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서비스 류 NO.161 水 < 영동 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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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3건 조회 725회 작성일 05-04-28 14:15본문
2005年 4月 27日 水曜日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 切斷 ㅡ 6년 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以後 ㅡ니다. 를 ㅡ 다. 로 表現합니다.
잠실 롯데백화점 <남성정장코모도> 픽업을 위해서 10시 10분 정문에 도착한 영탄퀵은 들어간다. 그런데 정문안 코너 男 아직 입장불가라며 가로막는다. 아무런 설명없이 영탄퀵의 입장을 막아 * 급송이라 급히 픽업해야하는 영탄퀵의 기분을 건드린다. 하여 갑자기 화난 영탄퀵은 男을 한번 째리고 그냥 들어간다.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하자 그 男이 황급하게 쫒아오고 뒤이어 보안요원들이 다가온다.
[아저씨 ! 아직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빨리 나가십시오.]
영탄퀵은 날카로운 표정으로 보안요원들을 바라본다.
[아니! 현대백화점도 아니고 롯데백화점이 언제부터 퀵서비스를 통제했습니까?]
그러면서 보안요원들에게 PDA를 보여주며 10시30분까지 픽업 要 라는 오다를 보여주며....!
[픽업 바쁜 퀵에게 지금 시비거는 거야! 뭐야!]
하며 분위기가 점점 삭막해진다.
그런데 중년의 보안대장이 정중함으로 다가온다.
[죄송합니다.보안요원들이 설명을 안드렸군요. 저희 백화점 입장 시간은 10시30분입니다. 지금은 보시다시피 직원들 체조시간입니다. 이해하시고 잠시 나갔다가 입장해주십시오.] 하며 정중함속에서 웃음짓는다.
무식한 영탄퀵 이제야 주위를 둘러보니 모든 직원분들이 체조를 하시며 이 난리를 구경하고 있다. 아~~. 쪽 팔려서 죽겠다. 하여 영탄퀵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후 다시 정문 밖으로 나온다.
하루 종일 서있었야하는 백화점직원들을 위해서 개점전 아침체조시간이었다.
무대뽀로 들어간 영탄퀵 잘못이지만 정문 男이 전후사정을 설명하며 제재했으면 기다릴 영탄퀵이었는데 * 작은 오해가 싸움을 불러올뻔했는데 * 노련한 중년 보안대장의 여유있는 웃음과 정중함 덕분에 웃으며 서로 사과 할 수 있었다. 보안대장님 세월의 힘에 존경을 보낸다. 영탄퀵 아직도 멀었다. 아무리 픽업이 급해도 여유를 잊지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 대구에서 집으로....! ]
4. 충청북도 영동
< 추풍면 삼거리 >
1층 * 2층 낮고 오래된 건물들이 계속된다. 은하수다방 742-2656 * 만남가요주점 742-9392 * 커피드시고 싶은 님 * 술한잔 생각나는 님 * 추풍면에 얼마 안되는 다방 * 주점입니다. 너무도 작은 마을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경제와 생활이 있고 표면적으로는 가난한 마을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 개개인의 속은 모르는것이다. 지방에 알 부자들이 더 많은 법이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즐긴다면 복잡한 서울 삶보다 이 분들의 삶이 행복하지 않을까 그냥 생각해본다.
경축 * 충북소년체전 우승 ㅡ 추풍령면 체육회
추풍면에 경사가 났다. 이 작은 마을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며 열심히 운동하는 청춘들이여! 넓은 세상에 나가 힘을 펼쳐 떨치기를 바란다. 추풍면에서 현실적인 성공만을 논한다면 운동이 제일 좋을것 같다. 물론 공부를 잘하는 방법도 장사 * 사업으로 성공하는 법도 있지만 * 아무래도 영탄퀵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그나마 운동이다.
아니면 이 마을을 지키며 추풍령개인택시 011-9700-4066 를 하며 이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감도 좋을 듯하다.
