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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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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미 댓글 3건 조회 705회 작성일 05-01-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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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으시겠어요.
아빠들은 딸을 많이 예뻐라 하시지요?
 
(잘은 모르지만 울 아부지께 제가 큰 딸인데 저 태어날 때 아빠 엄청 좋아하셨다죠...)
그 때 며칠간 일기처럼 써 놓으신 낙서 보며 지금도 아빠한테 잘해드려야겠다 생각합니다.

아기가 정말 예쁠것 같아요. 언니의 큰 눈과 성경님의 뽀얀 피부를 닮았으면 좋겠네요. ^^

아기의 앞날에 좋은일, 행복한 일 가~~~~~~득히
예쁘고 건강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잘 기르실걸 믿어요... 이름이 뭘까?? 이쁘니아빠 축하드려요~!!!


유성경님의 글입니다.

:ㅎㅎㅎ 2005년 1월 22일 10시 51분..언제볼까 꿈에 그리던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10달 동안 엄마 뱃속에서 얼마나 답답했으면 우는 소리가 여느 사내아이보다 훨씬 더 큰 아이... 몸무게가 3.48kg에 달하는 아주 건강한 아이..제 인생에 기쁨과 희망만을 안겨줄 우리 아이가 드뎌 태어났습니다..
:엄마의 모진 산고를 뒤로하고 처음 세상에 나와 탯줄을 자르는 순간. 처음 내품에 안겨 잘 보이지도 않는 눈을 뜨면서 나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 얼마나 감동이던지 눈물이 다 났습니다..
:그렇게 아프고 힘들어도 잘 참아준 아내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 행복을 안겨준 아이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초보부부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 어리둥절하기는 하지만 정말 예쁘고, 건강하고, 밝게 잘 키우겠습니다..^^ 다들 축하해 주실꺼죠??
: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 행복한 일. 아주 많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넘 고맙습니다.. 데코가족 여러분.. 2005.1.24(日) AM. 1시

댓글목록

이지숙님의 댓글

이지숙 작성일

두팀으로 나누어서 게임하니까 긴장속에 잘하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그래도 볼링 모임이 지속되어 만남의 자리가 있게되어 좋은듯 하네요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

앞으로 볼링사진 좀 찍어야겠어요..ㅋ 카페활성화 한번 시켜보겠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