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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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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병철 댓글 3건 조회 9,882회 작성일 16-10-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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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듯 하지만... 힐링캠프를 다녀오고 느낀점을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


글쓰는 실력이 좋지않아서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힐링캠프는 세파스분들과 경찰멘토분들과 같이 몇개의 조를 이루어서 텐트를치고 같이 게임도 하고 잠도 자는 말 그대로 힐링캠프 였던거 같습니다.


늘 그렇지만 이번캠프도 사실 가기전에 걱정이 많았어요. 캠핑을 생전 해보지도 못했고...


또 밖에서 야영을 한다는 것이 불편할거 같기도 하고, 또 혼자 힘들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흐리면 어떡하나... 이런저런 걱정이 많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멘토분들과 세파스봉사단분들이 함께 했기에 캠프를 잘 다녀오고 집에와서는 힘들었다는 생각보다는 "정말 가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텐트를 치는것도 여러 회원님들 또 세파스 및 멘토분들과 함께 하니까 금새 뚝딱뚝딱 만들다보니 힘든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캠프에 와서 너무 즐기다만 간건 아닌가 싶어서 죄송한 마음이 더 크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레크리에이션!!! 이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파티플래너 또는 파티매니저 라고 알고 있는데 그분들이 오셔서 2시간 가량 재미있게 게임을 준비해 주셨는데 얼굴에 스티커도 잔뜩 붙히고 벌칙게임 기타등등 너무 재미있게 진행을 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던거 같아요.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아무 생각없이 즐겼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고생하신 작가님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따듯한 마무리까지...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저녁에는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도 구워먹고 정말 푸짐한 음식에 정말 요새 심신이 피곤했었는데 힐링 제데로하고온거 같아서 이제 다시 일상생활에 돌아와서도 큰 힘이 될거같아요.


매번 느끼지만 정말 데코는 저에게 많은 기쁨을 주는거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씀은 꼭 하고싶내요! 제가 침낭을 미쳐 준비해오지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ㅠㅠ


3조 조장이신 김철수조장님께서 침낭도 빌려주시고 잠자리까지 준비해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김철수 조장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전영재님의 댓글

전영재 작성일

병철아 협회에서 자주 보니 너무좋아  하는공부 잘하삼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글에서 진실함 순수함이 느껴지네요.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많은 경험 쌓으시길~~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

병철아! 다음엔 더  많은  얘기나누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