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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송년모임 잘 보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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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722회 작성일 04-12-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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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재님...
워낙 홍재님이 조용하셔서...
저는 홍재님얼굴도 기억하고..잘 알죠.
( 다른 건 몰라도요...사람 얼굴 하나는 기억 잘 합니다.)
지난번 메일을 주셔서..생각은 했었는 데...너무 멀어서...
꼭 오시라는 말씀을 못드렸어요
제가 전화드리면..혹 못오시는 데..강제적으로오시라고 하는 건 아닐까 해서요..

오히려 제가 죄송스럽게 됐네요.
천상 내년 충주모임에서 뵈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이번 토요일 대전에서 모임이 있긴 한데...
( 대구 포항분도 오세요.)아하..이것도 부담 되겠다 그죠.
종종 글 남겨주시고..함께 해요. 음..더 많이 지역 분들이 많이 생기면...
지역 모임 생길때 언제든지 날라갈께요.

참...
혹.,.저희스키 할때..시간 되시면오세요. 여행 삼아서요...
전에 뵙던 분들고 아마 많을거예요.
제 전화 아시죠...전화주시거나..멜 한번 주세요.









김홍재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데코 가족 여러분들..!
:오랜만에 방문해 뻔뻔하게 글을 남기네요..
:작년 첫번째 모임때 뵙고 그후로 한번도 모임에 참석도 안했으니 죄송하네요.
:특히 진희님한테 정말 미안합니다.
:그동안 정신없어 생각 못하고 있다가 데코 송년모임이 생각나서 방문하니
:이미 송년모임이 끝났군요.. 조금 아쉽네요.. 이번에 여러분들 다시 한번 뵙고 싶었는데... 제가 워낙 첫번째 모임때 눈에 띄지 않아 아는분은 거의 없을테지만...
:그래도 힘들고 지칠때 이곳을 찾게 되는군요...
:여러분들의 글을 보니 모두들 한결같이 즐거운 송년모임이였던 같다니 저두 기분이 좋아지네요... 내년엔 꼭 참석하고 싶네요.. 모두들 올 한해 수고하셨구요. 전 마지막 20대를 보내는 맘이 심란하고 뒤숭숭하네요.. 그래도 데코가 있어 힘을 내야죠. 다들 건강하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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