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서비스 류 NO.148 * 火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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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5건 조회 626회 작성일 05-04-06 06:15본문
2005年 4月 5日 火曜日
새벽 4:45
左 하퇴 ㅡ 무릎7CM절단 ㅡ 6년 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데코님 답장고맙습니다.
대전 큰이모님께 아침일찍 어머니께서 퀵? 부탁하신 물건 전해드리고 다시 서해대교에 영탄퀵은 존재한다. 서해안과 해군기지 * 해군아파트가 공존하는 한가로운 도시. 식목일이라는 특성상 조용한 거리 * 쓸쓸한 사람들만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온다. 인자네회집이라는 묘한 간판앞에서 잠시 웃음지으며 무슨 뜻일까 생각해본다. 아마도 주인 아주머니의 이름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늦은 점심을 해결하며 물어볼까하다 * 자금절약위하여 짜장면이 맛있는 집이라는 40년전통의 중국집에서 간판걸만한 맛을 즐긴다.
잔잔한 바다는 영탄퀵의 정신을 정화시켜준다. 그 옛날 폭풍같은 탑동 제주도 바다와는 상반된 모습. 두 바다의 모습 모두 아름답다. 평범하고 성실한 일상의 하루 하루 * 좋은 인생이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모험을 즐기는 * 특별하고 자유로운 인생도 좋다. 열정적인 청춘친구는 영탄퀵을 고개숙이게 했다. 그 옛날 강남구 압구정동 원조 날라리였던 영탄퀵은 청춘친구에게 이런이야기를 했다.
[ 강동구 양아치들은 옷을 입어도 촌티의 극치로입고 신발을 신어도 이상한걸 신고 머리봐라! 쌩양아치들 * 싫다. ] 청춘친구는 가만히 웃으며 차분하게 말한다. [ 그 사람들 나름대로의 개성으로 생각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영탄퀵과 다르다고 무시하는것은 거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하며 영탄퀵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그 옛날 그 친구의 말씀을 명심하며 사람들의 개성을 이해하며 존중한다.
서해바다를 등지고 수원 38번 국도를 따라 수지를 지나 분당 * 성남을 거쳐 하남본부에 착륙한다. 돌아오는 길목에서 만난 40대중반의 아자씨 * 호수가 아름다워 가만히 직시하고 있는 영탄퀵에게 다가와 인사를 한다. 담배를 권하는 중년의 호의를 정중하게 거절하고 우리는 호수를 안고 대화를 한다. 웃어야 할지 *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이 분의 대화법은 특이하다. 겸손을 가장한 거만함 이라고 영탄퀵 주관적으로 정의한다. 그 분의 말 시작은 항상 겸손하나 말 끝은 결국 자화자찬으로 결말 ! 그러나 청춘 친구의 말씀을 명심하여 이 분의 겸손을 가장한 거만을 존중하지는 못하나 이해할려고 노력한다.
40대 중반 曰
[ 제가 옛날에는 BMW를 탔습니다. 잘은 못탔지만 그래도 한 번 땡기면 다른 친구들이 못 따라왔습니다. 뭐! 그리 비싼 바이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왠만한 차보다는 비싼 애마였습니다. 한번은 여자친구를 태우고 춘천으로 달려가면서 무수한 차들과 바이크들을 추월하며 스릴을 즐기게 해주었습니다. 그날 따라 저보다 실력이 없는 분들만 투어를 나왔는지 여자친구 앞에서 체면을 세울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고 후유증으로 * 다리를 다쳐서 바이크를 탈수가 없지만 * 영탄씨 바이크를 보니 옛날이 그립습니다. ]
師父 曰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중심적인 고정관념을 지니고 살게 마련이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事物 (사물)에 대한 이해도 따지고 보면 그 관념의 伸縮作用 (신축
작용)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의 현상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 걸 보아도 저
마다 자기 나름의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 자기 나름의 이해 ` 란 곧 오해의 발판이
다. 하니까 우리는 하나의 色盲 (색맹)에 불과한 존재. 그런데 세상에는 例 (법식 *
예)의 色盲이 또 다른 色盲을 향해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안달이다. 연인들은 자기만
이 상대방을 속속들이 이해하려는 맹목적인 열기로 하여 오해의 안개 속을 헤매게 된
다. 누가 나를 추켜세운다고 해서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해서 화를 낼일도 못
된다. 그 사람의 진실함을 그냥 받아드린다면 좋을 것이다. 그건 모두가 한쪽만을 보
고 성급하게 판단한 오해이기 때문에. 오해란 이해 이전의 상태 아닌가.
문제는 내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느냐에 달린 것이다.
實 相 (실상)은 言 外 (언외)에 있는 것이고 眞 理 (진리)는 누가 뭐라 하건 흔들리지 않
는 法. 온전한 이해는 그 어떤 관념에서가 아니라 지혜의 눈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
다. 그 이전에는 모두가 오해일 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포기한것을 나
도 포기했다는 것을 절대 잊지 않기를 神께 기도드립니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새벽 4:45
左 하퇴 ㅡ 무릎7CM절단 ㅡ 6년 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데코님 답장고맙습니다.
