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퀵 서비스 류 NO.140 * 일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05-03-21 03:39

본문


2005年 3月 20日 日曜日 * 오늘도 날씨~~좋다

새벽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 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일요일 아름다운 미술작품들을 아름다운 예술의전당에서 경험한다.
이 우주는 아름답다.
영탄퀵은 이 아름다운 우주를 사랑한다.
우리는 먹고 마시고 일하기 위해서 存在 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의 삶을 즐겨라 !


師父 曰


서양 미술 400년 展 ㅡ 푸생에서 마티스 까지 ㅡ

예술가들은세기를 달리하는 동안 사물의 형태에 표현에 있어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고유한 표현방법을 만들어낸다. <서양미술 400년>전은 \" 선과 색의 논쟁\" 이란

미학적 관점에서 서양미술사를 조명함으로써 17세기 이후 서양미술이 추구하고자 하

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 예숤가들이 창작을 위해 고심한 흔적의 산물을 보여

주는 뜻 깊은 전시다. 선과 색의 대립은 1670년경 * 근대화의 시조로 불리는 니콜라 푸

생 ㅡ Nicolas Poussin 을 주축으로 \"선\"의 우위를 내세운 화파와 루벤스 ㅡ Pierre-

Paul Rubens 처럼 \"색\"을 중시한 화파의 양립으로 부터 시작된다. 도한 19세기 앵그르

ㅡ Jean-Auguste-Dominique Ingres 와 들라크루아 ㅡ Eugene Delacroix 사이의 대

립 * 즉 선을 통한 명확한 형태와 균형 잡힌 조형미를 추구한 신고전주의와 색을 중시

하여 강렬한 색채의 동적인 그림을 그린 낭만주의와의 대립을 이해할 수 있는 출발점

이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장구한 400년 서양미술사를 한눈에 이해하고자 하는 미술애

호가들과 학생들에게 120여 점의 진품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

하고 있다. 400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 여행속에서 발견과 느낌이 있는 전시 * 새로

운 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될것이다.


< 전시 구성 >

이번 서양미술 400년 ㅡ 푸생에서 마스티까지 전시는 ㅡ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엇던 유

명화가 80여 거장들의 진품 120여 점을 통하여 17세기 부터 20세기까지  400여년에 걸

친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초대형 기획전이다. 17세기 절대왕

정을 배경으로 귀조사회가 낳은 장중하고 화려한 바로크 양식과 국립미술아카데미의

영향아래 형성된 고전주의 양식 * 18세기 로코코 양식 * 산업기술의 발달로 근대화되

기 시작한 19세기의 다양한 미술사조 * 즉 신고전주의 * 낭만주의 * 사실주의 * 상징주

의 등을 대표하는 작품 * 그리고 야수파와 큐비니으로 시작하는 20세기 초까지의 서양

미술사 400년을 총망라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후기인상파 화가

고갱의 판화 작품 스무 점이 특별 전시되며 * 야수파 화가 마티스가 랭스미술관에 직

접 기증한 <재즈>연작 여섯 작품이 별도로 소개된다.


<17세기 바로크와 고전주의>

니콜라 푸생 ㅡ 두 발을 적시고 있는 여인과풍경
1650년作 * 캔버스에 유채 * 117.9 X 172.3 CM 
랭스미술관 소장 * 랭스


<18세기 로코코 양식>

프랑스와 부쉐 ㅡ 전원화 또는 풍경속의 목동
캔버스에 유채 * 89 X 121.5 CM 
캉미술관 소장 * 캉

앙투안느 쿠아펠 ㅡ 실레노스의 얼굴을 산딸기로 물들인 에글레
캔버스에 유채 * 148.8 X 115.8 CM
랭스미술관 소장  (루부르미술관 위탁) * 랭스

