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탄님..
휴일에도 열심히 글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전..후회만 하게 되네요.
좀 더 잘 할걸하는...

후회없는 해가 되어야하는 데..작심 삼일인지 아니면 자심삼초인지..헤헤헤
금방 잊어버려요. 까마귀고기 먹은 것 처럼...

2005년에는 좀 달라지려나...

영탄님도...태어날 아기를 위해..열심히...
퀵...

안전 운행하시고...
음....드링킹요...ㅋㅋㅋ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류 영탄님의 글입니다.
:2004年 12月 26日 日曜日
:
:밤 11:04
:처음 방문하시는님. 안녕하세요 !
:左 하퇴 ㅡ 무릎 7CM 아래부터 절단 ㅡ 5년차 영탄이의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정보>를 희망하시는 님께서는 퀵 써비스 류 NO.50을 참고 하십시오.
:여기 데코님들의 <정보의 바다>가 存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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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푸~ㄱ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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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6일. 이틀 동안 우주의 중심인 영탄이 본부(집)에서 단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세상을 즐겼습니다. 편집장님(아내별명)이 만삭인 관계로 여행이 불편하여 영탄이도 덩달아 푹~~ 휴식 ! 밀린 책 충분히 경험하고 밀린 영화 충분히 경험하고 ㅡ 미안하고 죄송하지만 편집장님께서 비디오 빌려오시고 ㅡ 청계천 레코드방에서 구입한 CD들 한 없이 감상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성탄절 3부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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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聖誕節 ㅡ 12月 24日 부터 1月 1日 또는 1月 6日 까지의 聖誕을 祝賀하는  外國名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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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대표적 고유명절 ㅡ 음력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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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ㅡ 정월 초 하루 ㅡ 차례 * 세배 * 성묘 * 널뛰기 * 연 날리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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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탄이보다 젊은 데코님들~~!
:아이들의 절은 공으로 받는 것이 아니다.
:  ㅡ 대하소설 <토지> 中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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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름 ㅡ 정월 보름 ㅡ 부럼깨기 * 오곡밥 지어 맛있게 먹기 * 윷놀이 * 고스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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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 ㅡ 2월 ㅡ 산소의 사초 (莎 草)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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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 : 무덤에 잔디 뗏장을 입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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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파일 ㅡ 4월 ㅡ 연등 (燃 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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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 정월 보름에 불을 켜고 예수님의 友 부처님께 복을 빌며 즐기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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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마감시간 ! 늦은 밤 기다리시는 님들을 위하여 !
:    우선 올리고 새벽 1~2시 안에 완성하여 다시 올립니다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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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오 ㅡ 5월 초 닷새 ㅡ 창포 (菖 蒲)물로 씨원하게 머리감기 * 그네뛰기 * 씨름 등 !
:           
:창포 :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창검같이 뾰족하고 길며 독특한 향기가 있습니다. 초 여름에 황록색 꽃이 빽빽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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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두 ㅡ 6월 보름 ㅡ 맑은 물로 머리감기 * 국수 맛나게 먹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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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중 ㅡ 7월 보름 ㅡ 재 ( 齋 ) 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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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 명복을 비는 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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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 ㅡ 8월 보름 ㅡ 제사 * 성묘 * 강강술래하며 놀면서 忠을 다시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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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 ㅡ 11월 ㅡ 팥죽 충분히 쑤어서 나누어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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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쯤 경험한 영화중에 다시한번 감상하기 위해 비디오방에 전화했더니 하남에는 아직 안나왔다고 합니다. 벌써 비디오로 나왔을 텐데, 이상합니다. 곧 나오겠죠!
:내일 퀵하다 시내방향 가면 청계천 비디오 도매상에 가 알아본 후 1~2년 후 구입예정입니다. 그때 구입해야 저렴하게 소장할 수 있습니다. 세월의 힘으로 돈 절약 !
:데코님들께서 반듯이 감상하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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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ㅡ Josee * The Tiger And The Fish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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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年 日本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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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監 督 : 이누도우 이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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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脚 本 : 와타나베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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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撮 影 : 투타이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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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音 樂 : 쿠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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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俳 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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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아라이 히로푸미
:우에노 주리
:아라카와 요시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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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진 영화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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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타가와상 수상작가인 타나베 세이코 작가의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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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지체부자유 소녀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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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대학생 츠네오와 다리가 불편한 소녀 조제와의 귀엽고도 애달픈 연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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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는 러브스토리인 동시에, 사랑이 어떻게 한 소녀를 변화시켜 나가는지 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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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제는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판타지를 만들어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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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환상은 곧 져버리고 현실이 어떤 것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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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현실 속에서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큰 행복과 가장 큰 절망을 발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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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절망을 느낄 때 그녀의 약함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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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힘과 용기 또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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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의 쿨~~ 러브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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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날아온 또 한 편의 서정적인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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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조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보겠다던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던 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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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물고기들은 조제가 만들어낸 환상 속에서 자기 자신을 투영해낸 존재로, 각각 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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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다가온 사랑과 조제가 처한 현실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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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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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처음부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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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조용히 스쳐지나갈 수도 있는 작품이었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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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화제를 찾은 날카로운 심미안의 관객들이 좋은 영화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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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에게 잔잔하면서도 강한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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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 인디영화 최고의 흥행작인 동시에, 키네마준보가 선정한 베스트 영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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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를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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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監督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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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영화를 만들면서 사랑을 묘사하는 것은 사람의 성장을 묘사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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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삶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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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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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에게 남자친구인 츠네오를 빼앗긴 여인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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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네 무기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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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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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너도 다리 짤라 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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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탄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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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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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님들 강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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