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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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 우 섭 댓글 0건 조회 790회 작성일 05-04-23 23:17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너무 좋았었어요,,, 평택에서 늦게 피긴 했지만..
꽃이 도로가에 활짝 피었네요.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 나들이 다녀오셨나요?
저는 저번주에 시험기간이여서 어제 오늘은 잠만 잤네요..
저번주 부터 성규형 글때문에? 많은 글들이 올라왔었네요..
오늘에서야 한시간 가량을 둘러 보고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읽으면서 한번더 생각나는것이 있었습니다.
한가지의 사물을 보면서도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우선 저도 제 생각을 그리고 의견을 올리겠습니다.
성규형의 의도가 어떤것이였나 생각을 하기에
분명 절단장애인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드리고자 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의지를 착용하시는 분들 중, 단 한번에 마음에 쏙 드는 의지를
맞추어 보신 분이 계실지 궁금합니다.
저는 4년이 채 안되었지만, 벌써 3번째 의지를 했습니다.
첫번째 의지를 했을때는 걸을 수 있다는 것에 제겐 너무도 큰 자신감 이였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조그만 업체를 찾아 했었는데, 그곳의 작업 환경이란..
휠체어 하나 들어갈수 없이 좁고, 계단도 높았습니다.
다치고 나서 처음으로 찾은 곳이였고, 다른 곳과 비교도 해보지 않았던 터라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2년 가까이 착용을 하면서도 잘 것지 못하는 것이
또 아픈것이, 제 절단부가 너무 짧고 약해서 그런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차후에 알고 보니, 소켓와 처방이 알맞이 않았었고, 다리 길이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균형(얼아이 먼트)가 맞지 않을 것을 착용하고 다니다보니
지금은 척추 측만증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제가 무지해서, 또 관심과 정보가 없었던 것입니다.
또하나의 이유는 의지의 적절한 처방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치고나서 밖으로 나오는데는 시간과 용기가 필요 합니다.
그 사이에 이차적인 문제까지 생길수 있다는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두번째 의지는 2학년이 되어, 학교에서 제작한 것을 착용을 했습니다.
단점만 말하자면, 제 신체 치수에 맞는 모든 재료가 충분치 못했다는 것입니다.
실리콘을 둘레가 28cm를 써야 했는데 25cm밖에 없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용감하게 착용을 하고 다녔습니다.
얼라이먼트를 잡는데 있어서 정확성이 떨어졌기에 걸은걸이에 흔들림이 있었고
발이 제 사이즈 보다 1cm가량 큰 것으로 착용을 하다보니
불편함과 보행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또한 제가 알지 못했기에 피부가 계속적으로 망가지고 힘이 든데도
용감히 참고 다녔습니다.
세번째는 한달전 모 업체에서 맞추게 되었습니다.
제 절단부 상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상 피부로 돌아와 있습니다.
소켓을 맞추기 전에 어떤 종류의 소켓이 있는지와, 제 절단부의 길이, 모양
골격의 상태를 철저히 체크를 해 처방을 두가지를 제안을 했습니다.
두가지를 맞추어 가면서 수정을 하기로 하고 지금의 영구 의지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 10시간 이상을 착용하면 하루 이틀은 의지없이 다녀야 했을 정도인데
지금은 12시간 이상 착용을 해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제게는 또한번의 자신감을 찾게되었고, 의지에 대한 고마움을 알았습니다.
저는 제 동생이 또는 제 친구가 의지를 착용해야 될 상황이 생긴다면
당연히 세번째 의지 업체로 손을 잡고 갈것입니다.
누구라도 당연한 생각이겠지요?
우리중 누구라도 의지 업체에서 또는 의지 때문에 고생을 하고 피해를 입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가 항의하고 또 수정하고 제2, 제3의 상황이 안일어 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의지를 잘 맞춰주고, 장애인에 대한 베려와 마인드가 있는 곳이라면
알림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규형의 글을 보면 그 업체에 대한 고마움과 다른 분들도 함께 좋은 것을 나누자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방법이 잘못된 것이라면 그것을 못하도록 하는 것보다는
양성적으로 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모두가 활용할수 있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말하는데 너무 오래걸렸네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더욱 좋은 정보교류의 장이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봄이 가기 전에 마음에도 꽃을 활짝 피우는 날들 보내세요...