19세기 신고전주의에서 상징주의

자크-루이 다비드 ㅡ 마라의 죽음
1793년 경 * 캔버스에 유채 * 111.3 X 85.6 CM
랭스미술관 소장 * 랭스

오귀스트 르누아르 ㅡ 대본 낭독
패널에 유채 * 9 X 7 CM
랭스미술관 소장 * 랭스

20세기 순수추상미술

파블로 피카소 ㅡ 철도원
1901년 6월 * 벨럼지에 펜과 먹 * 색연필과 수채 * 21 X 13.6 CM
랭스미술관 소장 * 랭스

소니아 들로네 ㅡ 색깔있는 리듬
1939년 * 캔버스에 유채 * 154 X 158 CM
릴미술관 소장 * 릴


< 폴 고갱  ㅡ Paul GAUGUIN >

사과가 있는 정물
1894넌 4월 * 패널에 유채 * 19 X 25.9 CM
랭스미술관 소장 * 랭스

울타리에 모여있는 브르타뉴 여인들
1889년 * 노란 벨럼지 위에 목판화 * 10.1 X 8.5 CM
랭스미술관 소장 * 랭스


< 앙리 마티스 ㅡ Henri MATISSE >

재즈 ㅡ 1947 * 도판11 * 공중곡예사 코도마스
1944년 * 스텐실 * 45.5 X 65.5 CM
랭스미술관 소장 * 랭스

재즈 ㅡ 1947 * 도판 12 * 어항에서 수영하는 여자
1944 - 1946년 * 스텐실 * 45.5 X 65.5 CM
랭스미술관 소장 * 랭스


<참여 미술관 >

루브루미술관
오르세미술관
랭스미술관
말로미술관
릴미술관
캉미술관
트루아역사박물관
피카르디미술관
MUS`EE d` ART et d` HISTOIRE de TROYES


< 대표 작가 >

푸생
르 부룅
부셰
르 냉
앵그르
다비드
들라크루아
쿠르베
융킨드
코로
모네
피사로
시슬리
르누아르
고갱
피카소
마티스
뒤피
들로네


< 전시 안내 >

전시기간 : 2004년 12월21일 ㅡ 2005년 4월3일

전시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 4 * 6전시실 *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개관시간 : 3월 ㅡ 4월 * 10:00 ㅡ 20:00 * 매표마감 시간 1시간 전

전시문의 : 02-2113-3477  *  단체문의 : 02-2113-4997


< 관람료 >

일반    ㅡ \\10,000  * 만 18세~64세
청소년 ㅡ \\8,000    * 만 12세~17세
어린이 ㅡ \\6,000    * 만 6세~11세
데코 ?  ㅡ \\3,000

WWW.arthistory400.com 


 

* 앙리 마티스 ㅡ Henri MATISSE *

Cateau-Cambre`sis 1869 - Nice 1954

앨범 < 재즈 >

1947년 벨럼지에 과슈와 스텐실
6점 ( 총 20점 中 )
42 x 64.6 cm ㅡ 양면 페이지
250부/175번째 * 사인 [ 랭스 미술관에 기증 * 앙리 마티스 * 48년 7월 ]

마티스는 1948년 랭스 미술관에 직접 이 책을 기증했다. 작품 <재즈>는 구성과 대비

효과가 두드러지는 이미지와 마티스의 예술 작업에 새로운 조명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

적인 텍스트를 모두 갖춘 특별한 작품이다. 1943년 <재즈> 작업을 시작할 즈음 마티스

의 나이는 74세 였다. 마티스는 저명한 작가나 시인들의 텍스트를 자신의 이미지들과

대화하게 하는 미술책을 구상했다. 시대를 달리하는 작가들의 글과 자신의 작품사이에

서 연상작용을 일으킬 수 있도록 작업의 초점을 맞추었다. 부분적으로 동서양의 필사

본에서 유래한 글과 이미지의 만남에서 새로운 기호 세계가 탄생한 것이다. 폴 고갱의

<노아-노아>의 계보를 따르고 있느 이 작품은 \" 그림이 담긴 육필 원고 \" 로서 화가의

독창적 저작이자 현대의 출판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일이다. 가위로 그림을 그리는 것.

즉 색종이를 즉석에서 자르는 것은 조각가가 조각 작업을 하는 것을 연상시킨다. 이 책

은 바로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구상되었다. 책의 구성은 강렬한 색상의 단순한 이미지

들과 먹을 갈대 페으로 흘려 쓴 듯한 서체의 선이 교차로 이루어져 있다. 이 화합은 우

리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진정한 창작품이다. 선과 색은 서로 우위를 다투기 보다는

사물의 본질을 찾고자 하는 유일한 목표 안에서 서로 상호 의존하는 관계이다.

M.- H.M.



강렬하고 선명한 색의 이 이미지들은 서커스 * 민담 * 여행에 관한 기억의 결정이다.
색과 리듬이 있는 나의 즉흥 작품이 한꺼번에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않게 하려고 글을 써 넣는다. 이 글들은 작품을 받쳐주고 * 둘러싸고 그래서 작품의 특성들을 보호하는 일종의 \" 배경음 \" 역할을 하고 있다.
 ㅡ 마티스 * < 재즈 >의 인용문 中에서 ㅡ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