추풍령기상대를 지나 추풍령농협미곡처리장 옆 장군매점에는 할아버지 두분과 할머니 한분께서 막걸리 한잔 씩을 하고 있다. 영탄퀵 역시 목이 칼칼하던 차에 잠시 주막같은 매점에서 맥주 한잔하며 쉼을 청한다. 세분 모두 이 곳에서 태어나서 이 곳에서 지금까지 삶을 즐겼고 이 곳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세분 뒤에는 하얀색 * 분홍색 * 초록색 나무의꽃들이 선명하게 피어있다. 이분들과 평생을 친구하며 피고 진 꽃들이여 * 이분들과 아름답게 살고있구나. 나그네에게도 아름다움을 선사해줌에 고마울뿐이다. 노인들이시여 부디 아름답게 죽음을 맞이하여 저 우주의 별이 되기을 기원한다.
<광평리> ㅡ <애교리>를 따라 펼쳐진 낮은 계곡들 그리고 시원하게 쭉쭉 뻗은 가로수들이 인상적이다. 영화 <길>에서의 마지막 장면 처럼 너무도 길게 뻗은 길과 하늘 높이 강인한게 뻗은 가로수들은 영탄퀵에게 다시 한번 강인함을 선사해준다. 모진 세월의 풍파를 헤치고 지리도 당당하게 존재하는 나무님들께 경의를 표한다.
< 양산팔경 >
영동군 양산면 일대
양산 8 경은 영동군 양산면 일대 금강 (양강) 상류에 있는 경승지로서 영국사 * 강선대
* 비봉산 * 봉황대 * 함벽정 * 여의정 * 구선대 * 용암의 여덟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양
산 8 경은 대소산세의 수려한 경관과 역사적 전설이 깃든 곳으로 유명하다.
< 물한계곡 >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소백산 준령인 삼도봉과 석기봉. 민주지산이 병풍처럼 둘러 싸인 깊은 계곡은 맑은물
울창한 수목으로 형성되어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암반위
를 옥류가 구르듯 흘러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 옥계폭포 >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 박연선생이 낙향하여 이곳에서 높이 30여 M의 깎아지른듯한 기암괴석으로 내려
치는 일대장관을 이룬다.
< 구교리 >
목재소가 산아래 바로 굉음을 전하며 살벌하게 버티고 있다. 저 높은 산위에 당당하게 존재하는 나무님도 여린듯하나 화사한 분홍꽃을 피우신 섹시한 나무님도 언젠가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이 무덤속으로 끌려와 벌써 生을 마감하고 둥그렇게 인간이 쓰기 좋게 절단되어 있는 친구 곁으로 올것이다. <황간역 > 열차는 나무님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소리치며 그냥 달려가신다. 그나마 < 백화산 >은 말없이 영탄퀵을 위로해준다.
< 황간면 * 여기는 노근리 양민 학살 현장입니다 >
가로막는 덤프트럭을 쏜살같이 추월하여 놀란 신호수 아저씨에게 손 한번 들어주고 영화 < 쉰들러 리스트 >처럼 슬픈 노근리 현장속에 잠시 영탄퀵은 바이크를 세우고 300여명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묵념을 드린다. 부디 이제는 편안하게 잠들기를 기원합니다.
< 여기는 노근리 양민 학살 현장입니다 > 라는 恨 맺인 글씨들이 피맺혀 적혀있다.
< 老斤里 良民 虐殺 事件 >
1950년 7월 미군이 충청북도 영동군 황가면 노근리 철교 밑에서 한국인 300여 명을 사
살한 전쟁속의 잔인한 현장이다. 우리들은 잊지말아야한다.
이 분들의 罪 없는 죽음을 * 恨 많은 죽음을 * 力 없는 죽음을....!
우리 <데코>가족들이여 강인하십시오 !
언 제 * 1950년 7월
어디서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누 가 * 미국 육군놈들
무엇을 * 한국의 피난민들을
어떻게 * 무차별 사살
왜 ? * 작전 명령에 따라....!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노근리의 철교밑 터널 속칭 쌍다리 속에 피신하고 있던 인근 마을주민 수 백명을 향하여 미군들이 무차별 사격을 가하여 300여명이 살해되었다. 1999년 9월 미국 AP통신은 당시 미군은 노근리 부근에서 발견되는 민간인들을 적으로 간주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 이 명령에 따라 학살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하였다.
