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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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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춘 댓글 4건 조회 724회 작성일 05-03-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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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봉춘입니다.수요일 오후 천안 오토복에도착해서 의족 간단하게점검하고 근처 모텔에서 일박을하고 오토복 공장장님과 서울로 출발~~10시정도에 코엑스에도착했습니다.
그기에서 세진이랑 세진이어머님뵙고 인사드리고 행사가 시작되었지요..
저에게는 아주 큰 경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세진이랑 세진이 어머님이랑 랄프이사님이랑 공장장님이랑
숙소가 같았기에 저녁마다 미팅을 하였지요..물론 간단한(?)알콜과 함께..
첫째날은 현정씨가 왔어요..저를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구요..저녁에 같이 맥주한잔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회사일이 넘 바쁘셔서 참석못하시고 세진이랑 세진 어머님이랑 공장장님 오토복 직원분이랑 이렇게 저녁먹고 술한잔하고 숙소에서 또 술한잔하고..
다음날 진희 회장님께서 오셨더라구요..반갑게인사하고..
토요일 저녁 저희 아내가 올라와서 병휘랑 종준 형님이랑 준영이랑 삼겹살에 소주한잔하고 그런데 종준형님 밤새일하시고 일이 이제야 마쳤다고 오신거 너무 감사드리구요..병휘도 시험땜에 시간안나는데 저왔다고 일부러 시간내서 와준거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고기먹을려고 들어간곳에 세진네 가족들이 와있더라구요..그래서 다시 다같이 인사드리구..2차는 나의 속소에서 여러명이 모였지요..랄프이사 세진어머님 세진 아버님 공장장님 병휘 준영이 종준형님 저랑 아내랑..이렇게 모여서 또 맥주를 마시고 많은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중 준영이가 청년부 이야기를 하니까 병휘도 청년부라고 우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미혼으로하자고 하니까 물버린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아마 종준 형님 이야기를 한듯합니다.ㅋㅋㅋㅋ
병휘 땜에 한참을 웃엇답니다. 농담을 어찌나 진담처럼 하던지...
이렇게 아쉬운 만남을 가지고 다음 일요일날 데코분들 많이 만났어요..
세창구두연구소 어르신도 오시고
지연이 석연이 수정씨 그런데 우섭씨도 왔다고 하던데 얼굴이나 좀 보여주지..아쉽다..
기다렸는데..
그리고 진희회장님이랑 세진어머님이랑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저녁 늦게 집에 도착했습니다.
조금 일찍마치면 성규형님 뵈러 가기로 했는데 그냥 전화만드리고 죄송하구요.
화요일 정도 퇴원 하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이번모임으로 많은 분들을 뵙고 많은 이야기도 듣고 제가 앞으로 살아가는동안
많은 힘이 되리라고 봅니다.
혹시 제가 미흡한점이 있었더라면 너그럽게 봐주시구요..다음 모임에서 뵈면 충고 부탁드립니다.
다들 건강하시고요..평안하시기를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

젊음에 힘으로!! 조속히 건강 찾으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얼마전 교통 사고로 계속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데,의족 때문에 척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추에 신경 쓰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요즘 허리견인을 하고 있는 데 아파 죽겠네요.치료잘 받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