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퀵 서비스 류 NO.9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874회 작성일 05-01-31 23:51

본문

2005年 1月 31日 月曜日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5년 次 영탄이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정보를 희망하는 처음방문하는 님은 4742 < 퀵 NO. 50 >을 참고 하십시오.
여기 데코님들의 위대한 정보의 바다가 存 在 합니다.
以 後 ㅡ ? 니다. 를 ㅡ다. 로 表 現 합니다.

밤 9:25

혼다 실버윙 600 은색 퀵 바이크가 영탄이 앞에 멋있게 정지하더니 폼나는 바이크복장을 입은 퀵 라이더가 내린다. 음~ ! 키도크고 몸도 좋은 영탄이 연배의 사나이다. 처음보는 사이지만 같은 퀵을 하고 비슷한 바이크를 타는 친구의 情 으로 우리는 가볍게 인사한 후 여의도 전경련회관 정문으로 함께 들어간다.

추운날씨라 둘다 헬멧을 벗지않고 그냥 올라가는데 수문장이 제지하더니 헬멧을 벗고 들어가달라며 정중하게 부탁한다. 몇군데 까다로운 건물들중의 한군데이다. 그냥 벗고 들어가면 되는데 꼭 싸우는 라이더들이 존재한다. 만약 영탄이 금단현상 끝나지 않았다면 그럴 가능성이 많았으리라 생각하며 웃어본다. 금연하니 몸이 한결가볍고 목이안아프며 절단된다리 혈액순환이 아주 좋아짐에 일함이 행복하다. 

퇴근하고 지상의천국에 와서 편집장님을 만남에도 담배찐내가 안남에 미안하지 않다. 물론 아가에게도 이제는 죄짓지않음에 기분좋고 당당하다. 데코님들 금연하심이 좋다.
아무리 향수의 발달로 인하여 담배찐내를 감출수 있다지만 限 界 性 이 있다. 냄새만 감추면 뭐할것인가 ! 肉 身 內 에서 지금도 썩고있는 친구는 무엇으로 감출것인가 ?

싫다고 할것도 없고 이 추운날씨에 칼바람 온몸으로 맞으며 별의별 사람들을 상대하랴 피곤해보이는 역시 멋있는 청춘수문장의 말을 웃으며 긍정하여 영탄이와 멋있는 라이더는 헬멧을 벗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란 말인가 ! 이 멋있는 사나이 대머리다. 야~정말로 웃음은 터져나올려 하고 상대방 민망할까 작은 미소도 짓지못하며 * 아무일도 아니라는 표정을 짓고* 아니 죽을 힘을 다하여 얼굴에 힘을주며 인상을 쓰며 방향전환하여 화장실로 향한다. 그 수문장은 몰래 웃고 있더군. 뒤에서 보니 그 멋있었던 싸나이 바이크바지 옆주머니에서 동그란 검정색털모자를 쓰는 모습이보인다. 다시 멋있어졌다.

우리의 障  碍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같지만 대머리분들 특히 청춘대머리분들에게는
엄청난 苦 痛 이다. 지금은 퇴사 후 식당을 하는 라이더 중에서도 대머리총각이 있었는데* 이친구 항상 멋있는 두건을쓰고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후 퀵회사대항 축구시합중에 너무열심히 뛰다 두건이 벗겨지는 슬픈사건으로 비밀은 만천하에 들어나고야 말았다.

쐐주 한잔하며 속내를 들어보니 이 친구 너무나 절망적이었다. 아마자신은 절대 결혼을 못할것이라며* 결혼은 커녕 변변한 여자친구 한 명 못사귀었다며 작은 눈물을 보인다. 무슨 위로의 말을해주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두건보다는 우선 가발을 착용한 후 여자친구를 만나고 진정 사랑하는 여인이 생기면 비밀로 결혼후 여왕님처럼 한평생 모시고살면서 사랑하면 좋을것이라고 말해준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고통이 제일 큰 법이다

오래전 보도에서 접한 대머리총각은 가발을 착용하지 않고 당당하게 회사내에서도 대머리임을 공개하며 LG본사에서 열심히 멋있게 일한다. 능력도 뛰어나서 10개국어를하며 회사에서 인정받고 여사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한다.

프랑스축구선수 지단을보라 ! 세계제일의 선수로 부와 명예를 소유하며 팬*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존경받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카메라가 선수들을 멀리 잡을경우에* 등넘버가 잘안보여도 지단의 윗대머리의 빛나는 머리덕분에 지단을 한눈에 확인할수있는 장점도 있다. ^8^

누구나 자신의 障 碍가 제일 큰 법이다. 하지만 저 분들은 장애를 能 力 으로 승리한다.

퀵 할때 본인 대머리에 신경쓰느냐고* 본인의 약점에 너무 생각이 많아* 급한 시간때문에 일에 정신안차리면 사고는 물론이고 서류나 물건 퀵 과정에서 인수자확인* 인수증 안받으면 전자의 영탄이처럼 고생한다. 다행히 영탄이와 담당자의 고생덕분에 분실되었던 물건을 찾을수있었다.

드디어 다시 분실사건이 터졌다. 40대 급한성격의 강라이더는 장안동으로 세박스를 싣고 그건물 골목으로 진입하려한다. 그곳은 일주일에 서너번 퀵가는 곳이다. 송파구 문정동 모자공장에서 1차 완성을 한 후 이곳에서 상표를 붙인다음 다시 동대문 도매상으로 간다.하여 영탄이도 많이 퀵간 장안동이다. 그건물에 진입할려면 좁은 골목안 건물로 바이크를 몰고들어가야한다.

그런데 의문점이 많치만* 어떻게 그 물건에 도착하는 시간을 알고 골목입구에서 기다렸다가 가로챘는지는 모르겠고* 그 강라이더에게 장안동모자공장에 퀵왔냐고 물어보며* 그렇다고 하자 오늘은 여기에다 내려놓고 가라며 자신에게 달라고 하니* 강라이더도 와본곳이고 엘레베이터가 없는 5층까지 올려주는것도 귀찮은 참에* 다른곳에 빨리 가야함에* 고맙게생각하고 그사람에게 물건을 주고 신나게 간다.

결과는 그놈에게 도둑맞은것이다. 인수증은 커녕* 그회사직원인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물건을 줘버렸으니 모든 책임은 강라이더가 피박쓰게되었다. 도매가격으로 100만원 보상해주기로 하고 합의받다. 이 추운겨울에 다시 열심히 일해야지만 보충할수있는 큰돈이다. 조금만 차분했으면* 그 장소에서 잠시만 바로 코너돌면 있는 도착지에 전화로 확인만 했다면* 그시간은 5분도 안걸렸을텐데 ! 아쉽다. 아깝다. 분하겠다 !

만약 영탄이 분실물도 못찾았다면 * 그 물건이 고가의 < 인성디지탈 >물건이었으면 300만원에서 몇천만원을 보상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끔찍한 일이다 ! 성급한 사람은사고치는 확률이 많다. 차분함을 소유하고 퀵하며 삶을 즐겨야겠다. 


師父 曰

샤워실의 바보 !

뜨거운 물과 찬물을 계속 반복해서 돌린다.

아~ ! 뜨거워 !

아~ ! 차거워 !

하며 계속돌리는

성급한 사람이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