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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복지카드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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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지성 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05-01-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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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고 있는 일이고..

내가 신청한 일이고..

받아들인 일이지만서도..

어제 늦은시간에 복지카드를 동사무소에서 받으면서..

왠지 모를 서러움과 슬픔이 밀려와서..

그냥 맘이 아프네요..

3급장애.. 1,2급의 장애를 가지신 분보다는 낫지 않느냐는.. 맘을 가져야겠지요......

장애가 죄도아니고 나쁜일은 더더욱 아니라는거.. 잘 알지만..

실생활에 있어서 불편하다는점.. 그리고 아프다는점..은..

제 맘을 너무나 아프게 하네요.

그냥.. 이런저런..주저리주저리..

데코뿐이 없네요.. ^^;

어디가서 하소연할 곳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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