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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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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668회 작성일 05-01-2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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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年 1月 28日 金曜日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5년 次 영탄이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정보를 희망하는님은 < 퀵 NO.50 >을 참고 하십시오.
여기 데코님들의 위대한 정보의 바다가 存 在 합니다.

ㅡ ? 니다. 를 ㅡ다. 로 表 現 합니다.

밤10:20

성수동사거리에서 성수역으로 퀵은 날라간다. 그런데 쌩뚝맞은 카액션이 펼쳐진다.
다마스 ( 1톤봉고차 보다 작은 꼬마 봉고차 * 폭 대비 높이가 높다 )가 성수역아래 작은사거리에서 좌회전中 노란불을 통과하기위해 속도를 줄이지않고 빠른속도로 급좌회전을하는 순간 ㅡ 그옛날 티코운전시 코너링할때 운전자가 티코 넘어가지 말라고 하얀색장갑을 끼고 쇼트트랙선수처럼 바닥에 손바닥대고 코너돌았다는 전설처럼 ㅡ하얀색장갑이없었는지 * 求 心 力 을 이기지 못하고 오노가 밀어 넘어진 김동성선수처럼 ㅡ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하나?ㅡ 옆으로 넘어가면서 미끄러진다.

신호대기중이던 영탄이도 사람들도 어느동요의 가사처럼*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표정관리를 못하고  다마스 옆으로 다가가 50대운전자분의 옆자리에 앉아있다 *  지금은 운전자 위에 황당함으로 벙쪄있는 비슷한 연배의 여자분을 먼저 끌어내고 * 쪽팔림과  고통이 교차하는  50대운전자를 조심스럽고 안전하게 구출해준다. 못된 영탄이는 넘쳐나오는 웃음을  참을수없어 들키지않게 핼맷못 벗고 소리안나게 웃으며 구경만한다.

연쇄사고도 일어나지 않았고* 추돌사고나 인사사고도 나지않아서 그냥 구경만했다. 마치 바이크넘어지는 모습하고 흡사하여 경미한사고로 판단할수있었다. 그래도 車  라고만들었는데 오토바이보다야 충격흡수가 좋을것이라는 생각에 몰래 뒤에서 구경만한다

사람들이 좋다. 타인의 불행한 사고에 영탄이 제외하고 본이아니게 다마스액션 구경하던 사람들은 모두 하나가되어 그분들을 도와준다.
누가 서울인심이 매마르고 각박하다 했는가? 보라 ! 우리서울시민들 좋찮아 !
다행히 사고당사자들은 경미한부상만 입었고 다마스는 조금 많이 다쳤다. 천만다행이다.

노란불은 정지신호라고 인식하지 못하는우리나라사람들의 급한성격이 이런 사고를 항상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다마스아니면 연출하기 어려운 고난도의 액션씬이다.  오늘의 경험을 거울삼아 노란불에는 정지하는 습관을 완전히 소유하길 바란다.  앞으로  코너링 時 는 하얀장갑끼고 땅에 손대고 돌기를바란다. 요~ 귀여운 다마스 화이팅 !


< 류 영탄과 사람들 >

다마스를 경험하니 파란색다마스 주인 50대 중반아니 후반이던가 되어보이는 아저씨생각이난다. 서하남창고에 車일이 많은 큰거래처가있다. 이곳은 우리퀵말고도 다른택배회사나 대한통운같은 트럭들도 많이와서 오는순번되로 짐을 상차한다.  이다마스 아저씨 오다받고 갔더니 앞에 차들이 많아서 30분을 대기하다 * 담당자에게 항의를 한다.

그러나 다른 트럭들도 바쁘기는 * 시간이 돈인것은 마찬가지다. 하여 젊은 담당자와 50대 다마스아저씨와 말다툼이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이러다가 둘은 큰 트럭뒤에서 다시만났고 아무도 없는 * 두사람이 다른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다시  다마스아저씨가 욕을하며 시비를 걸어 그 젊은 담당자는 왜이러냐며 저리가라고 밀었다.

