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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151 * 金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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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632회 작성일 05-04-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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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4月 8日 金曜日

새벽5:00
左 하퇴 ㅡ 무릎7CM절단 ㅡ 6년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봄님은 잠시 낮잠을 주무시고 오후에는 영상23도를 넘는 초여름님이 방문하셨습니다. 그 옛날 나그네의 두꺼운외투를 벗기기 위해서 내기를 하며 애꿎은 나그네를약올렸던 차가운 바람님도 오늘은 안녕 * 포근하신 해님께서 아름다운 햇살을 영탄퀵에게 소중하게 보내주십니다. 하여 두껍고 시커먼 바이크복을 벗고 * 열정적인 청춘친구가 선물해준 빨간색 멋있는 아디다스 스포츠 잠바만 걸치고 다시 송파구 가락동에서 성남대로의 연결로인 뚝방길을 즐기며 날라갑니다.

한가로운 오후를 뚝방길 아래 공원에서 외롭지만 여유롭게 이용하는 한 늙은이를 바라봅니다. 저 노인에게도 아름다웠던 과거에는 영탄퀵의 청춘이 존재하였고 이제는 늙음으로 남아 별이되기 위해서 잠시 지상에 머무는 어린왕자처럼 피터팬의 마음으로 과거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회상하고 있는듯 하는 미소가 영탄퀵의 레이더에 잡혀 * 잠시 바이크를 뚝방길에 세우고 노인과 無 言 의 對 話 (무언의대화)를 나누어봅니다. 노인은 말없이 저 멀리 서있는 * 자신을 직시하고 있는 영탄퀵에게 말없는 미소를 나누어주며 말없이 다시 인생을걸어왔던 아스팔트를 외면하고 따스한 해님의 미소를 가만히 전해주는 흙님을 맨발로 애무하며 조용히 걸어갑니다. 노인의 아름다운 죽음을 神께 기도드립니다.


以後 ㅡ니다. 를 ㅡ다. 로 表現합니다.


영탄퀵은 천천히 날라가며 친구들과 인사한다.
한가로운 뚝방길 왼쪽에는 인간들의 보호를 받아 가지치기를 하여 앙상하나 청춘친구님이 좋아하는 이소룡 육체를 소유한 나무님들이 손을 흔든다. 나무님들과 마주보고 있는 개나리님들은 봄님의 사랑으로 화사한 노랑색을 마음것 뽐내며 섹시한 춤으로 영탄퀵을 유혹한다. 마치 인도 여성들의 밸리춤처럼 * 브라질 여인들의 삼바춤으로 흔들리는 그녀들은 이 봄을 마음것 즐기고있다. 그러나 여의도의 벗꽃들은 매연속에 존재하여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힘없는 곰처럼 겨울 잠을 자고 있다. 그나마 공기좋은 곳에서 존재하는 행운의 경남진해 벗꽃님들은 아름다움으로 만발하고있다. < 43회 진해군항제 >가 4월 11일까지 ! 인연이 된다면 주말에 가볼까 생각중이다. 


모든 생명들은 서로에게 의미가 있다. 영탄퀵은 불사조처럼 날아서 삶을 즐기고 싶다. 우리에게는 모두 잠재력이 숨어있다.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패를 채우고있다. 부디! 우리 사랑하고 존경하는 데코님과 피터팬님 그리고 편집장님께서는 자신들의 잠재력을 믿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과 행동을 잃지 말고 아름다움으로만 삶을 즐길수 있도록 神께 기도드린다. 마음으로 * 진심으로 믿고 행동하면 이루어진다.       

