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서비스 류 NO.172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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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704회 작성일 05-05-14 03:13본문
2005年 5月 13日 金曜日
밤11:30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 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以 後 ㅡ 니다. 를 ㅡ 다. 로 表現합니다.
[ 영탄아! 할머니다. 김치 맛있게 담가놓았다. 가져가서 먹으렴. 내일이 할아버지 49제란다. 할미는 第 맞치고 대전 큰이모네가서 백내장수술받고 한 달동안 쉬고 올라올거란다. 보고싶구나. 잘 있거라. 끼니 걸르지 말고 아침 잘 먹고 * 우리 큰 손자....! ]
81살 할머니는 손자의 건강을 걱정하시며 손수담그신 김치자랑을 하신다. 모진세월속에 구버진 허리 * 꼬브랑할머니가 되었지만 고운음성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존재하며 한 없는 사랑을 영탄퀵에게 선사하신다. 할머니는 꽃보다 아름답다.
둥그러운 밥그릇에 물을 조금담아 자그마한 초를 띠운 후 불을 밝히고 그 옆에 엄지공주만 쉴수있는 작은 꽃잎 하나를 곁에 놓는다. 슬픔에 굴하지 않는 불빛은 어둠속에서 웃는다. 할머니는 촛불이다. 할머니는 아름답게 존재하고 있다. 81年 인간의 삶을 살아왔고 이제는 神이되었다. 밥그릇속에 존재하는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한 촛불과 100원짜리 둘레의 꽃잎은 불꺼진 방안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고 할머니의 음성은 영탄퀵의 눈에서 謙 虛 (겸허)의눈물이 흐르게 한다.
할머니의 사랑은 끝이 없었다. 그 사랑을 한 없이 받고 살아온 어머니의 사랑이 영탄퀵에게 한 평생 전해지고 있지만 그 사랑을 돌려드리지 못하는 이기적인 영탄퀵의 삶이 너무도 죄송스럽다. 사랑이지나간다. 이분들은 나만을 보는데 * 나는 다른곳만을 직시한다. 이분들은 나를 아는데 * 나는 이분들을 모른척한다. 이분들은 나만을 기억하는데 * 나는 이분들의 사랑을 기억못한다. 사랑은 지나간다. 그리고 이제서야 눈물을 흘린다. 지나간 사랑에 감사하며 지금의 사랑에 그저 고개숙여 말없이....!
고래님의삶.
영탄퀵은 할머니와 어머니의 삶을 고래님의삶이라 定 義 한다.
몇년전인가 디스커버리라는 다큐멘터리 프로를 경험하였다. 이 섬은 고래사냥이 국제법으로 허용되는 곳이었다. 일년에 두~서너마리의 고래를 사냥한다. 그것도 작은 배 몇척 * 손 작살이 전부이다. 너무도 미개한 사냥방법이고 무기라고는 손에든 작살하나 밖에 없다. 그리고 이곳은 고래를 사냥해야만 의식주가 해결되는 현대와는 머나먼 우주의섬 같은 곳이다.
이들의 고래사냥을 현대의 찰영팀들이 동행하였다. 10여일이 지나서 고래님을 발견하였고 * 목숨을 건 고래사냥이시작되었다. 고래님의 몸은 30여미터가 넘는 대왕고래였다. 그 고래님이 화를 낸다면 이 작고 초라하며 미개한 배에 몸을 숨긴 사람들의 목숨은 작살을 하나날리기전에 작살날것이다. 그런데 지금도 영탄퀵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현상이 눈앞에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 영탄퀵은 한 없는 눈물을 흘렸다. 고래님은는神이었다. 고래님은 할머니였다. 고래님은 어머니였다. 고래님은 하찮은 인간들을 사랑했다.
고래님은 나약한 인간들이 던지는 날카로운 작살을 그냥 몸으로 맞아주며 가만히 죽음을 맞이했다. 아무런 미동도 하지않고 천천히 움직이며 혹시 자식같이 어여쁜 인간들이 다칠까 두려워서 꼬리의 미동도 없이 조용히 죽어갔다. 神이 되신 고래님은 굶주린인간들에게 憐 愍 의 情 (연민의정)으로 자신의 육신을 선사하시며 저 우주의 별이되었다. 고래님은 조용히 울고 있었다. 고래님 사랑의 눈물로 포세이돈님의 理 解 (이해)는 파도가되었다.
