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서비스 류 NO.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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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940회 작성일 04-12-15 23:53본문
밤 9: 49. WED
안녕하세요. 처음 방문하시는 님.
이 글에는 <정보>가 없습니다.
5년차 절단영탄이의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정보를 희망하는 님께서는 [퀵 서비스 류 NO.36]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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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 초보 질문입니다. <페라리님> 04-12-08-水
오늘도 백수 !
아직 몸과 정신이 완전치 못하여 하루 더 휴식 !
답답합니다 !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퀵 시작.
신부님과 스님을 찾아 뵙지는 못하고 육성만 경험합니다.
오늘 세상을 경험한 일이 없고 연상작용도 일어나지 않고....!
책읽기도 싫고 음악 듣기도 싫고 영화 보기도 싫고 잠자기도 싫고....!
방안에 쳐박혀있으니....!
몇칠도 안되서 이렇게 답답하니....!
바이크를 즐기며 세상을 경험하면 그냥 연상작용이 일어나고 그냥 즐거운데....!
하여 어둡고 음침한 방안에서
에로사이트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하여
그냥 하루를 보낸다.
쾌락도 한 나절 즐기니 역시 지겹습니다 !
절제없는 쾌락은 허무....!
하여
과거에 경험한 詩 감상합니다.
<오늘 그를 위해>
오늘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보아라.
그에게서 사랑할 만한 점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고 말하지 말라,
사랑은 줄수록 샘솟는 것이네.
하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줄 수도 받을 수도 없는 것.
누군가를 가장 사랑해야 할 때가 언제라고 생각되는가.
모든게 순조롭고 편하게 느껴질 때? 그렇다면 아직도
당신은 사랑을 모르는 것이다.
못 믿을 사람이라고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할퀴어 가며
자신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갈 때,
그런 때야말로 사랑은 진정 필요한 것.
그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그가 누군지 올바로 판단하려면
그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겪었던 고통과 슬픔,
이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 그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
오늘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 보아라.
ㅡ 로레인 헨스베리 ㅡ
<비수>
어떤 한 사람이
내게는 비수와 같은 존재이며
내가 그 칼을 가지고
내 마음을 마구 파헤쳐
에는 듯한 아픔을 느낀다면
당신은 그를
사랑하고 있다.
ㅡ 프란츠 카프카 ㅡ
<마음의 풍요>
그대에게 없는 것보다는
그대가 갖고 있는 것들을 생각하라.
그대가 갖고 있는 것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선택해 놓고
곰곰이 생각해 보라.
만일 그대에게 그것들이 없었다면
얼마나 열심히 그것들을 추구했을지를.
ㅡ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ㅡ
<촛불과 어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사랑이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지
상대방에게 이해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므로.
여기에 사랑의 고통이 있네.
속이 타 들어가는 안타까움이 있네.
하지만
사랑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러한 쓸쓸함을 참고 견딜 만한
강인한 정신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스스로를 태워 주위를 밝히는 그것,
그리하여 그 밝음 속으로.
그대, 촛불이 되려는가.
아니면, 어둠이 되려는가.
ㅡ 가토 다이조 ㅡ
<독백>
지난 세월은 아름다웠네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지.
늘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있지 못했던 그대였기에
내 곁에서 멀어졌듯이.
내가 진정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대가 알아주길 바랐었네.
그러나 또 내 마음 한편,
그대가 나를 이해할 수 없을 거란
두려움도 있었네.
언젠가 그대가 말했지.
당신은 나를 필요로 했지만 그것은 나에게
고통만 주었을 뿐, 이라고.
그럼 난 무슨 대답을 할 수 있을까,
떠나라는 말밖에.
말로 설명한다는 건 편리한 일,
그대가 그리 말하니 나도 그렇게 할 뿐이네.
그대와 만난 그해는 참으로 근사했지
다시 되돌아올 수 없기에 더욱더......!
ㅡ 에리히 케스트너 ㅡ
<무엇을 사랑하느냐>
흔히 있는 일이지만, 우리들은
자기가 타인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자신이나 타인에게 믿게 하려 한다.
하지만 우리들이 타인을 사랑하고 있는 것은
입 끝에서만이며
사실은 자신만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진 않겠다.
결국 자신의 무엇을 사랑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겠는가.
즉 영혼을 사랑하느냐, 육체를 사랑하느냐의 차이.
ㅡ 톨스토이 ㅡ
<당신이 만일>
만일, 사랑이 무엇인지
당신 스스로 알아 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인생의 크나큰 비극이네.
