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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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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춘 댓글 0건 조회 640회 작성일 05-03-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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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이 마지막 근무하는 날이랍니다.기분이 이상해요^^
99년 3월부터 오늘 까지 휴대폰 대리점에서 근무를 했네요..
있으면서 이런 사람이 있을까 하는 사람도 겪어보고 불륜도 정말 많이 보았지요..
정말 많은것을 겪었던 직장이고 작년에는 수술을하는 아픔도 겪었고..그래서 데코를 알게 되었지만....
오늘까지 근무하고 내일은 천안에가요 ..그기서 의족 점검하고 목요일부터는 서울에 보장구 전시회에갑니다.일요일까지 있을거예요...
다음주부터는 팬시점 여러군데 둘러보고 아내랑 계획을 해서 디스플레이 정하고 품목 정하고 3월말까지 그렇게 준비하고 4월1~2일정도 청소하고 물건정리하고 3일이나 4일 OPEN예정이예요 ..일요일이 좋을지 월요일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의 의견은?  ㅎㅎㅎ

정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혹시 돈마니벌면 함 쏠께요...팅 팅 팅 ㅎㅎㅎ

건강들하시구요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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