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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잘들지내고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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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540회 작성일 05-03-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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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꼭 한달 만에 다시 방문해주셨네요.
지난번에는 발렌타이데이구 이번에는 화이트 데이구..쿠쿠쿠

음...제가 아는 절단 장애인분들..직업이 다양해요.
개인 사업으로는
금방 하시는 분, 세탁 업 하시는 분, 편의점, 인쇄업,이동 전화기,식당, 카페,책방,학원,술집, 치킨,도배장판,싱크,컴퓨터,pc방등 다양하더라구요.
그리고...
일반 직장은...
교육( 초.중.고.대학교 ) 공무원도 있고
관급 공무원도 있고.
일반 공무원,
IT사업에 일하시는 분.
기업에서 기획이라던가.홍보팀장을 하고 계신분들
일반 기업에 게신 분들..
병원 의료기 만드는곳에 계신 분들...
병원 전산부에 게신 분들...
미술 하시는 분들...
저처럼..방송 또는 작가로 활동있는 분들...

직업이 다른 장애를 가진 분들보다는 다양한것 같아요.
물론 많이 힘들겠지만요...
아마..여기서 이런 말도 나오겠죠.
한쪽 다리만 그러냐
아니면 양다리가 그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양쪽 다리라고 해서 못할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굳이 누구라고 이름을 거론 하기는 그렇지만..
어느분은..어느곳에서 명성도 있고...존경도 받으며...
묵묵히 본인의 일에 열심히 이신분도 계세요.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되셨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빨리 추스리시고요....지금보다..앞으로 더 살날이 많으니까...
지금 님이 고민 하시는것..
신중하게 잘 생각해보신후에...
차근 차근 하나하나 이루어나갔으면 좋겠네요.

너무 조급하지 않게요...

제 메일요..웹마스터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그리고 하루속히..몸에 맞는 의족착용하시고..
첫걸음...
잘 하세요.
 





權昌根님의 글입니다.
:오랜만에 또 들리네요
:제가 궁금한게 있을때만 들리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
:올해22살인데 다니던 학교는 사고때문에 자퇴를했고
:양쪽대퇴라 정상적인 보행은 좀 힘들구요 (의족도 아직 임시의족인지라,,)
:다시 대학을 가려고 하는데
:빨리 뛰지 않아도 되는 직업과 대학의 과를 선택하려고 하다보니
:특별히 많은게 떠오르는 게 없는 것 같네요
:안경과 컴퓨터과 이런게 일단 생각나는데 또 다른 괜찮은건 뭐가있을까요
:데코 가족분들이나 또 주위 보행장애가지신분들은 주로 어떤직업을 택하시는지,,
:좋은 말씀들,,조언들 좀 부탁드릴께요 
:
:아 그리고 데코지기님 메일주소좀알수있을까요
:작년에 멜받았었는데 지워져버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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