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1년 전에 다치셨다는데..아직도 병원에 계신건가요.
왜..아직..임시의족을..
진행 중인가요.
절단된 부위에 맞는 의족을 하기위해서...

이유야 어찌됐건...
잃어버린것에 대한 생각보다요..앞으로의 일이 더 중요하다고봐요.
단지.. 우리 절단 장애인들은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지 못할게 없거든요
의족이든 의수든...조금 느리다분이이지 머리가 있잖아요.
몸이 멀쩡해도...
가슴이...
정신 상태가...우리보다 못한 이들이 더 많잖아요.

우린..생각도 곧고...뭐든 하려면 할 수 있잖아요..

이제..막..뭔가를 시작하려는..
昌根님에게
다 해보세요..너무 막막 한가요.
우선..전..대학에 들어가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대학생이면..졸업을 꼭 하시라고 말하고 싶고...
졸업하고나면...
공무원 시험을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얼마전..장애인고용촉진 공단의 이사장님을 만났는 데..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장애인 공무원 시험의 문을 더 많이 열거라고 하네요.
요즘 공무원 많이 선호 하시는거 아시죠.( 들어갈래도 경쟁률이 세다는것도...)

이곳에 자주 글 남겨주시고..궁금한것 묻고 하세요..
혹..모르죠...
진병휘님, 빅하늘님,강지훈님, 박대운님이 昌根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은데...

힘내시고....
아자아자 화이팅!!








權昌根님의 글입니다.

: 오랜만에 들립니다  모두들 건강히 잘지내시는지..
:오랜만에들리니 모임을 한번가지셨더군요
:저도 그런자리 나가서 같이 얘기도 하고 싶은데 아쉽네요 ㅋ
:저는 양쪽짧은대퇴..이구요
:21살 아직학생이에요 사고난진 1년정도 됐는데
:아직 임시의족을하고 휠체어를 타고다녀요..
:글 두세번 쓴적있는데 누군지모르실려나?ㅠ
:
:학교다닐때도 까불고 공부도안한지라
:이제서야 공부를 해보려하는데
:제상황이 상황이니만큼 할수있을 직업도 재약이 있을거같아
:절단장애를 입은 저는 어떤일을하기위해 공부를해야될까요?
:절단장애입은 여러분들은 어떤 알맞은 일을 찾으셨는지?
:조금씩 저도 준비를 해야하는데 
:어떤일이 좋을지 좋은 말씀좀 부탁드릴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