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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이의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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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진맘 댓글 1건 조회 783회 작성일 05-02-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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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음식 엘리베이터를 타라느니

전학을 하라느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읍니다

전 학교에 한마디도 안했읍니다

그저 알겠다고 웃고 나왔읍니다

뒤통수 제대로 한대 때렸읍니다

절대로 쓰지않던 방법이였읍니다

하지만 이번엔 안쓸수가 없었읍니다

제대로 한방날려 세진이 교실은 1층으로 내려왔읍니다

속이 많이 편치 않습니다

이러지 않고도 우리의 아이들이 편히 학교를 다닐수 있었으면합니다

국가 고위직 관리께서 직접 전화해서

세진이 에게 불편함 없이 시설을 고쳤느냐고

확인전화했다고 하셨읍니다


엄마얘기들으니 학교에서 배려많이 해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더구먼

잘되었는지 확인한다고 하셨답니다

학교는 여지없이 교실을 내릴수 밖에 없었겠지요

정말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

우리 은아가 이럽니다

엄마가 아는 그 많은사람 쳐다도 못보는 그 높은 사람들  다 어디다 써먹을라냐고

우리 힘들때 어려울때 엄마 새끼 아플떄 힘들때 도와달라고하라고

그래서 도움을 받았읍니다

제 맘은 그래도 안타깝기만 합니다

댓글목록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한군데가 있었던거 같은데 서비스도 안좋고..돈만 밝힌다는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