그러자 나이대비 미국액션영화를 아주 매우 좋아하는지 헐리우드액션을 바로 행동으로로 보여주며 스턴트맨들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온몸을 명장면 위해 아니 돈을 생각하며 헐리우드액션으로 뒤로 넘어진다. 쿵 ! 그리고 소리를친다. 하여 사람들은 영화를보기위하여 모여들고 가만히 관객이되는 순간 그냥 증인 되어버린다,

각본 * 감독 * 주연 3개상을 휩쓸며 경찰은 달려오고 노인이 젊은이에게 폭행당해 신고했으니 그 젊은친구 * 늙은친구 덕분에 경찰차 꽁짜로 즐기고 * 동승한 아저씨는 조서꾸민 후 바로 병원가 진단서 끊고 입원하는 부지런함을 보인다. 합의금으로 100만원 받고 퇴원했다. 전직 개인택시기사였다. 무슨사정으로 개인택시 처분하고 다마스로 퀵한다. 

영탄이도 젊은 담당자를 잘 안다. 성격좋고 함부로 어른을 때릴 사람이 아니다. 누가 낮술먹고 미치지 않은 이상 이 불경기에 그것도 상대도 안되는 준노인을 폭행하겠는가. 그리고 그 50대후반의 명배우는 퇴사했다. 잘먹고 잘살것이다.

혹시 도로에서 이런차 주인과 시비 붙으면 조심하라 ! 조금만 밀어도 100만원이다.

파란색 다마스 * 노란색 경기번호판 * 주인은 흰머리카락 * 50대후반의 고릴라 인상 !

이상하게 처음부터 그 사람에게 전해오는 에너지가 역겨웠다 !

이런 다마스아저씨같은 사람들 덕분에 겨울추위는 더욱 살벌해져 저 아저씨가 청춘이었을 1965년 오늘은 영하 16도를 기록하며 인천항이 31年만에 결빙이되어 모든 배들의 발이 묶였었다. 영화 < 박하사탕 >처럼 저 다마스아저씨도 1965년 청춘에는 푸르른 이상과 아름다움을 소유하며 살았으리라 위안한다. 아내나 사랑하는 자식이 아파 * 돈이 너무 급해서 저질를 수 밖에 없었던 범죄였다고 생각을해본다. 그러나....!


師父 曰

인간의 삶이란 사악함과의 투쟁이다.

지혜로움이란 그대의 의도대로 策 略 을 구사할 수 있다는 뜻이다.

깨어 있는 지혜는 관망할줄 알며 날카로운 눈매로 빛 안에 감추어진 어둠을 통찰한다.

지혜는 솔직하게 보일수록 더 기만적이었던 그 의도의 암호를 풀어낸다.

바로 그러한 방식으로 피톤의 奸計는 모든것을 꿰뚫는 아폴론의 빛에 대항하는 것이다


영탄 曰

친구에게 말할 때 < 솔직히 >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말라 !


< 하우드 >라는 설계전문회사가 있다. 공공기관등 * 이름만들어도 알수있는 대기업거래처가 많은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사옥은 강동구 성내동에 존재한다. 영탄이가 설계사분들과 인터뷰해본 결과 * 與 件 (여건)이 가능한 데코님들이 소유하면 좋을 직업이다. 하퇴는 물론이고 대퇴 * 양대퇴 * 휠체어분도 상관없다고 한다. 실제로 본사에 휠체어장애자 두분이 근무하시며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좋다고 한다. 언젠가만나 깊은 쐐주 한잔 나누고싶다. 

이곳에서 우리퀵에게 오다를 전해주는 안내아가씨가있다. 20대 후반이고 작년에 결혼을 했다. 언제나 상냥한미소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영탄이를 반겨준다. 픽업을 위해 정문에 들어올려 하는데 두루마기 휴지를 팔고있는 60대장애인 준할아버지에게 따뜻한 차를 손수 타주며 10개드리 한묶음을 구입한다. 아름다운 장면 즐기고싶어 가만히 숨죽이고 몰래 아가씨와 준할아버지를 경험한다.

이런 좋은 아가씨덕분에 아무리 강추위가 찾아와 결빙이되도 아름다운 아가씨가 어디에선가 태어날 기나긴 준비를 하고있을 1961年 오늘 스위스에서는 빙판경마대회가 처음열려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었다. 이 결빙은 !

인천항의 결빙은 사람들의 발을 묶어버렸고 스위스의 결빙은 사람들의 발을 신나게 놀게해주었다.


師父 曰
 
사람은 오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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