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 소켓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3월 26일 저희 보훈병원에서 했습니다.
 오토복 랄프이사도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박의지는 미국에서 MAS 소켓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저희병원에서 세미나할 때
 청주에 사는 여자분의 소켓을 만들었습니다.

 소켓에 대해 매우 만족해 하시는데
 현재 공무원시험준비중이라
 의족을 완전히 마무리 못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는 데코여자회원 한분의 소켓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해볼 예정입니다.

 국내에 처음 도입된 기술이라
 각보장구업소에서 세미나에서 배웠던 내용을  임상적으로 응용해보고,
 다시 모여 임상경험에 대한 의견교환을 할 예정입니다.

 MAS 소켓의 장점은 골반하단부를 소켓안에 꽉 잡아넣어
 소켓안에서의 대퇴절단부의 움직임을  최소화시킨 반면에,

 그동안 일반의족에서 제한되었던 고관절의 움직임이
 정상에 가깝도록 최대한도로 운동범위가 크게 넓어졌고 

 뒤나 옆에서 볼 때,
 의족표시가 확연히 나타나는 단점을 개선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MAS 소켓이 활발히 보급되도록
 강지훈님이 직접 해보신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십시오.
 


강지훈님의 글입니다.

:혹시 MAS 소켓 해보신 분 계신가요?  공지사항에 있는 내용을 따라 박의지 홈페이지에 가서 자료를 보긴 했는데 특징이라던지 장단점이 눈에 확 다가오지 않는군요.  3월 11일의 수술로 대퇴 부피와 모양이 많이 달라져서 지난 수요일에 다시 캐스팅을 했는데 오토복의 랄프 이사가 일반적인 소켓 캐스팅 외에 MAS 용 캐스팅도 했습니다.  자신도 처음 해보는 것이고 말 그대로 '시도'해 보는 것이라고.  약간의 설명을 해줬는데 그것도 확 와닿는 내용이 없고..  전후좌우 움직임과 고관절 운동 및 외관 면에서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던데 현재 일반 소켓으로도 외관 외로는 그리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하거든요.  혹시 MAS 소켓을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
:ps. 지난 토요일에 퇴원해서 대전으로 내려왔습니다. =)
:ps2. 내용을 검색해 보니 MAS 소켓도 제가 거의 처음인 것 같군요.  열심히 실험 대상이 되어서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