성남을 지나 시원하게 넓은 분당도로를 즐기며 영탄퀵은 날라간다. 우리나라 모든 도로가 평일 오후 12:00 * 10차선 성남대로처럼 뻥뻥 뚫린다면 아마도 퀵서비스는 존재하지 못할것이다. 제주도 친구와 통화할때 물어보지 못했는데 * 분명히 8~9년전 제주도에는 오토바이 < 퀵 서비스 >는 절대 존재하지 않았다. 제주도 회원님들께서는 잘아실것이다. 車 < 택배 >는 분명이 있다. 현재 < 퀵 서비스 >가 제주도에 존재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역 특성상 < 퀵 서비스 >는 존재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왜? 차가 안막힌다. 그러니 말 그대로  quick  이 존재할 필요성이 없을 것이다. 내일 제주도 친구에게 자세하게 물어봐야겠다. 그런데 제주도에서 성직자로 살고있는 이 친구가 < 퀵 서비스>를 알란가 모르겠다.   


타인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고 * 영탄퀵 처럼 심통많은 者가 말했듯이 * 도로의 복잡함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 빨리 * 빨리 ] 성격 덕분에 영탄퀵의 직업인 < 퀵 서비스 >는 30년 ~ 50년동안은 충분히 존재하리라 생각한다. 영화처럼 \"순간이동\" 할수 있는 기계의 발명이 현실로 빨리 오지 않는다면.    분당 서울대병원 응급실 * 얼굴아래가 부어있는 여성에게 영탄퀵은 인증서가 저장되어있는 디스켓을 전해준다. 얼마나 바쁜 여성인지 병원응급실에서 노트북으로 일을 마무리하고 있다. 일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인사겸 병명을 물어보았다. 너무 무리해서 입술아래 턱 부분이 부어서 수술을 할 예정이라며 조용히 웃는다. 이제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름다운여성이었다.


그 여인 주위에는 모두 아프거나 슬픈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 덕분에 먹고살며 때로는 직업에 긍지를 느끼고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존재한다. 이 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부디 ! 우리< 데코 >사람들은 더 이상 고통과 친구하지 말기를 神께 기도드린다. 하여 불행과 친구할려고 노력하지 말고 행복과 친구할수 있는 환경속에 존재할수 있도록 영탄퀵은 오늘도 삶을 즐긴다. 행복한 사람들과 함께 * 우리 데코님들과 동행한다. 고통을 팔지 말라 ! 그 순간 고통은 영원히 친구하자며 나에게 미소짓는다.



師父 曰


행복한 者와 불행한 者를 분별하라.

그리하여 행복한 者를 곁에 두고 불행한 者를 멀리하라.  불행은 대개 어리석음의 대가

이며 * 그에 가담하는 사람에게 가장 심하게 전염되는 질병이다.  아무리 작은 재앙도

문을 열어주어서는 안된다. 그 뒤에는 언제나 더 크고 많은 재앙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행복을 얻는 데에는 규칙이 있다. 왜냐하면 지혜로운 자에게는 모든 것이 우연은 아니

기 때문이다.  노력은 행복을 뒷받침한다.  태평하게 행복의 여신 문 앞으로가 그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좀 더 적극적인 사람들은 대담하게 앞으로 나가

고자 노력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지닌 자질과 용기의 나래를 타고 여신에게로 날아가

은총을 얻고자 한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미덕과 조심성을 갖추어 노력하는것 외에

는 행복에 이르는 다른 길은 없다. 누구나 자신의 지혜만큼 행복하고 자신의 우둔함만

큼 불행한것이다.  하여 행복한 결말을 염두에 두라.  많은 이들은 기쁘게 목표에 도

달하는 것보다는 수단의 정당성 여부에 더 큰 비중을 둔다.  그러나 더 잔인하게 말한

다면 언제나 실패의 치욕이 세심한 노력보다 두드러지기 마련이다. 

승리한 者는 변명할 필요가 없다. 승리자가 역사를 기록한다. 그것으로 充分하다.

승리한 者는 변명할 필요가 없다. 승리자가 역사를 기록한다. 그것으로 充分하다.

승리한 者는 변명할 필요가 없다. 승리자가 역사를 기록한다. 그것으로 充分하다.

좋은 결말은 모든 것을 금으로 입힌다.  수단이 부적절한 것이었을 경우에도 !

그런 까닭에 달리 행복한 결말에 도달할 수 없다면 때로는 예술의 규칙을 위반하는 것

이 바로 예술인 것이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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