그럼 이만,,
휘리릭,,,
아자 아자 화이링..
오늘 날씨 너무 좋았었어요,,, 평택에서 늦게 피긴 했지만..
꽃이 도로가에 활짝 피었네요.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 나들이 다녀오셨나요?
저는 저번주에 시험기간이여서 어제 오늘은 잠만 잤네요..
저번주 부터 성규형 글때문에? 많은 글들이 올라왔었네요..
오늘에서야 한시간 가량을 둘러 보고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읽으면서 한번더 생각나는것이 있었습니다.
한가지의 사물을 보면서도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우선 저도 제 생각을 그리고 의견을 올리겠습니다.
성규형의 의도가 어떤것이였나 생각을 하기에
분명 절단장애인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드리고자 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의지를 착용하시는 분들 중, 단 한번에 마음에 쏙 드는 의지를
맞추어 보신 분이 계실지 궁금합니다.
저는 4년이 채 안되었지만, 벌써 3번째 의지를 했습니다.
첫번째 의지를 했을때는 걸을 수 있다는 것에 제겐 너무도 큰 자신감 이였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조그만 업체를 찾아 했었는데, 그곳의 작업 환경이란..
휠체어 하나 들어갈수 없이 좁고, 계단도 높았습니다.
다치고 나서 처음으로 찾은 곳이였고, 다른 곳과 비교도 해보지 않았던 터라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2년 가까이 착용을 하면서도 잘 것지 못하는 것이
또 아픈것이, 제 절단부가 너무 짧고 약해서 그런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차후에 알고 보니, 소켓와 처방이 알맞이 않았었고, 다리 길이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균형(얼아이 먼트)가 맞지 않을 것을 착용하고 다니다보니
지금은 척추 측만증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제가 무지해서, 또 관심과 정보가 없었던 것입니다.
또하나의 이유는 의지의 적절한 처방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치고나서 밖으로 나오는데는 시간과 용기가 필요 합니다.
그 사이에 이차적인 문제까지 생길수 있다는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두번째 의지는 2학년이 되어, 학교에서 제작한 것을 착용을 했습니다.
단점만 말하자면, 제 신체 치수에 맞는 모든 재료가 충분치 못했다는 것입니다.
실리콘을 둘레가 28cm를 써야 했는데 25cm밖에 없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용감하게 착용을 하고 다녔습니다.
얼라이먼트를 잡는데 있어서 정확성이 떨어졌기에 걸은걸이에 흔들림이 있었고
발이 제 사이즈 보다 1cm가량 큰 것으로 착용을 하다보니
불편함과 보행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또한 제가 알지 못했기에 피부가 계속적으로 망가지고 힘이 든데도
용감히 참고 다녔습니다.
세번째는 한달전 모 업체에서 맞추게 되었습니다.
제 절단부 상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상 피부로 돌아와 있습니다.
소켓을 맞추기 전에 어떤 종류의 소켓이 있는지와, 제 절단부의 길이, 모양
골격의 상태를 철저히 체크를 해 처방을 두가지를 제안을 했습니다.
두가지를 맞추어 가면서 수정을 하기로 하고 지금의 영구 의지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 10시간 이상을 착용하면 하루 이틀은 의지없이 다녀야 했을 정도인데
지금은 12시간 이상 착용을 해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제게는 또한번의 자신감을 찾게되었고, 의지에 대한 고마움을 알았습니다.
저는 제 동생이 또는 제 친구가 의지를 착용해야 될 상황이 생긴다면
당연히 세번째 의지 업체로 손을 잡고 갈것입니다.
누구라도 당연한 생각이겠지요?
우리중 누구라도 의지 업체에서 또는 의지 때문에 고생을 하고 피해를 입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가 항의하고 또 수정하고 제2, 제3의 상황이 안일어 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의지를 잘 맞춰주고, 장애인에 대한 베려와 마인드가 있는 곳이라면
알림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규형의 글을 보면 그 업체에 대한 고마움과 다른 분들도 함께 좋은 것을 나누자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방법이 잘못된 것이라면 그것을 못하도록 하는 것보다는
양성적으로 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모두가 활용할수 있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말하는데 너무 오래걸렸네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더욱 좋은 정보교류의 장이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봄이 가기 전에 마음에도 꽃을 활짝 피우는 날들 보내세요...
그럼 이만,,
휘리릭,,,
아자 아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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