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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144 *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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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4건 조회 734회 작성일 05-03-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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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3月 17日 木曜日 * 바람님이 장난이다. 그리고 오후 한 때 눈님도 잠깐

아침5:00
김성규님 집으로 축하드립니다. 강건하십시오.
以後 ㅡ니다. 를 ㅡ다. 로 表現합니다.
점심시간. 여기는 잠실 롯데백화점 정문. 몸짱 남자가 걸어나온다. 멋드러진 선그라스를 척 쓰고 간드러진 구두로 성큼성큼 뛰듯이 걸어간다. 허더니 택시를 탄다.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거리에 도착한 남자는 한 구두가게로 들어간다. 선그라스남자는 구두를 자세하게 관찰한다. 그러더니 구두하나를 신어본다. 판매男은 친절하고도 공손하게 구두를 가져다주며 장사꾼의 미소와 친절로 선그라스男에게 서비스한다.

그러나 선그라스男 구두가 마음에 안든다며 퉁명스럽고 건방진 言行으로 캔슬. 다시 다른 구두를 지목한다. 다시 판매男은 열나게 뛰어 창고에가서 선그라스男에게 꼭맞는 사이즈의 구두를 먼지를 걷어내고 저밑에 숨어있는 놈을 찾아내어 웃음지으며 선그라스男에게 대령한다. 다시 신어본 선그라스男 건방떨며 다시 캔슬. 이러기를 10여번 반복하는 선그라스男 . 서서히 지쳐가며 열받아오는 판매男 . 그러나 이 불경기에 구두하나라도 팔아야지 * 저 뒤에서 직시하는 사장놈의 눈동자도 무섭고 * 더럽고 치사하지만 손님은 王이다라는 장사꾼의 투철한 서비스정신으로 판매남은 은근과 끈기로 선그라스남에게 끝까지 미소와 친절로 상대한다.

선그라스남은 다시 건방진 말투로 말한다. [ 음 ! 이구두가 마음에 드는데....! 잠깐 담배 한대 피고 들어와서 결정하겠소. ] 그러더니 구두가게를 나간다. 판매남은 공손하게 인사드리며 구두를 포장해 놓을테니 빨리오세용 하며 웃는다. 다시 간드러진 구두로 성큼성큼 걸어서 사거리 코너를 돌더니 택시를 탄다. 이놈봐라! 다시 온다고 하더니 그냥 가네. 판매남만 X됐다. 그러더니 롯데백화점에 내려 매장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 에스콰이어 > 구두매장으로 들어가더니 인사를 한다. [ 점장님. 식사하셨어요? 저는 밥먹고 스트레스 풀고왔습니다. 어 ! 손님 오셨네?! 어서오세용. 어떤 구두를 찾으세요? ]

롯데백화점 정문. 예쁜 아가씨는 반복의심화를 오늘도 言行하고 있다. 차들이 들어올때마다 인사를 하며 인사맨트를 날린다. [어서오십시오. 행복한시간 저의 롯데에서 보내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등등의 비슷한 맨트를 동일한 동작으로 인사하며 웃고 말한다. 그런데 그러기를 20여분 반복하더니 드디어 목이 잠긴다. [ .....찾아주셔서 깜.....싸... 한니...당 ]. 얼마나 힘들고 지겨울까!? 새장속에 가녀린 새처럼 갇쳐서 반복의심화를 매일 매일 경험하는 저 예쁜여인이여 ! 이분의 직업을 절대 卑 下 (비하)하는것은 아니다. 저 여인 역시 나름대로 프로의식으로 일하고 있고 자부심을 소유하고 있을수도 있다. 그냥 영탄퀵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공부좀 하지....! * 전문기술을 배우던가....!

오래前에 I B M 안내 데스크에 근무하는 여인과 친구로 만난적이있다. 이 여인 172CM의 몸짱에 얼짱이다. 푸르른 20대 중반의 여인은 자신의 외모에 당당한 청춘이었다. 그러나 외모만 너무 믿고 공부를 소홀히 하여 고졸. 하여 아버지 빽으로 I B M 안내데스크에 입사. 하여 똑똑한 분들 많은 이곳에서 멋있는 남자 꼬셔서 결혼해야지 하며 영탄퀵과 섹스하며 놀린다. 그러기를 일년 우리는 다시 만나서 술 한잔한다. 그런데 이 섹시한 여인 그 당당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한 없이 풀이죽었다.

술이 좀 취하더니 모텔가잔다. 하여 모텔에 들어가서 오랫만에 만나 운동하고 다시 맥주 한잔 하는데 * [ 영탄아 ! 나 회사 그만 뒀다. 일년이지난는데도 나한테 말거는 놈 하나없어. 지들 잘났다이거지. 나같이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는 여자는 관심없다 이거야. 너 같이 섹스나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 놈들만 나를 좋아하고 정작 직업좋고 멋있는 놈들은 * 결혼할 놈들은 쳐다 보질않아 ! 그래서 아빠한테 졸라서 다시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가던가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던가 결정할거야 ! 오늘 이후로 너 같은 날라리들은 안 만나 ! 요 귀여운놈아 ! ] * 그 후 결과는 모르겠다. 그녀의 성격으로 볼때 지금은은 현재 분명히 그녀가 願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고 있을것이다. 열정적인 여인이여 사랑했었다. 행복하소서 ! 前 者 筆 한 사부 曰 다시 한 번 더 ! 조용남??





師父 曰

가라 !

내 손짓에 따라 ,

네 젊은 날을 이용하고

이 때에 현명해지기 위해 노력하라 .

거대한 행운의 저울 위에서

지침이 평형을 이루는 순간은 드물다 .

그대는 비상하지 않으면 곤두박질 쳐야하고 ,

승리하여 지배하거나

패배하여 복종할 수밖에 없으니 ,

고통을 겪거나 승리에 취하고

모루가 아니면 망치가 돼야 한다 .

ㅡ GOETHE님 ㅡ





師父 曰

근면과 재능

이 두 가지가 없으면 결코 뛰어난 인물이 될 수 없다.

이 두 가지를 겸비하면 최고의 경지에 이를 것이다.

보통의 지성을 가진 사람도 근면하면 뛰어난 지성을 가진 게으른 사람보다  더 많은 것

을 이룰 수 있다.

근면은 명성을 얻기 위해 지불해야 할 대가다.

작은 것을 지불하여 얻은 것은 그 가치도 작다.

최고의 지위에 있으면서 궁지에 몰리는 것은 대개 근면하지 못하기 때문이지 재능이

부족한 경우는 드물다.

높은 지위에서 중간 정도 되는 것이 낮은 지위에서 특출한 것보다 더 낫다는 말은 그

럴 듯한 변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높은 지위에서 뛰어날 수도 있는데 가장 낮은 지위에서 중간정도로 만족

한다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것이다.

그러므로 타고난 재능과 인위적인 노력은 모두 필요한 것이다.

근면은 이 둘을 보장해 준다.





영탄 曰

청춘의 힘을 잃어 버리지 말자 !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댓글목록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저녁까지 같이 먹고 와야했는데...에궁 저질체력때문에...먼저 와서 미안 했엉...요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곶감 은 물론 내가...양이 얼마 안되서...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시간이지나도 늘지않는 볼링.그래도 만나면 늘 즐겁습니다 구이정식 탁월한 선택.짱^^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

형님, 누님들 이번도 완전 재미있었겠네요. 전 결혼식땜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