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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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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1건 조회 752회 작성일 05-02-1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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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2月 18日 金曜日  *  雨 水

밤 10:00
左 하퇴 ㅡ 무릎7CM절단 ㅡ 영탄이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2003년 오늘은< 대구지하철참사 > 2주년입니다.
중앙역에서 고인이되신 192명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지하철은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
火 魔 (화마)를 겨우겨우 물리치고 지하철을 탈출한 50명의 사람들은 지상으로 탈출하지못하고 연기에 질식되어 다시는 이 땅에서 숨쉬지못하게되었습니다.

외국처럼 피난유도등만설치했어도 * 다른나라처럼 불연제로 시공만했더라면 * 소중하고 罪없는 억울한사람들은 허망한 죽음을 맞아 저 우주의원귀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리며 떠돌지않았을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지금도 지하철은 지옥이 언제라도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미수로끝난 지하철방화범이 검거되었다는 보도를 接했습니다. 만약 불이 * 火 魔 가 덮쳤다면 2년전 지옥이 재현될수도있었습니다. 차라리 인명사고 없이 그사건이 뻥 터졌어야지 다른 예산을 넘어서 * 목슴걸고 지하철타지않는 우리나라가 되었을텐데 ! 아직도 지하철은 放 火 (방화)를 防 火 (방화)할 수 없습니다. 너무 위험합니다. 데코님들 지하철 항상 조심하십시오 ! 다시 한 번 192분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김기삼님 오랜만에 방문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
꿈을 위한 님의 노력과행동에 敬 意 표합니다. 드럼 멋있게 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다. 어느정도 실력된후 음악사랑하고 * 연주 좋아하는 데코님들과 뭉쳐서 취미그룹을 한번 만들어보심도 좋을듯합니다. 후 에 님의 카페에서 <데코그룹>의 연주를 경험할수있다면 좋을듯합니다. 

사촌동생 상원이그룹 <아웃>과 5~6개그룹이 내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신촌W*A*S*P에서 공연합니다. 헤비메탈 과 랩 이 결합된 <하드코어그룹>입니다 ! 5인조그룹입니다. 보컬 * 리드기타 * 리듬기타 * 베이스기타 * 드럼이 뭉친 젊은친구들입니다! 동생은 베이스키타를 연주합니다. 이번 공연후 여름에는 일본진출예정이라며 동생은 꿈과희망을 위해서 열심히 성실하게 삶을 즐기고있습니다.

이 상원 *  T : 010-9910-3718 

드럼이나 그룹에 관해서 상의하시면 그리고 후에 님의꿈 * 카페연주위한 상의도 해보시면 좋은 친구가 될수있을것같습니다 ! 영탄이도 기타는 조금 칠수 있으니 언젠가 님의 카페에서 <봄 * 여름 * 가을 * 겨울>의 김종진과 전태관 처럼 둘이서 연주한번 희망해봅니다.  ^ 8 ^  강건하십시오 !
이 후 ㅡ?니다. 를 ㅡ다. 로 표현합니다.

냉이캐는 아낙네들이 겨울을 보내버리고 어느덧 이른 봄을 준비할 정도로 좋은 雨水가되었다. 오후부터 다시 눈또는 비가온다는 일기예보가 고맙게도 빗나가 우비와장화는 편안하게 잠잘수있었다. 푹 숙면계속 취하기를 희망한다. 내일 부터 정말 추워진다고 하니 정말 강추위를 맞을 준비하고 출근해야겠다.

퀵도 특이한 직업이지만 포항제철에는 吹 練 士 (취련사)라는 직업이있다고한다.
용광로에서 나온 쇳물에 산소를 불어넣어 황 * 인 * 탄소같은 불순물을 태워 없애는 기술자들이다. 吹 鍊 은 < 불어넣어 제련한다 >는 뜻이다.

취련사들은 불꽃의세기와 색깔에서 나타나는 미세한 차이로 강철을 뽑아낼 때가 됐는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컴퓨터도 취련사들을 대신할수없고 도저히 따라갈수없는 일이라 기계자동화 할수 없는일중의 하나이다.  경험과세월을 소유한 취련사만이 * 컴퓨터가 아닌 인간만이 할수있는 직업이라고한다.

