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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60 < 2004年 D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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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04-12-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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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30일 목요일

아침 6:30
안녕하십니까. 처음방문하시는 님. 새해 福 많이받으세요 !
좌 하퇴 ㅡ 무릎7CM 아래부터 절단 ㅡ 5년차 영탄이의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정보>를 희망하시는 님께서는 [ 퀵 서비스 류 NO.50 ]을 침고 하십시오.
여기 데코님들의 위대한 <정보의 바다>가 存在합니다.

집에 도착하여 시계를 보니 11:00가 넘었습니다.
내일 * 31일 * 마지막날이라 오늘 막판 퀵은 엄청난 오다량으로 눈깜빡 할 시간도 없이 아주 충분히 씨원하게 하루 종일 퀵을 즐겼습니다.
하여 집에 돌아와 샤워하자마자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눈감고 이제야 기상합니다.

드디어 스키장이 결정되었습니다.
초보님들께 몸으로 넘어지는 법부터 강의가 시작되지만
몸에 익숙할때까지는 보호대를 착용하심이 좋습니다.
모든 보호대가 중요하지만 처음에는 손목보호대는 착용하세요~~!
처음 스키타시는 님께서는 많이 넘어지셔야 실력이 향상됩니다.
넘어지는 법부터 가르쳐주니 배우고 나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스키 즐기고 부상당하여 일 못하면 엄청난 손해죠.
특히 스노우보드 신청하신 이준하님은 반드시 손목보호대 착용하셔야 합니다.
스노우보드는 스키보다 더욱 손목 부상의 위험이 큽니다.
손목만 보호 하면 넘어지는 법을 배우니 별로 위험은 없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스키장에서 만나겠습니다.

구로구청.
이곳역시 연말정산 하는 공부원들의 바쁜 움직임으로 정신없습니다.
어제 고민 고민 하며 담배를끊느냐마느냐그것이문제로다.
결론은 그냥 피기로 했습니다.
다이어트와 금연을 동시에 성공 할 정신력 부족.
우선 다이어트 성공한 후 금연 할 예정입니다.
하여 구로구청 4층 * 5층 퀵 주고 담배 한대 피고 있는데

[아빠 고마워요. 연말회계정산 때문에 제가 집으로 못가고 아빠가 고생했네. 오시느냐고 고생하셨죠. 커피 한잔하고 가세요]

아~! 공무원 딸을 위하여 50대 후반 아버지께서 회계에 필요한 서류를 사랑하는 딸에게 직접 가지고 오셨습니다. 음~. 퀵 시키시지.

[아니다. 어여 들어가렴 바쁘잖아. 아빠는 버스타고 갈께.]

자상한 아버지께서는 자녀들과 가정을 위하여 본인의 자가용구입을 미루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것 같습니다. 아버지라는 이름 그 세월만으로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께 수없이 맞았지만 영탄이도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럼. 살펴서 가요. 아빠 이따 집에서봐. 고마워. 아빠]

아버지는 한 없는 웃음으로 화답하며 천천히 발걸음을 돌리시고 아버지를 한 없이 사랑하는 딸은 구로구청정문을 나가시는 아빠의 뒷모습을 한없는 사랑의로 끝까지 주시하며 아빠의 모습이 사라진 후에야 발길을 돌려 다시 열심히 한해를 마무리 하기 위하여 회계부로 돌아갑니다.

밤이 찾아오시고 늦어도 좋으니 반듯이 오늘 와야한다는 김포 리프가구 공장으로 퀵갑니다. 돌아오는길에 김포시내 포장마차에서 오뎅과 순대로 저녁을 대신하고 있는데 야간에 과외를 하고 왔는지 어디서 쌩까고 왔는지 옆에는 왕수학이라는 노란색가방을 들고 초등학교 3학년이라는 학생둘이 들어오더니 순대 천원어치를 각자 시켜서 맛있게 먹습니다. 짜식들 뭐하고 이제까지 저녁을 안먹었나 맜있게도 먹습니다.

아이들도 순대를 잘먹습니다. 그런데 꼭 헤리포터 닮은 작은 아이가 영탄이를 유심히 쳐다보더니 [아저씨 정말 크다.] 한 마디하더니 영탄이 먹는 오뎅을 다시 유심히 쳐다봅니다. [왜! 먹고싶니.] 헤리포터는 수줍은듯 [응. 먹고싶어] 하여 영탄이 헤리포터와 그 친구에게 두개씩 쐈습니다. 짜식들 별것도 아닌데 엄청 좋아합니다.

하긴 나이대비 지역대비 하여 이들에게 천원은 소중한 돈입니다.
부모님께서 교육상이던 가정형편상이던 아이들에게 용돈을 천원만 주셨답니다.
하여 영탄이 오뎅이 먹고 싶었던 아이들 입장에서는 물주 잡은거죠.

이름모를 골목에는 슬픔도 많겠죠.
이름모를 골목에는 굶주리는 아이들도 많겠죠.
이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밥을 주는 엄마 * 아빠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키장 가기전에 착한척 한번 하고 싶습니다.
데코님들과 진희님께서 알고 있는 곳이 있으면 함께 아이들에게 찾아가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가난하게 태어난 죄 밖에 없습니다.

해서 물주 노릇 확실히 하기 위하여 떡뽁이도 한상 시켜주고 고맙다는 인사를 뒤로 하고 다시 김포시에서는 멀고도 먼 하남 집으로 씨원하고 충분히 씨원한 퀵 날라갑니다.

오늘도 출근이 늦었습니다.
이제 2004년이 이틀 남았습니다.
데코님들 강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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