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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115 <水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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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659회 작성일 05-02-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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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2月 23日 水曜日

아침8:00
左 하퇴 ㅡ 무릎7CM절단 ㅡ 6년次 영탄이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데코님들 아프지마세요.  < 잘 벌고 * 잘 먹고 * 잘 살자. 그러나 단 한사람에게도
서운하게 하지말자 ! > 라는 새로운 座右銘 (좌우명) 실천노력中입니다. <잘 벌고>에서 흔들리고있습니다. 대마왕 돈을 잘소유할려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되고 어제결정한마음이 이사람조언을 들으면 저마음으로 돌아서고 다시 저마음이 이마음으로 돌아서있습니다.

영탄아 ! 남자가 한번 결정했으면 밀고나가야지 너답지않게  右 往 左 往 (우왕좌왕) * 優  柔 不 斷 (우유부단)하는 모습이 우습구나 ! 광역 퀵으로 가기위해서 < 드림델 > 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면접후 다른곳에서 퀵하는분 전화가왔습니다. 본인회사도 한번 알아보고 결정하라고 이러저런 전화받고 4 곳 회사를 방문했습니다. 퇴사한 사장님께도 전화는 계속와 다시오라 말씀하시고 * <잘 벌고> ! 아직도 영탄이에게는 * 아버지가되는 영탄이에게는 어려운일입니다.

앞으로는 무엇을 禁 하겠다는 글은 조심해서 쓰겠습니다. 禁 酒 後 다이어트효과 좋았는데 * 직장핑계로 사람들 만나며 결국 술한잔했습니다. 그냥 한달에 한번정도만 음주가무즐기겠습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열심히하겠습니다. 그래도 금연은성공했습니다. 보통술이 들어가고 주변인들의 유혹으로 다시 필수있는데 * 담배냄새가 싫어졌습니다. 험난한 다이어트의 길이여 ^8^  글올리고 흔들리는 마음잡아 퀵회사를 최정결정하여 입사하러나가야겠습니다. 벌써 수요일입니다. 3 일이지났는데도 결정을 못하는 小心바보 * 똥개 영탄이 !
以 後 ㅡ?니다. 를 ㅡ다. 로 表現합니다.


師父 曰

소심하게 살기에는 우리의 人生이 너무 짧다 !

ㅡ 카네기 ㅡ

의사의 말은 명심하라 !

그러나

의사의 행동은 경계하라 !

ㅡ 의사들 曰 ㅡ

아침9:00 <드림델>본사방문면접 * 영탄이는 부장과 만나고있다. 우선회사에서 자세한이야기를 나눈다. 영탄이 PDA 고장 * 다시구입해야한다. 80만원 * 그리고 월비는 쿠폰값까지 합쳐서 50만원정도 선납해야한다. 선택을 잘해야지 물론 성실한 신오현씨말씀은 신뢰할수 있으나 영탄이 적성에는 안맞을수도있다. 그러면 130만원가량 손해보는것이다. 하여 우선 < 드림델>로 마음은 결정한 후 평소친분이있던 부장과 커피숍으로 나간다.

술좋아하는 부장이라 오전10:00부터 커피숍에서 맥주나한잔하자고 한다. 밤에마시면 살찔까 걱정되지만 아침이니까....! 유혹을 거절못하고 카프리 4병시켜서 써비스안주와부장은아침해장 맥주두병마시고 덩달이 영탄이도 덩달아 오랫만에 가슴속까지씨원해지는 맥주 두 병 마신다. 한병에 육천원 * 그러나 마른안주는 써비스 * 비슷한가격이다. 미사리 라이브카페는 가수노래감상 자리貰로 커피나 맥주등의 음료수 값이 비싸다. 하여 영탄이는 돈가스같은 식사를 주문한다. 맛은 별로 없지만 물마시며 비싼돈내는것보다는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단둘이 만나 대화하기는 처음이라 서로 할말이 많았다. 어느새 장성하여 대학병원간호사가된 큰딸자랑 하신다. 이런저런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던 부장은 딸의고민을 맥주한잔하며 들었다고한다. 하여 영탄이생각도 물어본다. 30대초반이라 결혼을 전제로하고 남자와 교제중인데 * 갈등이 많다고 한다. 처음만나 헤어진사람은 둘이서로 좋아했는데 너무가난해서 부장이 반대했다고한다. 아버지의마음 영탄이도 충분히 이해한다.
 
하여 중매형식으로 다른사람을 만나게한후그 사람에게 대해 물어보았는데 * 이사람은 너무답답하다며 이사람과도 헤어지고 현재는 아무도 안만나고 결혼에대해서 갈등하고있다고한다. 아버지로써 어떤 조언을 해주어야 사랑하는 딸에게 도움이 될까? 하며 영탄이에게 물어보신다. 어떻게 결혼했고 지금도 부인과사이좋게 살고있냐며 ? 예스다 !

영탄이는 말한다.

[ 제생각에는 따님께서 대학병원간호사이니 연봉이 삼천만원이상은 될것이고 * 앞으로 20년이상은 간호사생활을 할수있고 * 하면 연봉은 계속오르고 * 사고만 안치면 짤릴위험도없고 그럴성격도 아니고 * 하여 계산해보면 따님혼자서도 10억은 잘 벌수있고 * 그리고 월급 한 이백만원 이상받는 남자정도와 결혼하여 맞벌이하며 살아가면 충
분히 집사고 아이들교육시키며 살수있을것이다. 그러니 부장님께서 판단하여 중매시키기 보다는 따님의 운명적인 사랑이 지금도 따님을 직시하고 있을것이다.

