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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학원에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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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삼 댓글 0건 조회 723회 작성일 05-02-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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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멋진 카페를 차려 색소폰을 연주하겠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냥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로써 저와의 약속을 남겨두어야 저도
 더욱 분발할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색소폰을 배우려고 알아보았는데 시간과 악기구입등 여러가지
 어려움점이 있던중 집근처에 드럼학원이 한달전에 생겨 학원생
 모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저없이 가입했습니다. 색소폰은 잠시
 순서를 바꾸겠습니다.
 다른 곳 보다는 싸다고 하는데 한달 8만원 일주일 네번 배우고 있습니다.
 회사일로 몇번 빠질수도 있을 것같지만 제 꿈을위해 그제도 열심히
 기초주법 두드리고 오니 속이 후련하더군요...
 의족한 발로 큰북치기가 아직은 서툴지만 해보니 어려운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복직이후 2월1일부터 전에 하던일을 다시 시작해서 요즘 정신이 없습니다.
 들어올때마다 회원님들의 근황은 다 보고 나갑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인터넷한글 주소 아파트몰 운영자 올림.
 행복한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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