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과 많은 용기가 필요한 선택이였읍니다

미국을 간다는것

사람들이 제게 전화를 해대 욕을 했읍니다

어린 아들 앞세워 돈벌이 나서냐는둥

방송을 그 만큼 했으면 후원을 얼마나 많이 받았겠느냐는둥

오토복에서 얼마주더냐는둥

저 분명히 말씀드릴수 있는데

전 후원 받지 않습니다

자식 앞세우는것이 아닙니다

저 아이의 가능성과 저 아이가 주는 희망과 꿈을 많은 아기들과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

방송 많이 나가도 저는 후원금 일체 받지 않습니다

출연료도 없는 방송이 허다합니다

방송에 환장한 사람도 아닙니다

방송이 저희에게 많은 출연 부탁을 하는거죠

우리 아들은 그 만큼 잘 합니다

우리 아들은 세상이 인정할 정도로 잘 합니다

우리 아들은  아기집 아가들에게 힘이 되는 아이입니다

우리 아들은 방송 그 까지것 그까지 방송때문이 아니라 스스로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사는 전도사 입니다

희망의 전도사 입니다

저는 세진이만 이 자식이 아닙니다

제게는 많은 자식들이 있읍니다

그 많은 자식들이 모두 희망이 되는 아이로 자라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지금 우리 은아 처럼 세진이 처럼

데코 여러분들의 힘과 격려가 있다면 우리 아들은 더 잘할수 있을겁니다

잘 다녀 오겠읍니다

힘든 결정인 만큼 잘 하고 오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