만일, 젊은 시절에
사랑에 대해 알기를 게을리한다면
당신은 영영 사랑을 모를 것이네.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랑은
점점 추한 물건이 될 것이기에.
하나의 소유물, 사고 파는 상품으로
당신의 인생에 사랑이 진열된다면
그보다 더 큰 비극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만일, 당신이 지금
사랑을 가슴 속에 지니기 시작했다면,
당신이 심은 나무를 사랑하고
곁에 서 있는 그 누군가에게 눈길을 준다면
당신은 작은 창이 달린 방 속에만
남아 있지 않아도 될 것이네.
그것을 떠나서
삶 전체를 사랑하게 될 것이네.
ㅡ 크리슈나무르티 ㅡ
<단 하나의 행복>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당신으로서는
별 의미 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는 알아주십시오.
세상에는 오직 하나의 마술,
오직 하나의 행복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주는 일은 받는 일보다 행복하고,
사랑하는 일은 사랑받는 일보다 아름다워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ㅡ 헤르만 헤세 ㅡ
<모자이크>
우리 인생의 온갖 장면은
거친 모자이크와 같은 것이었네.
가까이에서 보면
아무런 모양도 보여 주지 않는.
자기가 원하는 것이
실상 자기 안에 있는데도
눈치채지 못하고.....!
ㅡ 쇼펜하우어 ㅡ
<참된 사랑>
참된 사랑은 이기적이지 않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는 것.
참된 사랑은 서로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가슴을 결속시키는 일이네.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할 수 있도록
그를 위해서라면 헤어질 수 있는 용기마저
가질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
새가 어디로 날아가든
결코 새장 문을 닫아 두지 않는 것.
ㅡ 카렌 케이시 ㅡ
<사랑과 미움>
사랑이 있는 곳에 근심이 생기고
사랑이 있는 곳에 두려움이 생기네.
그러므로 사랑을 두지 않으면
근심도 두려움도 없나니.
사랑은 미움의 뿌리.
사랑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고
미워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로우니
근심과 두려움 속에 착한 마음 사라진다.
진실로 자기를 사랑하거든
국경을 튼튼히 지키듯 스스로를 단속하여
惡에 물들지 않게 하라.
ㅡ 법 구 경 ㅡ
<편지>
당신의 보내 주신 편지를
나는 그다지 마음에 두지 않으렵니다.
당신은 쓰셨습니다,
\" 나는 이제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 라고.
하지만 그 편지는 너무나 길었습니다.
열두 페이지가 넘을 정도로
정성스레 깨끗이 쓴 글씨.
진정 당신이 나에 대해 싫증이 나셨다면
이토록 세심하게 쓸 리가 있었겠습니까.
ㅡ 하이네 ㅡ
<언젠가는>
언젠가는
미워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며
그를 사랑하라.
언젠가는
사랑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며
그를 미워하라.
ㅡ 몽테뉴 ㅡ
<약속>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그대가 나를 속인 것 때문이 아니라
이제 다시는 그대를 믿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행위는 약속할 수 있으나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
감정은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으므로.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겠노라고 약속을 하는 자는
자신의 힘에 겨운 것을
약속하는 결과밖에 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을 때,
그것은 겉으로의 영속을 약속한 것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섣불리 \" 영원 \" 이라고 말하지 말라.
비록 그때는 진심 어린 말일지라도
그 상대가 상처를 받기는
너무 쉬운 일이니.
ㅡ 니체 ㅡ
<꿈>
간밤에는
봄바람 불고
아득히 상강 물이
그리웠어요.
거기에 계신 임이
몹시도 몹시도 그리웠어요.
그러기에 잠깐을
조는 새에도
몇천 리 강남 땅을
갔다 왔지요.
ㅡ 잠 상 ㅡ
<사랑의 비극>
사랑의 비극은
죽음이나 이별이 아니다.
아아 모든 것을 다 바쳐 사랑했고
잠시라도 보지 못하면 못 견디겠다는 그를
지금 눈앞에서 보지만
이젠 두 번 다시 못 볼지라도
상관없으리라고 깨닫는 일.
사랑의 비극은
바로 그 무관심.
ㅡ 서머셋 몸 ㅡ
<기원>
날개 달린 마음으로 새벽에 일어나
사랑의 또 하루를 위하여 감사하게 되기를.
정오에는 쉬며
사랑의 황홀한 느낌으로 瞑想 하기를.
황혼엔 감사하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게 되기를.
그런 다음,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 속으로부터 기도하고
그대들의 입술로 찬미의 노래를 부르며
편안히 잠들게 되기를.
