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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어제...장애를 다룬 영화 '말아톤'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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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희 댓글 0건 조회 789회 작성일 05-01-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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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말아톤'이라는 시사회가 있어 그곳에 다녀왔는 데요....
영화가 정말 잘됐더라구요.
웃다가 울다가...
너무감동적이어서...
많은 분들과 함께 보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늘...하는 이야기..
외국처러무...자애인 연화나 드라마에..진짜 장애인은 없더라...그래서 비장애인이 자애인 역하는것이 어색하더라 였는데...
어제 본 영화는
저의 이런 생각을 한방에 날려버리더라구요.
일주일 간격으로 봤던 장애영화 시사회와는 너무나 차이가 나는 ...
물론 제작비와 스텝진들 영향도 있었겠지만...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항상 장애영화가  어눌하고 불쌍하게 보이고 늘 호기심이 많고 사고만 치는 그런 것보다는 일상 어느가족에서나 일어날수잇는 그런 평범한 내용을 다지 자년가 장애를 가졌다는 것 외에는 다를것 없더라구요..27일 개봉한다고하니...
많은 분들 가족과 함께 보셔도 좋을 듯하구요..물론..보는이들마다 느끼과 감정은 다르지만...

사실 제가 한국 영화 안보거든요
돈아까워서요...
그런데..이 영회는 가족과 함께 봐도 아깝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해요.

시사회끝난시각이 밤11시가  조금 넘었어요.
함께간분들과 포장 마차가서 따듯한 국수먹고.. 김치전 먹고...
그러다보니..새벽 2시..밤길 운전을 못해서...대리운전을 불러 왔는 데...
나이가 많은 분이라..걱정 안하고 오는데...
그분 능구렁이에..돈 만 밝히는...
인천 까지 8만원....
수증에는 5만원...강남에서..인천 까지는 그렇게 가는거라구...
제가...2~3만원이면 가는데..했더니..그럼 아예 처음 부터 가격을 흥정 하고 왔어야지 하면서...
결국 핸펀으로 경찰서 연락하구...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에효 다음부터는 늦게 돌아다니지 말아야지..
뭘 알아야하는데..겁부터 덜컥나서...

하하..그래서요..3만5천원만 주고요.
경찰차 타고 왔어요.
저보고 경찰아저씨가 그러데요. \"아줌마..나이는 어디로 먹어요\"
세상 물정 몰라도 한참 모르지..그러다 사고나면 어쩌려구..조심해요..

이건 좋은 경험이 아니라...다시는 하고 싶지않은 경험...
차안에 있는 3~40분이...저에겐 지옥이따로 없더라구요.

그렇게...경찰서까지 갔다가 집에 오니 새벽 5시,,,오늘 아침 생방송과 오후 생방송이 있는 데...머리에서 열나네요. 눈은 졸립고...

오늘은 그만 사고 쳐야하는데...
걱정 입니다.
퀵은 사람아태워주죠.



 
 





류 영탄님의 글입니다.

:2005年 1月 18日 火曜日
:
:아침 6:10
:
:오전에는 눈 충분히 맞고 오후에는 비 다시 충분히 맞고 퇴근 !
:
:진주님 사랑방이 復 活 할 수도 있음에 축하드립니다.
:
:좋은 음악 !
:
:좋은 문장 !
:
:좋은 그림 !
:
:
:2005년 1월 3일 * 걱정말아요 그대...  *  전 인권
:
: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
:그대여 아픈 기억들 모두 꺼내어
:
:그대 가슴 깊이 묻어 버리고
: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
:떠난 그에게 노래 하세요
: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
:
:그댄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
:
:그대 힘든 얘기들 모두 꺼내어
: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
:
: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
: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
:
:좋은 음악 충분히 즐겼습니다.
:
:미래에도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
:
:ㅡ?니다. 를 ㅡ다. 로 표현합니다.
:
:
:전인권님을 다시 만남에 물론 새해 진주님 사랑방에 방분하여 경험했다.
:
:눈맞고 비맞고 다시 경험하는 노래에 취해 눈물도 맺인다.
:
:사랑하고 존경하는 < 들국화 > 역시 復 活 진심으로 기원하고 희망이있다.
:
:그 옛날 하늘 파랄때 엄마 되고 픈 그 아이처럼 들국화 되고픈 청년은 공연장을 간다.
:
:<들국화>를 잠실체육관에서 경험한다.
:
:인천 나이트클럽 국일관 * 낮 에 경험한다.
:
:63 B/D 에서 경험한다.
:
:마포 가든 호텔에서 경험한다.
:
:그리고
:
:<들국화> 마지막 잠실체육관 公 演 하며 울고 웃었던 <들국화>는 추억속으로 안녕 !
:
:그러나
:
:전안권님을 현대백화점 소극장 ㅡ 지금은 사라진 ㅡ 에서 다시 경험한다.
:
:편잡장님과 처제 <김계홍간호사> * 영탄이는 4~5년전 춘천가는 길가에 있는 멋있는
:
:<전인권 클럽>에 ㅡ 지금은 영탄이집과 아주 아주 가까운 미사리로 이사 ! ㅡ 놀러가
:
:서 한 없이 추억을 감상하고 춘천에서 돌아오는 길에 <건아들 카페> ㅡ 옛날 [금연]
:
:이라는 노래를 부른 그룹이다. 담배를 끊어봐요 ! 담배 연기 싫어 ! 뭐 대충 이런가사
:
:의 노래다.ㅡ 여전히 환상적인 연주와 조금은 힘이빠진 그래도 멋있는 보컬 감상하며
:
:맥주 한잔 !노래자랑 시간 * 처제의 협박과 미소에 취해ㅡ나서는것 제일 싫어하는데ㅡ
:
:<들국화 * 행진> 과 <김현식님 * 아무말도 하지말아요>를 나름대로 열창한다.
:
:한곡도 아니고 두곡을 시켜서 쪽팔려서 죽는 줄 알았다. 그러나 행복한 추억이었다.
:
:< 들 국 화 >님 復 活 기원합니다 !
:
:< 김 진 주 >님 復 活 기원합니다 !
:
:<내 일> 비님 눈님 NO 復 活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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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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