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퀵 서비스 류 NO.152 * 日 <체 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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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근영 댓글 0건 조회 666회 작성일 05-04-11 16:49본문
평소보다 빠른 출근에 시간이 남아 웹서핑중 영탄님의 글을 읽다보니(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음..)어느새 퇴근시간이 되어가는군요...^^
개발쪽 일하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시물레이터띄어서 C++ 디버그 창에 데코사이트를
딱 맞게 맞춰서 일하는척 하며 읽는 영탄님의 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나 일하는 시간에 농땡이 피웠다는데 너무 만족...^^
아무래도 난 성실한사원보다는 불량사원쪽이 어울리는것 같군요..ㅋㅋ
어쨌든 영탄님의 글을 읽고보니 정말 부럽다고해야하나...
그 당당함, 자유,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과 함께 남을배려하는 상냥함과 겸손...
어느샌가 어른흉내에만 치중해있는 내 자신을 볼때 초라해짐을 느끼게 되는군요..
뭐 그냥 갈수록 삭막해져가는 내 가치관이 싫고 술한잔 먹지 않으면 일본인들에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큰소리로 외칠수 있는 용기조차 사라져버린것 같은 내 자신과 내 이미지 관리라는 명분하에 내 본능에 솔직하지 못하고 여자&섹스조차^^ 함부로 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점점 한심해지고 분노가느껴지는 현실에서 영탄님의 당당함과 자유가 부럽군요...
그러고 보면 데코에는 참 독특한 캐릭터들이 많은것 같아요....
어쩜 당연한 것일지도.. 장애를 입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우선 독특해지니까요..^^
그리고 참 따뜻해요... 난 개인적으로 인터넷이라던지 휴대폰으로 사람들 사귀는것 싫어하거든요... 그래도 데코는 별 거부감없이 오게 되더군요..
나또한 절단장애인의 한명으로써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에 그럴지 모르지만...
뭐 사설이 길어졌는데... 5월초 시간되면 소주라도 한잔 할수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운전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류 영탄님의 글입니다.
:2005年 4月9日 日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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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00
:左 하퇴 ㅡ 무릎7CM절단 ㅡ 6년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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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아픈데 당신은 너무 잘 지내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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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의 만남이 아무것도 당신에게는 의미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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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슴에 恨이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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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여 이제는 그대 가슴에만 날 심어주십시오.
:因緣이 다하면...........!
:영탄퀵이 살아 있는 동안 님께 정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 속이라고 말들하여도 이 우주 끝까지 경험하고 싶습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려는 마음으로 우리는....!
:이제는 감정의 劃一化에서 탈출하고 싶습니다.
:부디! 이제는 매사를 씩씩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고 개척하십시오.
:아름다운님이여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강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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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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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겐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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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겐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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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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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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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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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님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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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영탄퀵에게 \" 자유와 용기 \"의 삶을 걸어가라 하신 師父의 영화를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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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 게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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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ㅡ Ch`e Guevara de la Se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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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ㅡ 1928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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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ㅡ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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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ㅡ 부에노스아이레스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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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ㅡ 게릴라 전쟁 * 혁명전쟁 여행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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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ㅡ 아르헨티나 출생의 쿠바 정치가 * 혁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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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10월 9일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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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해방전쟁에 삶과 생명을 다 받친 아름다운 한 사나이가 영웅적인 죽음을 맞이 하고 저 우주의 별이 되었다. 체게바라의 자유와 용기의 삶에 다시 한 번 敬意보낸다. 영탄퀵의 運命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내가 開拓한다. 하여 나의 人生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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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TORCYCLE DIARIES * 2004 ㅡ 모터사이클 다이얼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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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독일 * 영국 2004년 11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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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ㅡ 월터 셀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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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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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ㅡ 에르네스토 게바라
:로드리고 드라 세르나 ㅡ 알베르토
:미아 마에스트로 ㅡ 셀리아
:메르세데스 모란
:장 피에르 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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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등급 ㅡ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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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등급 ㅡ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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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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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 (일명 * 푸세) * 호기심이 많고 열정이 많은 그는 엉뚱한 생화학자이자 마음이 맞는 친구 *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4개월간 전 남미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결심한다. 낡고 오래된 ` 포데로사 ` 라는 모터사이클에 몸을 싣고 * 안데르스산맥을 가로 질러 칠레해안을 따라 사막을 건넌 후 * 아마존으로 뛰어들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것 * 어릴 적 부터 천식을 앓고 있는 푸세 * 하지만 젊은 날 라틴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만은 누구 보다 드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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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각오로 이들의 여행은 시작됐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치 않다. 하나 밖에 없는 텐트가 태풍에 날아가고 * 칠레에서는 정비사의 아내에게 추근됐다는 오해를 받아 쫒겨나기에 이른다. 설상 가상으로 유일한 이동수단인 모터사이클 마저 소떼와 부딪쳐 완전히 망가지면서 여행은 점점 고난 속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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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세와 알베르토는 이제 모터사이클 대신 걸어서 여행을 계속한다. 점점 퇴색 되어가는 페루의 잉타 유적을 거쳐 정치적 이념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몰리는 추끼까마따 광산에 이르기까지 * 그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알고있던 현실과는 다른 세상의 불합리함에 점차 분노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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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의대생인 푸세는 여행 중 나병을 전공하고자 하는 희망에 따라 라틴 아메리카의 최대의 나환자촌 산빠블로에 머무르게 된다. 나병은 피부로 전염되는 병이 아니라며 * 장갑을 끼지 않은 채 환자들과 악수하고 가깝게 어울리는 푸세. 이런 행동은 이곳에서는 금지된 행동이었지만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그의 모습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감동시킨다. 그리고 푸세 자신 또한 점점 마음속에서 새롭게 타오르는 빛나는 의지와 희망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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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여행을 마치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들. 여행은 길다면 길고 * 짧다면 짧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푸세는 이 여행을 경험하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마음 깊은 곳에서 자라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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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새로운 세상의 목마름을 깨닫게 되는 23살의 청년 푸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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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바로 * 훗날 역사상 가장 현명하고 인간적인 지도자로 추앙 받은 세기의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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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 게바라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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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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