한국영화 < 공공의 적 >에서 아들이 유산문제로 어머니와 아버지를 사시미칼로 난자하여 죽이고 나간다. 피를 토하고 죽어가는 어머니는 범행현장에 흘려진 * 자신의 머리앞에 떨어진 아들의 손톱을 죽는 순간을 잠시 멈추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서 입에가져가 삼킨다. 왜? 자신들을 죽인 아들의 손톱을....! 영탄퀵은 지금도 이 고래님의 죽음을 기억한다. 아직도....! 할머니 * 어머니 * 편집장님 진정 고개 숙여 그동안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영탄퀵 받은 사랑에 언젠가는 보답할수 있는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 강건하십시오 ! 사랑합니다.
師父 曰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모든 슬픔을 거둬 가다오
광활한 대지에 끝없는 바다에 오호 바람이 분다.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높은 저 곳에 데려가다오
푸른 창공으로 영원한 곳으로 오호 구름이 간다
나도 따라서 갈래 머나먼 저 곳으로
나의 꿈을 따라서 멀리 머나먼 곳에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푸른 희망속에 끝없이 달리는 오호 바람과 구름
나도 따라서 갈래 머나먼 저 곳으로 나의 꿈을 따라서
멀리 머나먼 곳에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푸른 희망속에 우리 함께 달린다.
오호 바람과 구름
ㅡ 바람과 구름 中에서 ㅡ
고래님은 그렇게 저 우주의 별이 되었다. 그러나 할머니와 어머니는 살아 남은 者이다.
이렇튼 저렇튼 아직까지는 영탄퀵과 숨쉬고 있다. 감사드린다. 함께 삶을 즐기는 한 그대들의 눈에 빛친 내 모습이 아퍼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려야한단말인가? 목숨같은 사랑을 그저 기억하지만 이렇게 눈물만 흘리며 영탄퀵의 이기적인 삶을 반성하지만 영탄퀵은 영탄퀵의 삶을 살아간다. 그대들의 한 없는 사랑을 희생하면서 * 앞으로 방문할 두분의 죽음이 영탄퀵을 슬프게 하여도....
삶의 다른 한면은 전쟁이다. 하지만 평화도 공존한다. 치열함속에서도 사랑의 꽃은 존재한다. 그 사랑의 힘으로 영탄퀵은 삶을 즐길수 있다. 전쟁같은 평화속에서도 경쟁하며 상대방을 적이라 간주하면 마구 죽이며 살아갈수도 있을것이다.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 이런 법칙으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 그러나 살아존재하는 것에 감사하며 받은 사랑을 감사하며 다시 그 사랑을 돌려주어야할것이다. 영탄퀵 먼저....!
師父 曰
요 며칠 사이에 뜰에는 초록빛 물감이 수런수런 번지기 시작했다.
죽음이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영원한 이별이기에 앞서 * 단 하나뿐인 목숨을 여의
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생명은 그 자체가 존귀한 목적인 것이다. 따라서 생명
을 수단으로 다룰 때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악이다. 그 어떠한 대의명분에서일지라도
전쟁이 용서 못할 악인 것은 하나뿐인 목숨을 서로가 아무런 가책도 없이 마구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살아 남은 사람들끼리는 더욱 아끼고 보살펴야 할 것이다. 언제 어디
서 어떻게 자기 차례를 맞이할지 모를 인생이아닌가. 살아 남은 자인 우리는 채 못 살
고 가버린 이웃들의 몫까지 대신 살아주어댜 할 것 같다. 그러니까 나의 현 존재가 남
은 자로서의 구실을 학 있느냐가 항시 조명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 오늘 하루도 우리
들은 용하게 살아남았군요 \" 하고 인사를 나누고 싶다. 살아 남은 자가 영하의 추위에
도 죽지 않고 살아 남은 화목에 거름을 묻어준다.
우리는 모두가 똑같이 살아 남은 者들이다.
