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 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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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2건 조회 9,959회 작성일 16-09-09 15:21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올초 2월 사고이신데..다른 분들에 비해 이렇게 빨리 적극적으로 게시판에 글도 남겨주고 물론 질문이라하더라도..모르니까..궁금하니까...남기시는 거지만, 그래도 그런 열정이... 하루라도 빨리 밖으로 나오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답니다. 반갑습니다.
처음 절단을 하시고 나면 많은 분들이 다치기전의 신체와 모습들에 무의식적 반동,느낌,등을 가지고 있어 마치 신체가 그대로 였던 것 처럼 느끼고 통증도 느낍니다.
각종 사고던 질병이던 어떠한 이유에서든 절단을 하게되면,절단한 부위까지 신경이라던가 혈관등등을 다 일일이 다시 연결하는것이 아니다보니 절단한 부위까지 만큼 주변의 저려옴, 뼈의 통증등이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기도 하고 너무 심하면 수술을 하는 분들도 더러게시는 데요. '이런 것들은 당장의 임시방편이지 수술이 끝나고 나면 또 그렇습니다.
절단하신지 얼마 안되어서 더 그런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바쁜 일상 생활에 접하시다보면 못느끼실두도 있고 차차 그 아픔이 무뎌지고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운동..특히 싸이클이라면..철인경기의 이준하 선수가 떠오르는데요. 이분과 다이렉트로 연결하기는 그렇구요.님께서 협회활동도 많이 하시고 서로 안면들이 있어야 자연스럽게 소개도하고 운동에 대해 말씀을 드리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하신다면, 주변에 싸이클 동호회나 클럽등에 가입을 하셔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장애극복은..마음먹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사고로 장애를 입은 것은 안타깝기는 하지만,
나에게 닥친것, 시간을 보낸다고 상실된 부분이 다시 되살아 나는것도 아니기에
빨리 받아들이시는것이...
여러모로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어떠한 활동이던 취업이던 앞으로의 게획을 세우고 살아 가니까요.
의족을 하시면서 뜨거운 여름철도 보내셨으니...
상처가 생기지 않게 환부관리 잘해주시구요
의족 점검도 수시로 하셔서 걸음걸이가 뒤틀어 지지않게 관리하세요
행사참석은...
물론 참석하시면 글로 말씀드리는 것보다 많은 분들께 직접듣고 묻고해서
생생한 정보를 더 얻어가실 수 있지만.,,,
다음 기회에 하셔도 됩니다.^^
긴 추석연후가 다가옵니다.
가족들과...주변 친지들과 많은 대화들 나누시고..행복한 추석 만드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조해성님의 댓글
조해성 작성일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잘 적응하는듯 하다가도 욕심만큼 몸이 따라오지 않을때가 많네요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네에.나중에라도 시간이 되시면 모임에서 뵈도 좋을것 같습니다. 즐건 추석 맞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