ㅡ 칼릴 지브란 ㅡ
데코님들 강건하세요 !
영탄 曰
사랑한다.
아들아 !
안녕하세요. 처음 방문하시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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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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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를 위해>
오늘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보아라.
그에게서 사랑할 만한 점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고 말하지 말라,
사랑은 줄수록 샘솟는 것이네.
하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줄 수도 받을 수도 없는 것.
누군가를 가장 사랑해야 할 때가 언제라고 생각되는가.
모든게 순조롭고 편하게 느껴질 때? 그렇다면 아직도
당신은 사랑을 모르는 것이다.
못 믿을 사람이라고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할퀴어 가며
자신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갈 때,
그런 때야말로 사랑은 진정 필요한 것.
그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그가 누군지 올바로 판단하려면
그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겪었던 고통과 슬픔,
이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 그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
오늘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 보아라.
ㅡ 로레인 헨스베리 ㅡ
<비수>
어떤 한 사람이
내게는 비수와 같은 존재이며
내가 그 칼을 가지고
내 마음을 마구 파헤쳐
에는 듯한 아픔을 느낀다면
당신은 그를
사랑하고 있다.
ㅡ 프란츠 카프카 ㅡ
<마음의 풍요>
그대에게 없는 것보다는
그대가 갖고 있는 것들을 생각하라.
그대가 갖고 있는 것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선택해 놓고
곰곰이 생각해 보라.
만일 그대에게 그것들이 없었다면
얼마나 열심히 그것들을 추구했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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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과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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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지
상대방에게 이해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므로.
여기에 사랑의 고통이 있네.
속이 타 들어가는 안타까움이 있네.
하지만
사랑할 수 있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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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정신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스스로를 태워 주위를 밝히는 그것,
그리하여 그 밝음 속으로.
그대, 촛불이 되려는가.
아니면, 어둠이 되려는가.
ㅡ 가토 다이조 ㅡ
<독백>
지난 세월은 아름다웠네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지.
늘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있지 못했던 그대였기에
내 곁에서 멀어졌듯이.
내가 진정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대가 알아주길 바랐었네.
그러나 또 내 마음 한편,
그대가 나를 이해할 수 없을 거란
두려움도 있었네.
언젠가 그대가 말했지.
당신은 나를 필요로 했지만 그것은 나에게
고통만 주었을 뿐, 이라고.
그럼 난 무슨 대답을 할 수 있을까,
떠나라는 말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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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있는 일이지만, 우리들은
자기가 타인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자신이나 타인에게 믿게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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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끝에서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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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신의 무엇을 사랑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겠는가.
즉 영혼을 사랑하느냐, 육체를 사랑하느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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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일>
만일, 사랑이 무엇인지
당신 스스로 알아 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인생의 크나큰 비극이네.
만일, 젊은 시절에
사랑에 대해 알기를 게을리한다면
당신은 영영 사랑을 모를 것이네.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랑은
점점 추한 물건이 될 것이기에.
하나의 소유물, 사고 파는 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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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더 큰 비극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만일, 당신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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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서 있는 그 누군가에게 눈길을 준다면
당신은 작은 창이 달린 방 속에만
남아 있지 않아도 될 것이네.
그것을 떠나서
삶 전체를 사랑하게 될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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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당신으로서는
별 의미 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는 알아주십시오.
세상에는 오직 하나의 마술,
오직 하나의 행복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주는 일은 받는 일보다 행복하고,
사랑하는 일은 사랑받는 일보다 아름다워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ㅡ 헤르만 헤세 ㅡ
<모자이크>
우리 인생의 온갖 장면은
거친 모자이크와 같은 것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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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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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가슴을 결속시키는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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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
새가 어디로 날아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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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미움>
사랑이 있는 곳에 근심이 생기고
사랑이 있는 곳에 두려움이 생기네.
그러므로 사랑을 두지 않으면
근심도 두려움도 없나니.
사랑은 미움의 뿌리.
사랑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고
미워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로우니
근심과 두려움 속에 착한 마음 사라진다.
진실로 자기를 사랑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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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법 구 경 ㅡ
<편지>
당신의 보내 주신 편지를
나는 그다지 마음에 두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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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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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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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몽테뉴 ㅡ
<약속>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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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때문이다.
행위는 약속할 수 있으나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
감정은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으므로.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겠노라고 약속을 하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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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쉬운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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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잠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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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비극은
죽음이나 이별이 아니다.
아아 모든 것을 다 바쳐 사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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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앞에서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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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으리라고 깨닫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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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서머셋 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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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탄 曰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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