대전 큰이모님께 아침일찍 어머니께서 퀵? 부탁하신 물건 전해드리고 다시 서해대교에 영탄퀵은 존재한다. 서해안과 해군기지 * 해군아파트가 공존하는 한가로운 도시. 식목일이라는 특성상 조용한 거리 * 쓸쓸한 사람들만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온다. 인자네회집이라는 묘한 간판앞에서 잠시 웃음지으며 무슨 뜻일까 생각해본다. 아마도 주인 아주머니의 이름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늦은 점심을 해결하며 물어볼까하다 * 자금절약위하여 짜장면이 맛있는 집이라는 40년전통의 중국집에서 간판걸만한 맛을 즐긴다.
잔잔한 바다는 영탄퀵의 정신을 정화시켜준다. 그 옛날 폭풍같은 탑동 제주도 바다와는 상반된 모습. 두 바다의 모습 모두 아름답다. 평범하고 성실한 일상의 하루 하루 * 좋은 인생이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모험을 즐기는 * 특별하고 자유로운 인생도 좋다. 열정적인 청춘친구는 영탄퀵을 고개숙이게 했다. 그 옛날 강남구 압구정동 원조 날라리였던 영탄퀵은 청춘친구에게 이런이야기를 했다.
[ 강동구 양아치들은 옷을 입어도 촌티의 극치로입고 신발을 신어도 이상한걸 신고 머리봐라! 쌩양아치들 * 싫다. ] 청춘친구는 가만히 웃으며 차분하게 말한다. [ 그 사람들 나름대로의 개성으로 생각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영탄퀵과 다르다고 무시하는것은 거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하며 영탄퀵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그 옛날 그 친구의 말씀을 명심하며 사람들의 개성을 이해하며 존중한다.
서해바다를 등지고 수원 38번 국도를 따라 수지를 지나 분당 * 성남을 거쳐 하남본부에 착륙한다. 돌아오는 길목에서 만난 40대중반의 아자씨 * 호수가 아름다워 가만히 직시하고 있는 영탄퀵에게 다가와 인사를 한다. 담배를 권하는 중년의 호의를 정중하게 거절하고 우리는 호수를 안고 대화를 한다. 웃어야 할지 *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이 분의 대화법은 특이하다. 겸손을 가장한 거만함 이라고 영탄퀵 주관적으로 정의한다. 그 분의 말 시작은 항상 겸손하나 말 끝은 결국 자화자찬으로 결말 ! 그러나 청춘 친구의 말씀을 명심하여 이 분의 겸손을 가장한 거만을 존중하지는 못하나 이해할려고 노력한다.
40대 중반 曰
[ 제가 옛날에는 BMW를 탔습니다. 잘은 못탔지만 그래도 한 번 땡기면 다른 친구들이 못 따라왔습니다. 뭐! 그리 비싼 바이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왠만한 차보다는 비싼 애마였습니다. 한번은 여자친구를 태우고 춘천으로 달려가면서 무수한 차들과 바이크들을 추월하며 스릴을 즐기게 해주었습니다. 그날 따라 저보다 실력이 없는 분들만 투어를 나왔는지 여자친구 앞에서 체면을 세울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고 후유증으로 * 다리를 다쳐서 바이크를 탈수가 없지만 * 영탄씨 바이크를 보니 옛날이 그립습니다. ]
師父 曰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중심적인 고정관념을 지니고 살게 마련이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事物 (사물)에 대한 이해도 따지고 보면 그 관념의 伸縮作用 (신축
작용)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의 현상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 걸 보아도 저
마다 자기 나름의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 자기 나름의 이해 ` 란 곧 오해의 발판이
다. 하니까 우리는 하나의 色盲 (색맹)에 불과한 존재. 그런데 세상에는 例 (법식 *
예)의 色盲이 또 다른 色盲을 향해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안달이다. 연인들은 자기만
이 상대방을 속속들이 이해하려는 맹목적인 열기로 하여 오해의 안개 속을 헤매게 된
다. 누가 나를 추켜세운다고 해서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해서 화를 낼일도 못
된다. 그 사람의 진실함을 그냥 받아드린다면 좋을 것이다. 그건 모두가 한쪽만을 보
고 성급하게 판단한 오해이기 때문에. 오해란 이해 이전의 상태 아닌가.
문제는 내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느냐에 달린 것이다.
實 相 (실상)은 言 外 (언외)에 있는 것이고 眞 理 (진리)는 누가 뭐라 하건 흔들리지 않
는 法. 온전한 이해는 그 어떤 관념에서가 아니라 지혜의 눈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
다. 그 이전에는 모두가 오해일 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포기한것을 나
도 포기했다는 것을 절대 잊지 않기를 神께 기도드립니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댓글목록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의.수족이 소모품 개념이라 사용연한이 다하면 폐기하고 새로 해야하는 점이 있어요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그리고 무엇보다 장애를 감출수 록 생활하시는데 제약이 많아요. 어렵지만 장애로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부터 힘든시기 이겨내시고 앞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 찾아 즐겁게 지내세요.
장제훈님의 댓글
장제훈 작성일현재 의료보장구과를 다니는 만학도입니다. 카톡 ssider로 연락주세요.
장제훈님의 댓글
장제훈 작성일한국에 에피테제가 없는건 수요뿐만 아니라, 건보료와 자격증 커리큘럼에도 문제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