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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언니가 이렇게 까지 신경써주시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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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n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05-04-0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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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겠네여~
오늘 엄마한테 가봐야겠다고 이야기 하구선 계속 안 걸어 다닌지라 -_-;;
진짜 2분도 못 걸어요 -_- 진짜 게을러졌어용
엄마가 좀 걸어보자해서 다리신고 나갔다가 땀 쫘악빼고 왔네요..
갈거면 나가서 차표라도 혼자 사오라고 했는데 혼자 나간지 5분만에 다시 들어와서 못가겠다해서 엄마랑 갔는데 여행사 문 닫겼공 ㅜ,ㅜ

저 예전처럼 걷지못해서 글고 잘 못걸어서 찾아뵙기 좀 쭈빗하네용 ㅋㅋㅋ
그래도 전엔 살 이렇게 안쪄서 한걸음 했는데 이젠 이궁..암튼

언니가 그렇게까지 신경써주시는데 꼭 갈게요
고속버스는 시간이 마니 걸려서 좀 고민이 많이 됐어요 여행사 문닫긴게 천만다행이네요

언니가 광명까지 픽업 와주신다고 하니 감동의 물결이~~~조아요~~
동대구서 광명까지 1시간 반 걸리네요~ 아 조아요~~~
그럼 여기서 점심먹고 1시꺼나 늦어도 2시꺼 타면 아무리 늦어도 광명에 3시반엔 도착하겠는걸요~~ 언냐 그날 차탈때 다시 전화드릴게요~~ 그날 꼭 봐요~아참 엄마같이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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