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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정씨 예쁘고 당당한 모습이 어찌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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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진엄마 댓글 0건 조회 727회 작성일 05-01-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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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한 열흘..........

어찌 여리고 착한 모습이던지

하지만 어찌나 예쁘고 아름다운지

이제 수정씨의 핸디캡은 수정씨의 손이나 팔이 아니야

조금만 잘못 생각하면 힘들어질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지 못하는거야

이젠 내 마음이 나의 핸디캡이 될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힘들면 우리가 함꼐한다 알쥐?

우리 새벽까지 얘기했잖아........

우리가 공개하는 그 순간 함께하는 그 순간 핸디캡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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