<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 > * 정운용 실록소설
< 한겨레 >
< 말 > 월간 7월호
등에 사건이 알려지면서 수면위에 떠오르게 되었다.
AP 통신의 보도는 비밀 해제된 당시 군 작전 명령 중에서 \" 그들을 (피난민)들을 적군으로 대하라 \" 라는 명령의 原文 (원문) 미군 제 1기갑사단과 미군 육군 25사단 사령부의 명령서 등 미군의 공식 문건 2건과 참전 미군 병사들의 증언등을 토대로 한것이다.
1999년 말 유족들의 미국방문을 계기로 미육군성은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유족들에 대한 보상문제를 한국측과 협의할 예정임을 밝혔다. 2000년 1월 9일 미국측 대책단장인 루이스 칼데라 미육군성 장관과 민간전문가 7명을 포함한 18명의 미국측 자문위원단이 내한하여 12일까지 한국측 조사반으로 부터 사건개요 및 조사상황을 청취한뒤 충청북도 영동의 사건현장을 찾아 피해 부민들의 증언과 요구 사항을 들었다.
< 상가리 >
철도길 아래는 각후천이 얌전하게 흐르며 영탄퀵에게 수줍게 인사하신다. 하여 목을 잠시 시원하게 하고 < 증가리 > 마을의 검정비닐하우스들을 지나 2201부대 군발이들을 약올리며 < 샤토마니 >라는 한국 포도주 공장을 바라본다. 한 번 마셔봐야겠다.
< 영동 곶감산지판매 * 영동국번 ㅡ 743 ㅡ 4054 > 택배가 되는지는 모르겠고 곶감좋아하시는 데코님 전화 한 번 해보십시오. * ^8^*
< 국악의 고장 영동 > 이라는 간판을 뒤로하고 영동을 지나갑니다.
5. 옥천은 목요일에 계속....!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 切斷 ㅡ 6년 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以後 ㅡ니다. 를 ㅡ 다. 로 表現합니다.
잠실 롯데백화점 <남성정장코모도> 픽업을 위해서 10시 10분 정문에 도착한 영탄퀵은 들어간다. 그런데 정문안 코너 男 아직 입장불가라며 가로막는다. 아무런 설명없이 영탄퀵의 입장을 막아 * 급송이라 급히 픽업해야하는 영탄퀵의 기분을 건드린다. 하여 갑자기 화난 영탄퀵은 男을 한번 째리고 그냥 들어간다.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하자 그 男이 황급하게 쫒아오고 뒤이어 보안요원들이 다가온다.
[아저씨 ! 아직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빨리 나가십시오.]
영탄퀵은 날카로운 표정으로 보안요원들을 바라본다.
[아니! 현대백화점도 아니고 롯데백화점이 언제부터 퀵서비스를 통제했습니까?]
그러면서 보안요원들에게 PDA를 보여주며 10시30분까지 픽업 要 라는 오다를 보여주며....!
[픽업 바쁜 퀵에게 지금 시비거는 거야! 뭐야!]
하며 분위기가 점점 삭막해진다.
그런데 중년의 보안대장이 정중함으로 다가온다.
[죄송합니다.보안요원들이 설명을 안드렸군요. 저희 백화점 입장 시간은 10시30분입니다. 지금은 보시다시피 직원들 체조시간입니다. 이해하시고 잠시 나갔다가 입장해주십시오.] 하며 정중함속에서 웃음짓는다.
무식한 영탄퀵 이제야 주위를 둘러보니 모든 직원분들이 체조를 하시며 이 난리를 구경하고 있다. 아~~. 쪽 팔려서 죽겠다. 하여 영탄퀵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후 다시 정문 밖으로 나온다.
하루 종일 서있었야하는 백화점직원들을 위해서 개점전 아침체조시간이었다.