그러나 현재 IT분야에서는 ubiquitous computing * < 언제어디서나 * 동시에존재한다 > 라는 < 유비쿼터스 >라는 단어가 급부상하고 있다고한다. 모든 사람과 사물들이보이지않는 센서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어 보다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환경에 대한개념이다.

유비쿼터스 기술이 발전되고 정보 이용이 고도화되면 영화 < 마이너리티 리포트 >의 개념 * wearable computers (입는컴퓨터)가 사용되기 시작되고 인간과 기계 * 전자장치들이 결합된 사이보그가 진화될것이라고한다. 유비쿼터스 환경하에서 기존컴퓨터는 사라지고 입는 컴퓨터나 아예 우리몸이나 피부속에 이식하는 컴퓨터가 보편화될것이라고한다. 즉 컴퓨터는 더 이상 도구에머물지않고 인간과 떨어질 수 없는 부분 * 사이버그의 반쪽이 될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


 < 영탄 詩 >


미래에는 인간이 모루가 될것인가 
 
컴퓨터가 망치가 될것인가

미래에도 인간이 망치가 될것인가   

컴퓨터가 모루가 될것인가

현재에는 취련사가 망치가 되어 컴퓨터를 지배하고 있다

미래에도 컴퓨터가 모루가 되고 취련사가 지배할 수 있을까

아들의 시대에는 터미네이터가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아들의 시대에도 인간이 터미네이터를 지배할 수 있을까

 
ㅡ 인간 對 컴퓨터 ㅡ


말도 * 글도 안되는 유치한 詩 적어놓고 다시 읽어 보니 쪽팔리기도 하고 철덜들었다는생각에 웃음도 나오지만 * 그냥 삭제안하고 존재시킨다 !  좋던 나쁘던 영탄이 정신세계에서 탄생했으니 모두 소중한것이다. 세월이 흐르면 좋은 詩 가 탄생할 수도 있을것이다. 라는 自 己 慰 安 해본다.


영탄 曰

現 在 와 未 來 는 서로 겨루고있다. 그 결과는 過 去 에도 존재한다 !


영탄이처럼 이상한 글 * 말 하고도 비꼬는 것이아닌 * 친구가 진정어린 충고를 해주는데도 우기는 사람을 꼬집는 過去 (과거) * 고사성어가있다. 사람은 실수할 수 있다. 神이 아니다 ! 그러나 실수했을때 친구의 진정한 충고를 수용함에 自 己 省 察 할 수 있을것이다.


< 漱 石 枕 流  *  수 석 침 류 >

자신의 말이 틀린 걸 알면서도 계속 우기게 되는 불안전한 인간의 심리적 경향을 꼬집는말이다.

漱 (양치질할 * 수) * 石 (돌* 석) * 枕 (베게 * 침) * 流 (흐를 * 류)

중국 晋 (진)나라가 극도의 혼란에 빠졌을 때 * 세속적인 명성같은 것을 경시하고 老莊

(노장)의 철학적이치를 중시하며 담론만 나누는 * 이른바 淸談 (청담)이란게 지식인들

사이에서 유행하였다. 청담을 즐겼던 사람들로는 竹林七賢 (죽림칠현)이 대표적이었는

데 * 그당시 손초라는 젊은이는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산림속에서 은거하기로 작심

하고 친구인 왕제에게 자기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 때 손초는 이런 말을 하였다.

[ 돌로 양치질을 하고 흐르는 물을 베게로 삼겠소 ]

그러자 왕제는 가만히 웃으며 정중하게 말했다.

[ 돌로 베게를 삼아 눕고 흐르는 물로 양치질하는 생활을 한다는 말이겠지 ]

자신의 실언을 지적당한 손초는 자존심이 상해 이렇게 말했다.

[ 흐르는 물로 베게를 삼겠다는 말은 고대은둔지사였던 허유처럼 쓸데없는 말을 들었

을때 귀를 씻기 위해서이고 * 돌로 양치질을 한다는 것은 이를 딱기 위해서요 ]

그러나 손초 또한 자신의 말이 틀렸다는 것을 모를리 없었다.

하여 < 수 석 침 류 >라는 고사성어가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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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정심님의 댓글

양정심 작성일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