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스키장에서 다시 만남을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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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존경 <탄> 댓글 0건 조회 632회 작성일 04-12-16 15:31본문
퀵 한탕치고 조기퇴근 !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다른 목소리를 통해 나 자신의 근원적인 음성을 듣는 일이 아닐까.
수연 (水然 = 종준님) !
그 이름처럼 처럼 그는 자기 둘레를 항상 맑게 씻어주었다.
平常心이 진리임을 행동으로 보였다.
그가 성내는 일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는 한 말로 해서 자비의 化身이었다.
그를 생각할 때마다 사람은 오래 산 것이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평화의 적은 어리석고 옹졸해지기 쉬운 인간의 그 마음에 있다.
또한 평화를 이루는 것도 지혜롭고 너그러운 인간의 그 마음에 달린 것이다.
그래서 평화란
전쟁이 없는 상태이기보다는 인간의 心性에서 유출되는 자비의 구현이다.
우리는 물고 뜯고 싸우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
서로 의지하여 사랑하기 위해 만난 것이다. ***
ㅡ 法頂 스님의 말씀 中에서 ㅡ
강건하세요 !
당신을 존경하는
류 영탄 올림
종준님의 글입니다.
: 귀한 인연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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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
:내 모든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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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스님의 말씀 中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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