무대뽀로 들어간 영탄퀵 잘못이지만 정문 男이 전후사정을 설명하며 제재했으면 기다릴 영탄퀵이었는데 * 작은 오해가 싸움을 불러올뻔했는데 * 노련한 중년 보안대장의 여유있는 웃음과 정중함 덕분에 웃으며 서로 사과 할 수 있었다. 보안대장님 세월의 힘에 존경을 보낸다. 영탄퀵 아직도 멀었다. 아무리 픽업이 급해도 여유를 잊지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 대구에서 집으로....! ]
4. 충청북도 영동
< 추풍면 삼거리 >
1층 * 2층 낮고 오래된 건물들이 계속된다. 은하수다방 742-2656 * 만남가요주점 742-9392 * 커피드시고 싶은 님 * 술한잔 생각나는 님 * 추풍면에 얼마 안되는 다방 * 주점입니다. 너무도 작은 마을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경제와 생활이 있고 표면적으로는 가난한 마을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 개개인의 속은 모르는것이다. 지방에 알 부자들이 더 많은 법이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즐긴다면 복잡한 서울 삶보다 이 분들의 삶이 행복하지 않을까 그냥 생각해본다.
경축 * 충북소년체전 우승 ㅡ 추풍령면 체육회
추풍면에 경사가 났다. 이 작은 마을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며 열심히 운동하는 청춘들이여! 넓은 세상에 나가 힘을 펼쳐 떨치기를 바란다. 추풍면에서 현실적인 성공만을 논한다면 운동이 제일 좋을것 같다. 물론 공부를 잘하는 방법도 장사 * 사업으로 성공하는 법도 있지만 * 아무래도 영탄퀵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그나마 운동이다.
아니면 이 마을을 지키며 추풍령개인택시 011-9700-4066 를 하며 이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감도 좋을 듯하다.
추풍령기상대를 지나 추풍령농협미곡처리장 옆 장군매점에는 할아버지 두분과 할머니 한분께서 막걸리 한잔 씩을 하고 있다. 영탄퀵 역시 목이 칼칼하던 차에 잠시 주막같은 매점에서 맥주 한잔하며 쉼을 청한다. 세분 모두 이 곳에서 태어나서 이 곳에서 지금까지 삶을 즐겼고 이 곳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세분 뒤에는 하얀색 * 분홍색 * 초록색 나무의꽃들이 선명하게 피어있다. 이분들과 평생을 친구하며 피고 진 꽃들이여 * 이분들과 아름답게 살고있구나. 나그네에게도 아름다움을 선사해줌에 고마울뿐이다. 노인들이시여 부디 아름답게 죽음을 맞이하여 저 우주의 별이 되기을 기원한다.
<광평리> ㅡ <애교리>를 따라 펼쳐진 낮은 계곡들 그리고 시원하게 쭉쭉 뻗은 가로수들이 인상적이다. 영화 <길>에서의 마지막 장면 처럼 너무도 길게 뻗은 길과 하늘 높이 강인한게 뻗은 가로수들은 영탄퀵에게 다시 한번 강인함을 선사해준다. 모진 세월의 풍파를 헤치고 지리도 당당하게 존재하는 나무님들께 경의를 표한다.
< 양산팔경 >
영동군 양산면 일대
양산 8 경은 영동군 양산면 일대 금강 (양강) 상류에 있는 경승지로서 영국사 * 강선대
* 비봉산 * 봉황대 * 함벽정 * 여의정 * 구선대 * 용암의 여덟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양
산 8 경은 대소산세의 수려한 경관과 역사적 전설이 깃든 곳으로 유명하다.
< 물한계곡 >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소백산 준령인 삼도봉과 석기봉. 민주지산이 병풍처럼 둘러 싸인 깊은 계곡은 맑은물
울창한 수목으로 형성되어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암반위
를 옥류가 구르듯 흘러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 옥계폭포 >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 박연선생이 낙향하여 이곳에서 높이 30여 M의 깎아지른듯한 기암괴석으로 내려
치는 일대장관을 이룬다.