음주운전속에서 살아남은 님이여 다시는 음주운전 하지 말기를 기원한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밤11:30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 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以 後 ㅡ 니다. 를 ㅡ 다. 로 表現합니다.
[ 영탄아! 할머니다. 김치 맛있게 담가놓았다. 가져가서 먹으렴. 내일이 할아버지 49제란다. 할미는 第 맞치고 대전 큰이모네가서 백내장수술받고 한 달동안 쉬고 올라올거란다. 보고싶구나. 잘 있거라. 끼니 걸르지 말고 아침 잘 먹고 * 우리 큰 손자....! ]
81살 할머니는 손자의 건강을 걱정하시며 손수담그신 김치자랑을 하신다. 모진세월속에 구버진 허리 * 꼬브랑할머니가 되었지만 고운음성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존재하며 한 없는 사랑을 영탄퀵에게 선사하신다. 할머니는 꽃보다 아름답다.
둥그러운 밥그릇에 물을 조금담아 자그마한 초를 띠운 후 불을 밝히고 그 옆에 엄지공주만 쉴수있는 작은 꽃잎 하나를 곁에 놓는다. 슬픔에 굴하지 않는 불빛은 어둠속에서 웃는다. 할머니는 촛불이다. 할머니는 아름답게 존재하고 있다. 81年 인간의 삶을 살아왔고 이제는 神이되었다. 밥그릇속에 존재하는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한 촛불과 100원짜리 둘레의 꽃잎은 불꺼진 방안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고 할머니의 음성은 영탄퀵의 눈에서 謙 虛 (겸허)의눈물이 흐르게 한다.
할머니의 사랑은 끝이 없었다. 그 사랑을 한 없이 받고 살아온 어머니의 사랑이 영탄퀵에게 한 평생 전해지고 있지만 그 사랑을 돌려드리지 못하는 이기적인 영탄퀵의 삶이 너무도 죄송스럽다. 사랑이지나간다. 이분들은 나만을 보는데 * 나는 다른곳만을 직시한다. 이분들은 나를 아는데 * 나는 이분들을 모른척한다. 이분들은 나만을 기억하는데 * 나는 이분들의 사랑을 기억못한다. 사랑은 지나간다. 그리고 이제서야 눈물을 흘린다. 지나간 사랑에 감사하며 지금의 사랑에 그저 고개숙여 말없이....!
고래님의삶.
영탄퀵은 할머니와 어머니의 삶을 고래님의삶이라 定 義 한다.
몇년전인가 디스커버리라는 다큐멘터리 프로를 경험하였다. 이 섬은 고래사냥이 국제법으로 허용되는 곳이었다. 일년에 두~서너마리의 고래를 사냥한다. 그것도 작은 배 몇척 * 손 작살이 전부이다. 너무도 미개한 사냥방법이고 무기라고는 손에든 작살하나 밖에 없다. 그리고 이곳은 고래를 사냥해야만 의식주가 해결되는 현대와는 머나먼 우주의섬 같은 곳이다.
이들의 고래사냥을 현대의 찰영팀들이 동행하였다. 10여일이 지나서 고래님을 발견하였고 * 목숨을 건 고래사냥이시작되었다. 고래님의 몸은 30여미터가 넘는 대왕고래였다. 그 고래님이 화를 낸다면 이 작고 초라하며 미개한 배에 몸을 숨긴 사람들의 목숨은 작살을 하나날리기전에 작살날것이다. 그런데 지금도 영탄퀵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현상이 눈앞에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 영탄퀵은 한 없는 눈물을 흘렸다. 고래님은는神이었다. 고래님은 할머니였다. 고래님은 어머니였다. 고래님은 하찮은 인간들을 사랑했다.
고래님은 나약한 인간들이 던지는 날카로운 작살을 그냥 몸으로 맞아주며 가만히 죽음을 맞이했다. 아무런 미동도 하지않고 천천히 움직이며 혹시 자식같이 어여쁜 인간들이 다칠까 두려워서 꼬리의 미동도 없이 조용히 죽어갔다. 神이 되신 고래님은 굶주린인간들에게 憐 愍 의 情 (연민의정)으로 자신의 육신을 선사하시며 저 우주의 별이되었다. 고래님은 조용히 울고 있었다. 고래님 사랑의 눈물로 포세이돈님의 理 解 (이해)는 파도가되었다.
