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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멋진 드러머 되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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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님 댓글 0건 조회 630회 작성일 05-02-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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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습니다.
SBS에서 로봇시대라는것을 보면서 감동많이 받았고 보고 싶은 사람중에 한분이었는 데..그런 분을 송년모임에서 보고 정말 놀랍기도하고 반가웠습니다.
단지 아쉬운것은 말한번 못붙여봤다는거죠.
가끔이라면 그렇고 어쩌다 TV나 신문에서 의족이나 의수를 한사람들의 감동 적인 이야기나 다큐를 보면..
나도 저랬으면 하는 부러움과...그 사람의 긍정적인 삶을 닮아가고 싶을때가 있죠.
극복의 사람들을 직접 보면..더 좋지만..사실...그런 사람들...많이 튕기고 혼자 잘난체 하잖아요. 인터뷰나 TV에서는 같은 공감 대 갖은 사람들과 정보도 교환하고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데..사실..그런 사람이 몇있습니까.

철도사고인 김행균씨나.이희완 대위가 그렇고...

저는 대퇴 지만..무릎이있는 사람처럼 잘 걷지는 못하지만..이곳에와서 위로를 많이 삼습니다. 요즘 공익광고 CF찍은 박대운씨도 볼수있고, 강지훈 씨도 볼고...거기다 이런 홈을 만들어준 김진희님도 만날수있고 보훈 병원 박소장님...그러고보니..세창 구두연구소 소장님도 보내요.
보통 나이가 있고  어느정도 배웠다 하면...
젊은 사람들 보기를 뭣같이 보는 데...
참 겸손 하시고 존경 스러운 분들이죠.
아..한명이 빠졌네요. 세진이.
또 있다. 요즘 우리 회원들이 TV에서 많이 활동 하던데...
성규씨, 준영씨. 수정씨..

더 많은 분들이..곳곳에서 활동해서 우리의 아픔을 우리의 권리를 이야기해 보자구요

 





강지훈님의 글입니다.

:저도 드럼을 한 10년 정도 두드려봤는데 참 멋지고 매력있는 악기인 것은 확실합니다.  가끔 열받을때 스트레스 푸는 도구도 되고 운동도 되구요.. ^^
:색소폰은 관악기 중에서 그나마 쉬운 축에 드니까 금방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  클라리넷을 배우고 나서 색소폰은 배우면 금상첨화겠지만 뭐,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하이햇 페달은 어쩔 수 없지만 오른쪽 무릎만 괜찮아지면 저도 다시 드럼을 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쬐끔 어려울 것 같아서 베이스 기타로 '전업'을 해볼까 하는 중입니다. ^^  나중에 기회되면 합주 한 번 해보죠.. ^^
:
:멋진 드러머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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