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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퀵 서비스 류 NO.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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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빅하늘 댓글 0건 조회 558회 작성일 04-12-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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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잘 쓰다가

끝 부분에 삼천포로 빠지는 것은 무슨 마음?^^

처음 부터 잘 했으면

끝까지 잘 해야죠...^^

앞으로 이상한 글 나오면

저 가능하면 바로 태클 들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류 영탄님의 글입니다.

:밤9:49. THU
:
:안녕하세요. 처음 방문하시는 님.
:이 글에는 <정보> 없고, 이상한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해하시고 경험하신 후
:이건 정말 잘못된 글이다. 하면 답장주십시오. 正當 하면 삭제하겠습니다.
:그냥 5년차 절단장애인의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정보를 희망하시는 님께서는 [퀵 서비스 류 NO.36]을 참고 하십시오.
:여기 데코님들의 <위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
:<최신정보>
:
:4699 ㅡ [취업정보] 남부지사 12월 17일자 정보 ㅡ 한현정님 ㅡ 04-12-16-木
:
:4595 ㅡ 재있네요^^ 팝송영어가 발음 익히는데는 최고! ㅡ 즐영님 ㅡ 04-12-11-土
:
:4585 ㅡ 해외여행시 이용하면 편리한 휠체어 서비스 ㅡ 차종태님 ㅡ 04-12-10-金
:
:4568 ㅡ 초보 질문입니다. ㅡ 페라리님 ㅡ 04-12-08-水
:
:드디어 백수 탈출 !
:
:목이 온전하지 않아 퀵 한탕만 치고 조기 퇴근합니다.
:영탄이 바이크 보호복은 거의 온몸이 보호가 되는데 목이 약점입니다.
:튕겨나가서 3바퀴 정도 굴르고 달려오는 차들 피해 엎어지면서 목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계속 물리치료 받으면 스키 타는 그날 까지는 목 완전회복 예정입니다.
:
:
:상계동 설렁탕집에 퀵주고
:전자에 말씀드렸던 벽제화장터 지나 산 중턱에 있는 <보광사>를 다시 지나 갑니다.
:퀵 돌아오는 길에 <보광사>를 경험합니다.
:근교에 있는 절이지만 좋습니다.
:초 겨울이라 등산객이나 보살님들의 발걸음이 적어졌다며 말씀 하면서
:<보광사> 정문 바로 앞에있는 산가게 아저씨께서 쓸쓸히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정말 겨울이 되면 다시 사람들이 오신다며 조용히 웃으십니다.
:
:겨울 산사라....!
:
:적막하지만 평온합니다.
:
:항상 시끌벅적한 회사와 동료들.
:
:항상 고요한 절과 스님들.
:
:시끄럽고 거친 동료들이지만 사고나 위험에 닥치자 열심히 도와줍니다.
:동료 라이더들 덕분에 사고처리 완벽하게 끝 !
:모든 라이더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토요일에 쐐주에 삼겹살 쏜다 !
:역시 멀리있는 친척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좋습니다.
:이들은 단순하지만 삶의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갑니다.
:물론 노태우나 이승만 같은 바보 무리들도 30%정도 있습니다만....!
:절이라고....!
:교회라고....!
:성당이라고....!
:이런 바보들이 없겠습니까.
:하여 한 사람이나 바보 무리를 경험해 보고
:그 조직이나 종교를 입에 게거품 물며 욕하는 사람이 바보가 아닐까요.
:
:라이더들은 이말의 진정한 마음을 저절로 이해했나봅니다.
:
:역도산님 曰
:
:착한 척 하지 말라.
:인생은 착한 척 할 시간이 없다 !
:나는 세계인이다.
:
:
:이들은 거의가 착한 척 하지 않습니다.
:惡한 강자가  건드리면 그 이상의 惡으로 전쟁하고 이기거나 깨집니다.
:비겁하게 도망쳐서 평생 후회하는 것보다....!
:물론 이 보다 한 수 위의 방법도 있지만....!
:우리 라이더들에게는 아직 적성에....!
:
:그렇다고 무례한 놈들만 있느냐 !
:아니올시다
:한 30%정도 무례한놈들을 제외하고는 70%는 정중합니다.
:항상 긴장 속에서 살기에 성격 급한 면도 있지만 해서 치고박고 싸움을 해도
:우리끼리의 싸움에서는 3년동안 누구도 경찰에게 신고한 놈이 없습니다.
:한바탕 싸우고 난 후 정리가 되면 잘못했다고 생각되는 놈이 바로 사과하고
:조금 잘한 놈도 사과합니다. 그럼 싸움 끝 !
:그리고 한번 지나간 일은 다시 거론하지 않습니다.
:서로 위험에는 도와주고 행복에는 축복해주는 놈들이 많아서 이들을 존경합니다.
:
:그래도 연말에는 착한 척 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합니다.
:
:오래전....!
:<광수생각>이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연말만 되면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
:고아원이다,
:노인정이다,
:장애인단체를
:방문하여 산타크로스의 선물을 가득 안기고
:사진 찍고 지랄하면서 착한 척을 하는 놈들을 비웃다....! 
:멈칫....!
:광수....!
:그러나 자신은 연말에도 그런 착한 척 한적이 없음을 반성하며 차라리 그들이....!
:물론 평소에도 음으로 양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야 성자들이고....!
:
:
:우리 <데코>도 스키장 가기 전에 착한 척 했으면 좋겠습니다.
:
:영탄이가 먼저 편집장님(아내)께 허락 받고 데코님께 착한 척 할 실탄 송금합니다.
:
:개인적으로 영탄이 싫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 동의 안하시면 그냥 혼자 갈랍니다 !
:
:국민은행
:
:259-21-0548-622
:
:김 진희님.
:
:
:師父 曰
:
:
:우리는 두발처럼 두 손처럼 양 눈꺼풀처럼
:
:아래턱과 위턱처럼 서로 도우며 살도록 만들어졌다.
:
:사람들은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서로를 필요로 한다.
:
:
: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
:하지만 난 당신과 함께 잠시 앉아 있을 수 있고,
:
:당신과 함께 몇 마디 농담을 나눌 수 있다.
:
:우리가 함께 가는 이 길에서....!
:
:
:잃어버린 것을 보지 말고 지금 당신이 가진 것을 보라.
:
:
:눈물을 모르는 눈으로는 진리를 보지 못하며
:
:아픔을 겪지 아니한 마음으로는 사람을 모른다.
:
:
:여러분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
:성공으로 가는 여행의 진정한 길 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2004년 8월, 김 진희님
:
:ㅡ 벼랑끝에서 希望을 찾은 사람들 中에서 ㅡ
:
:음~.
:
:이왕 1달 돈 지불했으니
:
:만삭인 아내 괴롭히면 나쁜 놈이고 <에로사이트> 30분만 보고 자야지 !
:
:
:데코님들 강건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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