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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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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4건 조회 772회 작성일 05-01-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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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1月 16日 日曜日

오후 7:36
안녕하십니까. 처음방문하시는님. 강건하세요.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부터절단 ㅡ5年 6月 次 영탄이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정보를 희망하는님은 < 퀵 서비스 류 NO.50 >을 참고 하십시오.
여기 데코님들의 위대한 <정보의 바다>가 存在합니다.

여행가신 데코님들 무사히 귀가하십시오. 즐거운시간 기원합니다. 부럽습니다龍. ^*^

이후 ㅡ니다. 를 ㅡ다. 로 表 現 합니다.

저녁 준비겸 산책위해 편집장님과 시장가며 오후산책한다. 집앞 덕풍천은 북풍한설로 꽁꽁얼어 하이얀 눈으로 아름답게 치장하신 大 地 로 변환했고 축복하는 아이들과 아낙네들 동네 청년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하남아이들은 교육의 해택과 경쟁력은 덜하나 자연의 풍성함은 神 의 축복이다. 검단산과 덕풍천 그리고 팔당이 숨쉬는 우리동네.

물깊이는 발목에서 부터 깊어야 무릎아래 정도 라 위험하지도 않고 아이들놀이터로 환상의 조건이다. 엄마의 손을 살짝 붙잡고 한없이 미끄럼치는 꼬마들 * 어느정도 홀로서기가 충분한 아이들과 초*중*고학생들은 삼삼오오 무리지어 다방구를 하는무리들 * 얼음 땡을 하는 무리들 * 썰매를 치는 무리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하는 무리등등 신나고 용맹하게 겨울을 즐기고 있다. 살짝 녹고있는 얼음을 깨며 무슨 물고기가 있는지 고등학생들은 대가리가 컸다고 낚시아닌 사냥을 하고있다. 뭘 잡겠다고 ? 짜식들 놀고 있네 ! 막대기로 계속 물을 찌르고 돌로 던지고 쌩쑈들을 하고 있다. 

덕풍천이 얼어 하이얀 大 地 가 됨에 돌다리ㅡ 징검다리 ㅡ가 할일이 없어졌으나 그래도 명색이 돌다리ㅡ 징검다리 ㅡ 의 이름을 다하며 눈과 얼음을 피하고 싶은 할머니와 아주머니들을 위하여 얼음위에 모습을 당당히 들어내고 든든한 친구가 되어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징검다리를 볼수 있는 우리 동네가 좋다.

여기서 바라보는 돌다리와 전자에 사고로 인하여 덕풍천 바로 옆에 있는 금병원 5층에서 바라본 돌다리는 그 표정이 사뭇다르다. 하여 5층에서 바라본 돌다리를 건너는 우리동네 사람들을 소중히 사진에 담았다. 지금 다시 봐도 아름답고 소중한 장면들이다.


옛날 중화동에서 살던 여자친구에게 <들은 이야기>가 생각난다.


골목길이 있다. 차 한대  지나다닐 수 있는 단독 주택들이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작은

길 그 친구는 어린시절 그 골목길이 세상의 전부였다. 그 길의 집들에는  그 친구의 또

래만한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그 아이들은 모두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그 당시 한 집에 아이들은 기본이 3남매 였다. 여름에는 고무줄 놀이와 얼음 땡,땅따먹

기를 하고 놀았으며 겨울에는 눈싸음을 하고 아이들과 놀았다. 그 길의 중간에는 다른

집보다 크고 멋진 집이 있는데 그 집에는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의 학생회장

이 살고 있었으며 그 아이의 아버지는 은행장이었다. 그집의 아이들은 줄줄이 학생회

장이 되었다. 물론 동네 아이들과는 잘 어울리지 않았다. 그당시 골목길 아이들은 반

지하나 두칸짜리방이 길 가로 나있는 화장실을 주인집 대문을 열고 마당으로 가야하

는 그런 집에서 세들어 살고 있었다. 그 여자친구의 기억에 의하면 두번째로 잘사는 집

은 아빠가 개인 택시를 하는 집이었다고 한다. 그집은 일요일이면 매일 골목길에 세워

놓은 차를 세차했다고 한다. 물론 이 여자아이도 골목길 아이들과는 잘 어울리지 않았

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그 아이들이 특별하게 생각되었단다.부자이고 자기들 하고 다

른 사람들이라고....!  세월이 흘러 그 골목길의 아이들은 어른이 되었다. 그 여자친구

는 대학을 나오고 부모님은 좋은 아파트를 장만했으며 그때 세들어 살았던 택시운전

사 집과 같은 동네에서 아직도 살고 있다. 은행장 아이들의 소식은 모르지만 택시집 아

이는 대학을 못 갔으며 결혼을 해 잠시 피라미드를 하더니 친정에서 돈을 엄청많이 가

져가는 등 어렸을때에 상상도 못했던 생활을 하고 있단다. 부모님의 경제력에 의해 어

린시절의 생활이 갈릴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세월이 가면 자신의 노력에 의해 삶이 바

꾸어 질수 있다고 ! 그 예쁘고 강인한 여자친구는 술잔을 건네며 살며시 웃는다.

이 친구 그 후 소식은 잘모르지만 잘먹고 잘살고 있으리라 희망한다 !


섹스도 자~알 하던 친구였다 !  *  빅 하늘님께 또 혼나겠군 ! ^*^


사랑하는 데코님들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감상합니다.


If  *  Bread  ㅡ 1971年 作品


If a picture paints a thousand words  Then why can't I paint you

한장의 그림으로 수천 마디 말을 그려 낸다는데 왜 저는 당신을 그릴수 없나요


The words will never show  The you I've come to know

제가 알게된 당신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겁니다.


If a face could launch a thousand ships  Then where am I to go

한사람의 외모로 수 천 척의 배를 띄울수 있다지만 저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There's no one home but you  you're all that's left me too

집처럼 포근한 사람은 당신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또한 내게 남겨진 전부입니다


And when my love  For life is running dry

삶에 대한 애착이 시들어 갈 때면


You come and pour Youself on me

내게 다가와 사랑을 쏟아 주세요


If a man could be two places  At one time I'd be with you

동시에 두군데 있을 수 있다면 난 당신과 함께 있겠습니다


Tomorrow and today  Beside you all the way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


If the world should stop revolving  Spinning slowly down to die

지구가 자전을 멈추고 서서히 돌다가 소멸해 갈지라도


I'd spend the end with you And when the world was through

저는 마지막을 당신과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종말을 맞이하면


Then one by one  The stars would all go out

별들도 하나 둘씩 사라져 가고


Then you and I  Would simply fly away

그때 당신과 나는 그저 훨훨 날아가는 겁니다.


데코님들 강건하세요 !




















댓글목록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많으셨습니다!  데코!볼링화이팅!...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너무 너무 고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우...너무 쑥스럽구먼....챙피...이빠이^^~~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정모형 장가가고 살이 어마무시하게 붙은거보니 너무행복하신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