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남자회원으로는 한국 재활 복지대학의 심우섭님이 제일 막내 인줄 알았는 데..하하하
우섭님보다 많이 어리지는 않지만...아마도..우섭님..동생이 생겨 기분 좋을 것 같은 데요...감사감사...

사실...조사에 의하면...
17~27살 정도의 회원들이 많은 데...밖으로잘 안나오더라구요...
오죽하면...이번에...한서대학교 장학생으로 들어간..우리회원 이지연학생..이제 20살인가 19실 인가...
본인이 오죽하면...젊은회원들...있으면 청년부를 만들자고 하겠어요.

그래도 전 ..넘 반가워요.
어..근데요..인천 사신다구요.제가 인천 인데..
인천에..
얼짱 배혜심씨도 있고...
저도 있고...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도 있고...형사계에 있는 형사로 계신분도 있고......한 8명 쯤 되는 데...

준영님...
봄이라...마음이 갑짜기..울컥 하셨던 것 같은 데요...
누구나 한뻔 쯤..저도 그렇구요..한번도...제 자신에..대해서..잃어버린 신체에 대해서 생각 안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그렇다고...잃어버린 신체일부가 다시 되살아오는 것도 아니고...그렇잖아요.
25살..얼마나 좋은 나이에요.
뭔가 새로 시작할 가장 좋은 나이이고요...
살아온 나이보다 살아갈 나이가 더 많잖아요.
꿈 ...
잃지 마시고...
잘 계획하시고....
종 종 글남겨주셔서...많은 회우너분들과 대화 나누기 바랄께요.

헉..근데요.벌써...봉춘형님 하시는것 보니까...
예전 부터 친하신 모양이네요. 암튼..넘 반갑구요....
전..오늘...12시나..1시쯤에 가볼 생각이에요.
4시에 다시 여의도에서 약속이 있어서..
오래 있지는 못하고..그때 볼 수 있으면 우리 얼굴 함 뵈요..





송준영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네요
:지금은 오토북에서 의족을 하구 학교 열씨미 다니는 중입니다
:아직 보기에는 절뚝 거리지만 의족하고 혼자 걸어 다니는 것에 행복합니다
:당구도 치고 이제 탁구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17일 부터 20일까지 서울오토 북에서  코엑스에서 박람회행사한다는데
:오실분 없나요??
:그때 저두가볼 생각입니다
:봉춘이형도 오신다니 꼭한번 만나요~~
:어제는 문득 쏟아지는 눈물이 있더라구요
: 왜그랬는지
:아직 다치고 한번두 울지 안았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싸이 월드 있으신분은 주소 주세요
:함 놀러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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