< 구교리 >
목재소가 산아래 바로 굉음을 전하며 살벌하게 버티고 있다. 저 높은 산위에 당당하게 존재하는 나무님도 여린듯하나 화사한 분홍꽃을 피우신 섹시한 나무님도 언젠가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이 무덤속으로 끌려와 벌써 生을 마감하고 둥그렇게 인간이 쓰기 좋게 절단되어 있는 친구 곁으로 올것이다. <황간역 > 열차는 나무님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소리치며 그냥 달려가신다. 그나마 < 백화산 >은 말없이 영탄퀵을 위로해준다.
< 황간면 * 여기는 노근리 양민 학살 현장입니다 >
가로막는 덤프트럭을 쏜살같이 추월하여 놀란 신호수 아저씨에게 손 한번 들어주고 영화 < 쉰들러 리스트 >처럼 슬픈 노근리 현장속에 잠시 영탄퀵은 바이크를 세우고 300여명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묵념을 드린다. 부디 이제는 편안하게 잠들기를 기원합니다.
< 여기는 노근리 양민 학살 현장입니다 > 라는 恨 맺인 글씨들이 피맺혀 적혀있다.
< 老斤里 良民 虐殺 事件 >
1950년 7월 미군이 충청북도 영동군 황가면 노근리 철교 밑에서 한국인 300여 명을 사
살한 전쟁속의 잔인한 현장이다. 우리들은 잊지말아야한다.
이 분들의 罪 없는 죽음을 * 恨 많은 죽음을 * 力 없는 죽음을....!
우리 <데코>가족들이여 강인하십시오 !
언 제 * 1950년 7월
어디서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누 가 * 미국 육군놈들
무엇을 * 한국의 피난민들을
어떻게 * 무차별 사살
왜 ? * 작전 명령에 따라....!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노근리의 철교밑 터널 속칭 쌍다리 속에 피신하고 있던 인근 마을주민 수 백명을 향하여 미군들이 무차별 사격을 가하여 300여명이 살해되었다. 1999년 9월 미국 AP통신은 당시 미군은 노근리 부근에서 발견되는 민간인들을 적으로 간주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 이 명령에 따라 학살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하였다.
<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 > * 정운용 실록소설
< 한겨레 >
< 말 > 월간 7월호
등에 사건이 알려지면서 수면위에 떠오르게 되었다.
AP 통신의 보도는 비밀 해제된 당시 군 작전 명령 중에서 \" 그들을 (피난민)들을 적군으로 대하라 \" 라는 명령의 原文 (원문) 미군 제 1기갑사단과 미군 육군 25사단 사령부의 명령서 등 미군의 공식 문건 2건과 참전 미군 병사들의 증언등을 토대로 한것이다.
1999년 말 유족들의 미국방문을 계기로 미육군성은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유족들에 대한 보상문제를 한국측과 협의할 예정임을 밝혔다. 2000년 1월 9일 미국측 대책단장인 루이스 칼데라 미육군성 장관과 민간전문가 7명을 포함한 18명의 미국측 자문위원단이 내한하여 12일까지 한국측 조사반으로 부터 사건개요 및 조사상황을 청취한뒤 충청북도 영동의 사건현장을 찾아 피해 부민들의 증언과 요구 사항을 들었다.
< 상가리 >
철도길 아래는 각후천이 얌전하게 흐르며 영탄퀵에게 수줍게 인사하신다. 하여 목을 잠시 시원하게 하고 < 증가리 > 마을의 검정비닐하우스들을 지나 2201부대 군발이들을 약올리며 < 샤토마니 >라는 한국 포도주 공장을 바라본다. 한 번 마셔봐야겠다.
< 영동 곶감산지판매 * 영동국번 ㅡ 743 ㅡ 4054 > 택배가 되는지는 모르겠고 곶감좋아하시는 데코님 전화 한 번 해보십시오. * ^8^*
< 국악의 고장 영동 > 이라는 간판을 뒤로하고 영동을 지나갑니다.
5. 옥천은 목요일에 계속....!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뉴욕마라톤 나가기전에 하프마라톤을 해봤 데,쉽지 않더라구요.얼마나 힘이들었던지..대단합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일반인이나 다름 없네요.*^^*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인생을 멋지게 사십니다.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