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유게시판

[RE] 스키캠프 어땠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봉춘 댓글 0건 조회 647회 작성일 05-02-05 10:06

본문

안녕하세요?

그날뵙고 인사만 하고  헤어져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모임기회되면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고요...^^

다리아프신건 어떻게 잘해결하셨는지요..

파이널이 안맞으면 혹시 다시 해주나요..

저도 파이널이 조금 커진것 같은데 오토복에서 다시 파이널을 해주는지..처음계약할때

그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현정씨도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한현정님의 글입니다.

:저는 삼성스키캠프에 첫날 참석을 했습니다.
:
:왼쪽발에 스키신고, 오른쪽은 안 신고(의족신고, 그냥 운동화)
:양손에 폴대신 아웃리거..라는 짧은 스키(?)같은걸 쥐고 타는
:3트랙이란걸 경험했어요.
:
:회사사정때문에 첫날 단 몇시간만의 경험이라 무척 아쉬웠어요.
:첫날은 리프트도 안탄다고 하더라구요.
:그럴줄 알았으면 둘째날 올껄.. 하구 땅을 치며 후회했답니다.
:
:아웃리거를 손에 쥐고 타는 스키는 확실히 절단장애인들에게는 배우기 편한 스키 같습니다.
:머 제대로 못배워서 할말도 없지만.. -.-;;
:
:그렇게 돌아오기가 넘 아쉬워서 야간에 심야스키를 탔거든요?
:일반 스키 신고 초보 리프트타고 올라갔는데,
:내려오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
:의족한 다리에 힘은 없지.. 공기는 자꾸 들어가서 다리는 빠지지..
:3번짼가.. 마지막 리프트에서 내려올땐 정말 허걱.. 했었지요.
:
:암튼 기회되시면 아웃리거 함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아웃리거\"라는 까페가 있다고 하더군요.
:
:준영씨, 혜심씨의 후기가 엄청 기대됩니다.
:올려주세요!!
:
:그럼 데코 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