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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설 잘들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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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710회 작성일 05-02-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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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다 왔네요.
저도 가족들과 한번 더 스키 장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가까운 베어스타운으로..근데요..눈은 보광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베어스타운은 눈이 마치...얼음을 갈아놓은 듯한..그래도 열심히 재미나게 놀다왔어요.

요즘은...무릎때문에..고생이예요.
너무많이  돌아다니고 걸어서인지..
의족한 다리의 무릎연골수술한것이 조금씩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 같아요.
가족들은...나중에...못걸으면 안된다고..
아무것도 하지말고.꼼짝말고..그냥 있으라고...하는데..
일도 일이고...워낙..사람만나기를 좋아 하는지라..
안할수도 없구...

다리만 보면...이러지도 저러지도...
참으로....저도 쉽게 판단을 못내리겠어요.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인지라...
내일 못걸어도..열심히..ㅋㅋㅋ

스노우보드요..전..스노우보드는 무서워서...
내년에는 한번 도전해 볼까해요.

아웅..내일부터...
긴 연휴끝..일..이네요..

참...
캐나다에서 제니라는 회원이 한국에 왔는 데..
지금 대구에 있어요 내일 수술 들어가서..일주일 전도병워에 입원하고..서울에 온다고 하는 데...
언제 함
우리 회원들 보는 걸로..날짜 잡아볼께요.














한현정님의 글입니다.

:고향갔다가 오늘 서울 올라왔습니다.
:고향집엔 인터넷이 없어서 새해 인사도 못했네요. 많이 늦었죠? ^^
:
:아.. 주구장창 연휴 즐기다가 담주 출근할려니 정말 벌써부터 우울해지네요.
:
:참, 제가 이번 연휴 때 스노보드를 드뎌 시도해봤답니다.
:일반스키가 아무래도 역부족이라 두려워하던 스노우보드를 함 시도해봤는데
:무작정 초보 리프트 타구 올라가서 굴르다보니 대충 되더라구요.
:물론 의족한 다리에 힘이 없으니 좀 힘든건 있는데
:연습 많이 하면 초보 슬로프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3트랙, 4트랙, 스노우보드, 스키..
:이번 겨울도 다 끝나가는데 스키장 번개한번 어떨까요?  ㅎㅎ
:다시 새해고 하니,
:새로운 맘으로 야트막한 산행도 좋구요..
:
:요즘 새롭게 보이는 분들도 뵙고.. 건강도 다지고.. 친목도 다지고.
:새해 번개 한번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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