한국영화 < 공공의 적 >에서 아들이 유산문제로 어머니와 아버지를 사시미칼로 난자하여 죽이고 나간다. 피를 토하고 죽어가는 어머니는 범행현장에 흘려진 * 자신의 머리앞에 떨어진 아들의 손톱을 죽는 순간을 잠시 멈추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서 입에가져가 삼킨다. 왜? 자신들을 죽인 아들의 손톱을....! 영탄퀵은 지금도 이 고래님의 죽음을 기억한다. 아직도....! 할머니 * 어머니 * 편집장님 진정 고개 숙여 그동안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영탄퀵 받은 사랑에 언젠가는 보답할수 있는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 강건하십시오 ! 사랑합니다.
師父 曰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모든 슬픔을 거둬 가다오
광활한 대지에 끝없는 바다에 오호 바람이 분다.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높은 저 곳에 데려가다오
푸른 창공으로 영원한 곳으로 오호 구름이 간다
나도 따라서 갈래 머나먼 저 곳으로
나의 꿈을 따라서 멀리 머나먼 곳에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푸른 희망속에 끝없이 달리는 오호 바람과 구름
나도 따라서 갈래 머나먼 저 곳으로 나의 꿈을 따라서
멀리 머나먼 곳에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푸른 희망속에 우리 함께 달린다.
오호 바람과 구름
ㅡ 바람과 구름 中에서 ㅡ
고래님은 그렇게 저 우주의 별이 되었다. 그러나 할머니와 어머니는 살아 남은 者이다.
이렇튼 저렇튼 아직까지는 영탄퀵과 숨쉬고 있다. 감사드린다. 함께 삶을 즐기는 한 그대들의 눈에 빛친 내 모습이 아퍼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려야한단말인가? 목숨같은 사랑을 그저 기억하지만 이렇게 눈물만 흘리며 영탄퀵의 이기적인 삶을 반성하지만 영탄퀵은 영탄퀵의 삶을 살아간다. 그대들의 한 없는 사랑을 희생하면서 * 앞으로 방문할 두분의 죽음이 영탄퀵을 슬프게 하여도....
삶의 다른 한면은 전쟁이다. 하지만 평화도 공존한다. 치열함속에서도 사랑의 꽃은 존재한다. 그 사랑의 힘으로 영탄퀵은 삶을 즐길수 있다. 전쟁같은 평화속에서도 경쟁하며 상대방을 적이라 간주하면 마구 죽이며 살아갈수도 있을것이다.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 이런 법칙으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 그러나 살아존재하는 것에 감사하며 받은 사랑을 감사하며 다시 그 사랑을 돌려주어야할것이다. 영탄퀵 먼저....!
師父 曰
요 며칠 사이에 뜰에는 초록빛 물감이 수런수런 번지기 시작했다.
죽음이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영원한 이별이기에 앞서 * 단 하나뿐인 목숨을 여의
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생명은 그 자체가 존귀한 목적인 것이다. 따라서 생명
을 수단으로 다룰 때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악이다. 그 어떠한 대의명분에서일지라도
전쟁이 용서 못할 악인 것은 하나뿐인 목숨을 서로가 아무런 가책도 없이 마구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살아 남은 사람들끼리는 더욱 아끼고 보살펴야 할 것이다. 언제 어디
서 어떻게 자기 차례를 맞이할지 모를 인생이아닌가. 살아 남은 자인 우리는 채 못 살
고 가버린 이웃들의 몫까지 대신 살아주어댜 할 것 같다. 그러니까 나의 현 존재가 남
은 자로서의 구실을 학 있느냐가 항시 조명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 오늘 하루도 우리
들은 용하게 살아남았군요 \" 하고 인사를 나누고 싶다. 살아 남은 자가 영하의 추위에
도 죽지 않고 살아 남은 화목에 거름을 묻어준다.
우리는 모두가 똑같이 살아 남은 者들이다.
음주운전속에서 살아남은 님이여 다시는 음주운전 하지 말기를 기원한다.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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