 0건 조회 643회 작성일 04-12-14 09:55본문
잘 들어가셨어요?
그날 제인이가 너무 졸려하길래(너무 뛰어 놀았나봐요-사실 아무도 2차 가자는 말 없더라구요...ㅋㅋㅋ) 마무리만 짓고 진희 언니께 인사만 드리고 집으로 왔답니다.
그 다음날 얘기를 들으니 2차,3차 즐겁게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잘 내려 가셨는지 궁금해서 어제 집으로 전화 드리고 언니랑 통화할까 하다가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따뜻한 모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주 대전 모임도 있다고 들었는데 즐겁게 보내시구요...
언니께도 안부전해주세요.....
차종태님의 글입니다.
:아쉽지만 2004년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굳이 밖으로 눈을 돌려 국내외 정세를 논하지 말고
:데코 모임을 통해서, 또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
:일년을 돌이켜 보는것도 꽤나 괜찮은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
:그날 (12월 11일)
:송년회 모임에 참석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몇자 적지 않을수가 없네요.
:
:모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먼저 김진희 회장님
:또 항상 보이지 않는곳에서 준비 부터 마무리까지 애써주시는 세진이 어머님,
:제인이 엄마(항상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제인이 아빠 포함^^), 우섭씨...
:이런 분들의 수고로 인해 우리 모임이 항상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꾸벅.
:
:먼저 제대로된 준비없이 사회를 보느라 많이 버벅댔는데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앞서네요.
:얼마나 진땀을 흘렸는지 옷이 축축 하더라구요.
:(사실 처음해보는 진행 이었으니 다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모임에 참석 못한 분도 계시고 해서
:송년 모임때 진행되었던 행사 내용을 간략히 옮겨 보겠습니다.
:
:먼저 올 한해 데코를 통해 일어났던 일, 행사 등을 차분히 정리 해보고
:또 2004년 우리 절단 장애인들에 대한 세상의 시각을 조금이나마 바꾸는데 일조한
:강지훈씨, 데코 모임의 일이라면 항상 앞장서 나서주는 우섭씨에게
:자그만한 데코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데코 회장님의 소감도 듣고, 우리의 든든한 기둥이신 박윤서 소장님의
:좋은 말씀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열띤 시간은 12월 들어 게시판에 뜨거운 논쟁거리인
:데코의 정체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장 어떤 결론이 나올수는 없지만 짧은시간이나마 각자의 의견을 개진할수 있는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
:간단한 1부 행사를 마치고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지인들과,
:게시판의 글짱(빅하늘님, 페라리님, 무위자연님,..)들과
:정신없이 얘기나누다보니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요.ㅠㅠ
:식사를 마치고 간단한 애장품 경매에 이어 노래자랑 ..
:(특히 페라리님의 따님 \"어머나\" 압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트 게임을 끝으로 아쉬운 행사의 막을 내렸습니다.
:
:물론 아쉬운 마음이 강했던 몇몇은(저 포함^^*) 2차로 향했는데 2차 에대한 내용은
:많이 올라와서 제가 부언 하지는 않겠습니다.
:(참고로 2차에서 병휘씨, 승호씨, 주현씨, 배혜심씨, 박병철님, 최병문님...
: -- 술김에 제가 실수한게 있어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
:아뭏튼 데코라는 모임이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모임에 참석해서 돌아올때는 벅찬 감동을 안고
:웃으며 내일을 기약할수 있는 그런 모임이라 더욱 좋습니다.
:
:내년에도 데코 화이팅 입니다.
그날 제인이가 너무 졸려하길래(너무 뛰어 놀았나봐요-사실 아무도 2차 가자는 말 없더라구요...ㅋㅋㅋ) 마무리만 짓고 진희 언니께 인사만 드리고 집으로 왔답니다.
그 다음날 얘기를 들으니 2차,3차 즐겁게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잘 내려 가셨는지 궁금해서 어제 집으로 전화 드리고 언니랑 통화할까 하다가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따뜻한 모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주 대전 모임도 있다고 들었는데 즐겁게 보내시구요...
언니께도 안부전해주세요.....
차종태님의 글입니다.
:아쉽지만 2004년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굳이 밖으로 눈을 돌려 국내외 정세를 논하지 말고
:데코 모임을 통해서, 또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
:일년을 돌이켜 보는것도 꽤나 괜찮은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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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12월 11일)
:송년회 모임에 참석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몇자 적지 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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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먼저 김진희 회장님
:또 항상 보이지 않는곳에서 준비 부터 마무리까지 애써주시는 세진이 어머님,
:제인이 엄마(항상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제인이 아빠 포함^^), 우섭씨...
:이런 분들의 수고로 인해 우리 모임이 항상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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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대로된 준비없이 사회를 보느라 많이 버벅댔는데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앞서네요.
:얼마나 진땀을 흘렸는지 옷이 축축 하더라구요.
:(사실 처음해보는 진행 이었으니 다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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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석 못한 분도 계시고 해서
:송년 모임때 진행되었던 행사 내용을 간략히 옮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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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 한해 데코를 통해 일어났던 일, 행사 등을 차분히 정리 해보고
:또 2004년 우리 절단 장애인들에 대한 세상의 시각을 조금이나마 바꾸는데 일조한
:강지훈씨, 데코 모임의 일이라면 항상 앞장서 나서주는 우섭씨에게
:자그만한 데코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데코 회장님의 소감도 듣고, 우리의 든든한 기둥이신 박윤서 소장님의
:좋은 말씀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열띤 시간은 12월 들어 게시판에 뜨거운 논쟁거리인
:데코의 정체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장 어떤 결론이 나올수는 없지만 짧은시간이나마 각자의 의견을 개진할수 있는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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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1부 행사를 마치고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지인들과,
:게시판의 글짱(빅하늘님, 페라리님, 무위자연님,..)들과
:정신없이 얘기나누다보니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요.ㅠㅠ
:식사를 마치고 간단한 애장품 경매에 이어 노래자랑 ..
:(특히 페라리님의 따님 \"어머나\" 압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트 게임을 끝으로 아쉬운 행사의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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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쉬운 마음이 강했던 몇몇은(저 포함^^*) 2차로 향했는데 2차 에대한 내용은
:많이 올라와서 제가 부언 하지는 않겠습니다.
:(참고로 2차에서 병휘씨, 승호씨, 주현씨, 배혜심씨, 박병철님, 최병문님...
: -- 술김에 제가 실수한게 있어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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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튼 데코라는 모임이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모임에 참석해서 돌아올때는 벅찬 감동을 안고
:웃으며 내일을 기약할수 있는 그런 모임이라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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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데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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