따님께서 판단할수 있는 시간을 주심도 현명한 결정이라 생각한다. 반드시 집을 가지고 오는사람만 너무 바라지마시고 * 아버지의 재산이 많아 유산으로 받을돈이 많은 사람만 소개시키지말고 * 육천만원에서 팔천만원 전세정도만 남자가준비해도 둘이맞벌이하면 충분합니다. 하여 따님의 성격과 通 할수있고 어느정도의 능력을 소유한 남자를 만날수있을것이다. 돈도 중요하지만 성격차이도 돈 이상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평생 살아갈 두 사람이다.

<연못에 돌을 던지면 큰 파장이 생긴다, 파장을 없애는 방법은 그냥 가만히 바라보는것도 좋은방법이다.> 우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바라보심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30대초반이면 현재의 결혼연령으로볼때는 시간이있다. 간호사따님의 얼굴을 본적이있다. 아름답고특별한 사람이었다. 충분한 대화를 나누지는 못하였으나 꿈이많고 다양한 취미를소유하며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고있는 청춘이었다. 사랑하는 * 능력있는 남자를만나리라고 기원한다.

그런데 우연일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처제 계홍이도 이런갈등속에있다. 친구라고 영탄이에게 소개시켜준사람이 지금까지 세명인데 * 현재는 모두 헤어지고 솔로다.첫번째 사람은 답답해서 성격차이로 * 두번째남자는 직업이 너무불안해서 * 세번째 남자는 집안이 너무 복잡해서 * 계홍이도 20대 후반이지나가고 있으니 결혼에대한 갈등이 많은것같다.계홍이 성격좋고 착하며 예쁘다.

女간호사와 男공부원과 결혼하면 성격만 通 하면 맞벌이하며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행복하게 살수있을텐데 * 우리데코 男 청춘들중에는 공무원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다. 모두 성공하길 절대 기원한다 ! 우리처제 김계홍간호사에게 관심있는 공무원데코회원께서는 영탄이에게 과감하게 전화하라 ! <용기있는 者 만이 아름답고 능력있는 여인과 결혼할 수 있다.> 모든 지원과 방법은 영탄이가 친구한다.

류 영탄 * 011-359-7116

부장과 살아가는 이야기 나눈후 두번째 회사로 면접간다. 교대역사거리에있는 <퀵콜>이라는 곳이다. 이곳상황실장과 친구라서 일단면접보고 둘이서 점심식사하러간다. 그런데 이사람도 술한잔하자고한다, 아~! 날잡았구나. 모르겠다. 맥주도 한잔했겠다. 하여 대낮1:00부터 곱창집에들어가서 곱창구이를 싫어하는 친구는 곱창전골을 사준다.얻어목는놈이 이것저것 가릴것은 없고 맛있는 곱창전골에 쐐주한병즐긴다. 본인은 근무해야하니 쐐주 한잔 받더니 맥주를마신다.

하여 낮술즐기고 다시 그 근처에있는 <그린퀵>으로 면접을 보러간다. 쐐부먹은지라 회사안에는 못들어가고 역시친한 실장을 불러내서 이번에는 영탄이가 먼저 술한잔하자고 한다. 필받은 김에 마시자. 하여 금무중인 정실장꼬셔서 쐐주한잔 더하고 노래방쏘라고 협박한다. 지금백수기간이라 돈이없으니 니가내라고하며 얼굴두꺼운 영탄이는 노래방에서 정말 오랫만에 목을푼다.

정실장은 30밖에 안됐는데 그능력을 인정받아 작은회사지만 그래도 실장을 하며 사람들을 관리하고있다. 정말 대단해보인다. 사람관리하고 초보라이더들 길가르치고 일가르치고 퀵가르칠려면 초등학교선생님같은 마음으로 인내를 가져야한다. 30살의청춘답게 열정을 소유하고 본이보다 8 살이나 만은 영탄이와 대화하는대도 오히려 영탄이보다 더어른스럽고 현명하다. 하여 영탄이 청춘에게 많은것을 배우며 들었다.

노래도 기가막히게 잘한다. 여자목소리처럼 꼭 민혜경음성 같은 섹시한?음성이 아름답다. 강인하다. 파워풀한 노래를 열창한다. 그리고 좋은 팝송도 여유있게 세곡 열창한다. 감동한 영탄이도 보답곡으로 지나간 노래들을 들려준다. 8 년의 세월이 다른 두사람이니 경험하지 못한노래들을 들려주고 싶었다, 하여 정실장에게 물어본다. 산울림 * 들국화 * 김현식등등등의 노래중에서 정실장이 잘 모른다는 노래중에서 명곡들을 선사한다.

김현식 ㅡ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들국화 ㅡ 축복합니다 * 사랑한 후에
산울림 ㅡ 청춘 * 독백 * 회상
김광석 ㅡ 서른 즈음에
쥬다스 프리스트 ㅡ BEFORE THE DAWN

등등등의 노래로 화답한다.
정실장과는 평생친구하고싶다.
존경하고 사랑한다.
하여 오랫만에 좋은 사람들과 만난다.
이제 <퀵회사> 결정 하고 나간다 !


師父 曰

새벽에 이르기전에 * 당신의 수면중에 속삭이는 소리를 듣는다오 제발 * 아침이 다가

와 그를 앗아가지 않게 하소서 밖에서는 나의 떠남을 재촉하는듯이 새들이 노래를 한

다오 * 떠나지 않는 사람 * 그런 사람을 정말 오랜남에야 가까스로 찾게 되었더니 참으

로 오래기다렸었건만 * 이제  당신이 떠난다 하는군요. 오 ! 제발 모든것을 앗아가지 말

아주세요. 새벽이 이르기 전 * 당신이 수면중에 속삭이는 수리를 듣는다오 아침이 다가

와 나를 앗아가지 못하게 해달라는 당신의 속삭임을....!

ㅡ BEFORE THE DAWN  中에서 ㅡ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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