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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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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532회 작성일 04-12-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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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9:49. THU

안녕하세요. 처음 방문하시는 님.
이 글에는 <정보> 없고, 이상한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해하시고 경험하신 후
이건 정말 잘못된 글이다. 하면 답장주십시오. 正當 하면 삭제하겠습니다.
그냥 5년차 절단장애인의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정보를 희망하시는 님께서는 [퀵 서비스 류 NO.36]을 참고 하십시오.
여기 데코님들의 <위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최신정보>

4699 ㅡ [취업정보] 남부지사 12월 17일자 정보 ㅡ 한현정님 ㅡ 04-12-16-木

4595 ㅡ 재있네요^^ 팝송영어가 발음 익히는데는 최고! ㅡ 즐영님 ㅡ 04-12-11-土

4585 ㅡ 해외여행시 이용하면 편리한 휠체어 서비스 ㅡ 차종태님 ㅡ 04-12-10-金

4568 ㅡ 초보 질문입니다. ㅡ 페라리님 ㅡ 04-12-08-水

드디어 백수 탈출 !

목이 온전하지 않아 퀵 한탕만 치고 조기 퇴근합니다.
영탄이 바이크 보호복은 거의 온몸이 보호가 되는데 목이 약점입니다.
튕겨나가서 3바퀴 정도 굴르고 달려오는 차들 피해 엎어지면서 목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계속 물리치료 받으면 스키 타는 그날 까지는 목 완전회복 예정입니다.


상계동 설렁탕집에 퀵주고
전자에 말씀드렸던 벽제화장터 지나 산 중턱에 있는 <보광사>를 다시 지나 갑니다.
퀵 돌아오는 길에 <보광사>를 경험합니다.
근교에 있는 절이지만 좋습니다.
초 겨울이라 등산객이나 보살님들의 발걸음이 적어졌다며 말씀 하면서
<보광사> 정문 바로 앞에있는 산가게 아저씨께서 쓸쓸히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정말 겨울이 되면 다시 사람들이 오신다며 조용히 웃으십니다.

겨울 산사라....!

적막하지만 평온합니다.

항상 시끌벅적한 회사와 동료들.

항상 고요한 절과 스님들.

시끄럽고 거친 동료들이지만 사고나 위험에 닥치자 열심히 도와줍니다.
동료 라이더들 덕분에 사고처리 완벽하게 끝 !
모든 라이더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토요일에 쐐주에 삼겹살 쏜다 !
역시 멀리있는 친척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좋습니다.
이들은 단순하지만 삶의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갑니다.
물론 노태우나 이승만 같은 바보 무리들도 30%정도 있습니다만....!
절이라고....!
교회라고....!
성당이라고....!
이런 바보들이 없겠습니까.
하여 한 사람이나 바보 무리를 경험해 보고
그 조직이나 종교를 입에 게거품 물며 욕하는 사람이 바보가 아닐까요.

라이더들은 이말의 진정한 마음을 저절로 이해했나봅니다.

역도산님 曰

착한 척 하지 말라.
인생은 착한 척 할 시간이 없다 !
나는 세계인이다.


이들은 거의가 착한 척 하지 않습니다.
惡한 강자가  건드리면 그 이상의 惡으로 전쟁하고 이기거나 깨집니다.
비겁하게 도망쳐서 평생 후회하는 것보다....!
물론 이 보다 한 수 위의 방법도 있지만....!
우리 라이더들에게는 아직 적성에....!

그렇다고 무례한 놈들만 있느냐 !
아니올시다
한 30%정도 무례한놈들을 제외하고는 70%는 정중합니다.
항상 긴장 속에서 살기에 성격 급한 면도 있지만 해서 치고박고 싸움을 해도
우리끼리의 싸움에서는 3년동안 누구도 경찰에게 신고한 놈이 없습니다.
한바탕 싸우고 난 후 정리가 되면 잘못했다고 생각되는 놈이 바로 사과하고
조금 잘한 놈도 사과합니다. 그럼 싸움 끝 !
그리고 한번 지나간 일은 다시 거론하지 않습니다.
서로 위험에는 도와주고 행복에는 축복해주는 놈들이 많아서 이들을 존경합니다.

그래도 연말에는 착한 척 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합니다.

오래전....!
<광수생각>이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연말만 되면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
고아원이다,
노인정이다,
장애인단체를
방문하여 산타크로스의 선물을 가득 안기고
사진 찍고 지랄하면서 착한 척을 하는 놈들을 비웃다....! 
멈칫....!
광수....!
그러나 자신은 연말에도 그런 착한 척 한적이 없음을 반성하며 차라리 그들이....!
물론 평소에도 음으로 양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야 성자들이고....!


우리 <데코>도 스키장 가기 전에 착한 척 했으면 좋겠습니다.

영탄이가 먼저 편집장님(아내)께 허락 받고 데코님께 착한 척 할 실탄 송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탄이 싫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 동의 안하시면 그냥 혼자 갈랍니다 !

국민은행

259-21-0548-622

김 진희님.


師父 曰


우리는 두발처럼 두 손처럼 양 눈꺼풀처럼

아래턱과 위턱처럼 서로 도우며 살도록 만들어졌다.

사람들은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서로를 필요로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하지만 난 당신과 함께 잠시 앉아 있을 수 있고,

당신과 함께 몇 마디 농담을 나눌 수 있다.

우리가 함께 가는 이 길에서....!


잃어버린 것을 보지 말고 지금 당신이 가진 것을 보라.


눈물을 모르는 눈으로는 진리를 보지 못하며

아픔을 겪지 아니한 마음으로는 사람을 모른다.


여러분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성공으로 가는 여행의 진정한 길 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04년 8월, 김 진희님

ㅡ 벼랑끝에서 希望을 찾은 사람들 中에서 ㅡ

음~.

이왕 1달 돈 지불했으니

만삭인 아내 괴롭히면 나쁜 놈이고 <에로사이트> 30분만 보고 자야지 !


데코님들 강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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