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화창한 봄날씨가~ 넘 좋았는데요~
다들 벗꽃을 만킥하셨나용??
부천에서는~ 저번주에 벗꽃축제를 했었어요~
오랜만에~ 아니~ 정말 가족끼리 벗꽃축제는 처음 간것 같네요~
저녁에~ 부모님과 저 그리고 두 동생~ 벗꽃 나들이를 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벗꽃길에는 차도 못 세우고 다시 뒤돌아...
뒷산 길을 택했지만~

아빠 왈: 창문 밖으로 벗꽃 많이 보이지?
            아빠가 다 구경시켜줄께...봐~ㅋㅋ
 
항상 무뚝뚝 하게만 느껴지는 아빠...
가끔은 아주 유쾌해 지시기도 하고...
가족이 함께 있으면 즐겁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산이라 오르막이라서 휠체어도 못 내리고
뒤 돌아 왔지만~
30분의 짧은 바깥 나들이 였지만~
우리 가족은~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던것 같습니다..ㅋㅋ

이제~ 꽃들이 얼굴을 보여주는 날씨 봄이네요~
꽃 향기도 많이 많이 맡으시고~^^
예쁜 꽃처럼 예쁜 미소도 지어보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