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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준님께서 메일을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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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창영 댓글 5건 조회 653회 작성일 05-04-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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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복 코리아에서 홈페이지 관리를 비롯 여러 일을 하고 있는 신영준 이라고 합니다.

 

몇 일전 데코에 올려주신 글로 인해 이렇게 편지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데코 홈페이지에 올릴 때는 반드시 김진희 회장님의 동의를 먼저 구하고

동의하셨을 경우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코 공지사항에도 저희 홍보 내용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의지, 보조기 관련 업체의 홈페이지 홍보 내용이기 때문에

다분히 상업적으로 보일 수 있었다는 것과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부분은

저희도 충분히 동감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그냥 개인적인 이야기 입니다.. ^^ ( 그냥 편하게 받아들여 주세요. )

앞으로는 홍보의 방법을 조금 바꿔 보겠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싶은 것이 기업 활동 중 하나이니까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부담 가지시지 마시고 언제든지 제 메일로도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물리치료사이고, 예전부터 절단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그리고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오른쪽 귀가 없어서.. 병원 생활을 오래했었던 이력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파보거나 병원 생활을 하셨던 분들에게는 더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제목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

그리고 글을 쓰셨을 정도면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실 분이라는 생각에

용감하게 편지 보내봅니다.

 

저도 강원도 원주의 두매산골 연세대 재활학과 출신인데..

언제 뵐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창영님 한 번 뵙고도 싶네요.

 

저의 두서 없는 편지 용서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따뜻한 봄날 미소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의 글은 신영준님께서 저에게 보내신 메일입니다.

댓글목록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여자분이라 그런가 참으로 대단합니다.우리나라에도 이런 여자분같은 분들이 나오면 좋을텐데..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사실..여성회원님들 중 비슷한 케이스가 더러있던 데..아직 용기가 안나나 봅니다.울 여자회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원님들..멋진인생을 사시는 제2 제3의 랴오즈가 탄생했으면 좋겠네요.*^^*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저도 책을 받아 조금씩 읽고 있답니다,인생 멋있게 사는것같아 부럽네요,,

박인화님의 댓글

박인화 작성일

저는 한쪽인데..가스이 벅차네요..저두 읽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