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서비스 류 NO.143 *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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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892회 작성일 05-03-24 07:58본문
2005年 3月 23日 水曜日 * 맑은 해님과 폭풍의 바람님이 만나다.
밤 10:55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 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오랫만에 처가집방문하여 몸보호하는 편집장님과 아름다운 처제를 만난다. 아버님 * 어머님은 시골에 가셔서 하루밤 노숙?한다. 처제는 미국간호사 자격증 시험을 年末 도전한다. 하여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합격하면 미국에서 2년동안 근무한후 귀국한다.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청춘의힘 * 敬 意 (경의) 表한다.
3월에 경험한 책중에서 共有하고 싶은 문장들을 정리한다.
師父 曰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있다면 *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
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 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 그는 아직 오
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가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
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 여기에는 삶과 죽
음의 두려움도 발 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
인생의 어둠과 밝음
가장 무서운 죄는 두려움 . 가장 좋은날은 오늘 .
가장 무서운 사기꾼은 자신을 속이는 사람 .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버리는것 .
가장 치명적인 타락은 남을 미워하는 마음 .
가장 어리석은 일은 남의 결점을 찾아내는것 .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을 상실한채 헤매는 영혼 .
가장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는 기쁨과 온유함 .
가장 나쁜감정은 질투 .
그러나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 .
이 세상 모든 것은 잠시 내 안에 머물다 가는 것이다.
그것들을 무두 내 것이란 이름으로 붙잡아두면 스스로 불행해집니다.
게다가 더 불행한 것은 베풀 대상을 나의 잣대로 감히 저울질하는 마음이다.
대상을 고르지 않고 베푸는 자연으로부터 우린 깨달아야 한다.
주는 것의 행복 * 주는 마음의 평온함을 아는 자연스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름다운 옷 보다 웃는 얼굴이....!
아름다운 옷 보다 웃는 얼굴이 훨씬 인상적이다.
기분 나쁜 일이 있더라도 웃음으로 넘겨라.
찡그린 얼굴을 펴기만 하는것으로 마음도 따라서 펴지는 법이다.
웃음은 가장 좋은 화장이고 * 건강법이다.
웃음은 인생의 약이다.
일생의 계획은 젊은 시절에 달려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달려있다.
젊어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아침에 일어나지 않으면 아무 한 일이 없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문제는 나 자신이다.
나부터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그래야 내 마음속의 렌즈도
항상 \" 맑고 갬 \" 을 유지할 수 있지 않겠는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사이에는 오직 한 가지 차이밖에 없는데 *
그것은 돈도 아니고 머리도 아니란다. 아들아 !
성공의 비결은 자신감이란다.
그런데 자신감을 가지려면 반드시 갖춰야 할게 있단다.
충분히 준비할 것 !
경험을 쌓을것 !
절대 포기하지 말것 !
이 세가지란다. 사랑하는 아들아.
아들아 !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스트레스라는 敵이 너를 방문할 것이다.
스트레스를 부셔버릴 수 있는 法을 筆한다.
1. 아침에 30분만 일찍 일어나라 . 여유있는 하루가 시작된다.
2. 시간 계획을 짜서 행동하라.
3.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히 읽어라. 지루하지 않다.
4. 어려움이 생기면 친구 * 가족에게 의논하라.
5. 용모에 신경을 쓰라.
6. 나만의 공간을 가져라.
7. 상상력 * 경험을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종이에 구체적으로 써 보라.
8. 하기 싫은 일을 미루지 말라.
9. 목욕을 충분히 하고 6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10. 땀이 날만큼 운동을 하라.
아들아 ! 이것을 매일 반복하라.
옷을 짓는 대는 작은 바늘이 필요한 것이니
비록 기다란 창이 있다고 해도 소용이 없고
비를 피할 때에는 작은 우산 하나면 충분한 것이니
하늘이 드넓다 하여 따로 큰 것을 구할 수고가 필요 없다.
그러므로 작고 하찮다 하여 가볍게 여기지 말지니
그 타고난 바와 생김에 따라 모두가 다 값진 보배가 되는 것이다.
< 톨스토이 민화의 시학 >
1879년 여름 올로네쓰의 이야기꾼 V. P. 시체골로네크가 야스나야 폴랴나에 손님으로
왔다. 톨스토이는 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많은 전설과 단편을 기록했다. 그 가운
데에는 단편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의 뼈대를 제공한 전설도 있었다. 1881년 아동
잡지 [ 어린이의 휴식 ]에 발표된 이 단편은 톨스토이의 이른바 \" 민화 \" 시리즈의 효시
가 되었다. 민화는 1880년대 * 특히 1884년 민중출판사 \" 중개인 \"이 창설된 뒤 톨스토
이의 창작활동에 있어서 중대한 자리를 차지했다. \" 중개인 \" 출판사의 책은 당시 거대
한 부수가 발행되고 있었고 * 값이 무척 쌌으며 민중의 읽을거리에서 품위가 낮고 저급
한 문학을 밀어내도록 사명 지워져 있었다. 그런 점에 있어서 \" 중개인 \"이 한 긍정적
인 역활은 의심할 나위 없이 지대하다. \" 중개인 \" 출판사의 과제와 요구에 대하여 톨스
토이는 1886년 이렇게 쓰고 있다. \" 방향은 명백하다. 그리스도의 가르침 * 즉 五 戒
(오계)의 예술적 형상으로의 표현. 이책의 성격은 노인이나 여자들이나 어린아이들도
읽을 수 있고 어떤 사람이든 재미있어 하고 감동하며 한결 더 기분이 좋게 하고록 한다
는 것이다. \" 민중의 지적 발달과 교육을 위하여 쓴 단편들의 사상적 의의는 대체로 톨
스토이의 윤리가 역연한 모순을 드러내고 있을 정도로 모순되고 있다. 일면에는 그것
에는 고도로 참되게 휴머니스틱한 데가 있다. 이를테면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와
같은 단편들에 있어서는 집요하게 선은 악보다 한결 더 정의로울 뿐만 아니라 유리하
다는것 * 탐욕은 욕지기를 치밀게 하는 것이지만 불행에 빠져 있는 다른 사람을 돕는
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며 필요하다는 것 * 사람들 사이의 사랑의 관계는 인간의 도덕
의 규준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등에 사상이 표현되어 있다. 이러한 단편들에 있
어서는 부르주아적 사회체제의 모든 공포 * 권력과 돈과 전쟁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지
향하였던 * 그리고 [ 바보 이반 ]에 있어서처럼 배불뚝이 타라스가 돈을 더 많이 가지
려고 가난뱅이에게 암소를 빼앗는다든가 하지 못하고 * 무관 세몬의 욕심 사나운 침략
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죽이지 못하게 하며 사회에 무위도식하는 자들
이 없도록 하는 정의로운 사회제도를 꿈꾸었던 광범한 일반 대중의 기분과 희망이 옛
날이야기의 형식으로 구상화되고 있다. 이러한 단편들에서는 자기 나름대로 불공정한
사회체제에 대한 항의가 표현되어 있다. 帝 政 (제정)의 검열은 몇 번이고 민중의 읽을
거리를 위한 톨스토이의 단편의 중판을 금지시켰다. 그렇게 하여 1887년 출판업총국
의 명령으로 다음과 같은 단편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사랑이 있는 곳에 신
도 있다> * <세 은사> *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 <달걀만한 씨앗> *
<두 노인> * <불은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 <소녀들은 노인들보다 지혜롭다> * <악
마적인 것은 차지지만 신적인 것은 단단하다> * <일리야스> * 두 형제와 황금> * <촛
불>의 단행본 출판이 금지당했다. 그 뒤에도 출판금지는 그치지 않았다. 현재는 모두
경험할 수 있다. L. M. 레오노프가 <톨스토이에 대한 말> 가운데서 준 민담의 특징의
서술은 옳고 심오하다. \" 이같은 조그만 설화의 도움으로 톨스토이는 예로부터 진실
이 인간의 갈증을 풀며 *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사회적 * 국제적 * 가족적 그리고 그 밖
의 불행 ㅡ 그것에 의하여 그 어떤 종교의 진실의 기나긴 파괴로 말미암아 인간의 일상
생활 속에 축적되어 왔던 ㅡ 을 앞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해결할 수 있는 종교 * 도덕
의 규칙을 예정하기를 지향했다. 다른 일면으로는 이러한 단편들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체제의 달성으로의 길에 대한 톨스토이의 생각의 비현실성을 반영하고 있다. 그래
서 이를테면 <바보이반> 가운데에서는 임금인 바보 이반과 그의 백성은 돈과 군대를
거부하고 농부의 육체적 노동에 종사하기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 * 노동하는 백
성이 꿈꾸고 있는 행복한 삶이 어떻게 만들어질 것인가 하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사유
재산ㅇ의 비판은 대체로 물질적 행복을 거부하는 설교로 바뀌고 있고 <일리야스> * 악
에 대한 무저항이 악과의 싸움의 유일한 수단으로 그려져 있다. <촛불>. 민중의 지적
발달과 교육을 위하여 일련의 단편을 쓰고 있던 이 시기에 있어서 톨스토이가 어떤 자
료 ㅡ 고대 러시아의 문헌이건 * 혹은 전설적 민간전승이건 ㅡ 를 이용하고 있었건 그
는 언제나 그것을 자기 철학의 원리에 봋아 변형시키고 있다. 교회의 교훈적 문헌의 슈
제트를 바꾸면서 톨스토이는 그것에 반교회적 경향성을 부여하고 있고 * 주인공들의
행위에 나타나고 있는 신의 의지의 援 用 (원용)을 배제하고 있으며 \" 그리스도 안에
서 \" 살고 있는자의 도덕적 힘을 강조하고 있다. 민간전승의 재료를 변형 시키면서 그
는 그것에 폭력으로 악에 맞서지 말라는 자기의 사상을 끈질기게 집어넣고 있다. 리얼
리스트로서의 톨스토이의 위대한 예술은 민화에서도 엿볼 수 있다. 삶의 진실의 감정
은 예술가에게 현실의 실제적인 측면의 묘사를 요구했다. 삶의 진실의 감정은 예술가
에게 현실의 실제 적인 측면의 묘사를 요구했다. \" 거짓 * 배신 * 나쁜 것을 감추지 않
을 수 없다. \" 초상화적 성격 묘사 * 풍경 * 대화에는 짧고 간결한 수단으로 * 한 마디
의 말로 둘도 없는 예술적 형상을 창조하는 톨스토이의 수완을 보여 주는 많고 정확하
묘 현실적인 디테일이 있다. 서술의 단순 * 간결을 톨스토이는 민중을 위한 이아기의
필수조건으로 여겼다. 이야기가 이해되려면 그것은 기교적이지 않고 단순하여야 한
다. 그래서 개개의 문체적 디테일은 서술 속에 일반 대중이 독자이며 청중이라는 것을
고려하여 집어넣어지고 있다. 이야기의 높은 가치는 그것의 단순하고 간결하고 엄밀하
고 또렷또렷한 문체에 있다. 예술적으로 * 동시에 간결하고 단순하게 말하는 것은 큰
재주이며 * 바로 이러한 재주의 훌륭한 본보기를 톨스토이는 민중을 위한 자기의 이야
기 가운데에 보여 주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예술적 형식을 단순화하려는 작가의 지
향은 작품이 민중을 위하여 예정되어 있을 경우 모순된 결과를 가지고 있었다. 말의 단
순함의 매력 * 톨스토이가 창작활동 후기에 그처럼 높이 평가하고 있었고 민중문학의
필수조건으로 여기고 있었던 형상적 묘사 수단의 절약은 이러한 이야기에 있어서 의도
적인 예술절 형식의 단순화와 결합한다. 민중을 위한 이야기를 창작할 시기에 완성된
수법은 예술에 대한 작가의 새로운 요구가 위대한 예술가의 다년의 작가적 경험과 맺
어진 만년의 톨스토이의 문체의 가장 풍부한 다양성의 일부를 이루었다. 그리고 다면
적이지만 지극히 경향적이지 않는 예술의 길 위에서 톨스토이는 자기 창작활동의 후기
이며 정신적 전환 후의 시기에 참으로 민중적인 작품을 창조하였다.
ㅡ < 톨스토이 단편선 1 * 2 >中 고려대학교 노문학과 박형규교수 曰 ㅡ
師父 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모즌 사람은 자신을 살피는 마음에 의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써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무사히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내 일을 여러 가지로 걱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과 그 아내에게 사랑이 있어 나를 불쌍하게 여기고
나를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고아가 잘 자라고 있는 것은
모두가 두 아이의 생계를 걱정해 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타인인 한 여인에게 사랑의 마음이 있어
그 아이들을 가엾게 생각하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것도 모두가 각자 자신의 일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
라 그들 속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자신을 걱정함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고 생
각하는 것은 다만 인간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뿐 !
사실은 사랑에 의해 살아가는 것이다.
ㅡ 톨스토이 단편선 본문 中에서 ㅡ
師父 曰
누구나 행복한 존재가 될 수 있음에도 사람들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
다. 함께 일하며 하나가 되고 누구에게나 예정되어 있는 시간을 사랑과 유대감 속에서
보내야 한다. 인간의 나약함이 서로를 떼어 놓는 원인이 되기보다는 사랑의 원인이 되
어야 한다. 이것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은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현실 * 죽음과 병과 이별을 통해 값진 깨달음을 전
하고자 한다. 일상에서 만족을 얻고 작은 행복을 소중히 할 때 고통은 오히려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준다.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불행을 만들 수도 있고 행
복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ㅡ 톨스토이 단편선 번역자 曰 ㅡ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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