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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퀵서비스류 NO.168 月 <청주전국장애인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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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희 댓글 2건 조회 854회 작성일 05-05-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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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탄님.....오늘 거기서 뵐 수 있겟네요.
저..13일까지 그곳에 잇어요.
음..그리고 그분 소개 시켜주세요.
종목은...

재활 복지대( 늘..우리 행사때 자원봉사로 나왔던 한동현 학생...2학년)
동현이가...투포환하고...투창하고..나와요.
그리고 혜심이는 펜싱에....
이하걸 선수는 테니스
많은..우리와같은..어던 이유에서건...신체 일부를 절단한 장애인분들이..
포기하지않고..나름 대로 곳곳에서 열심히 매달을향해 뛰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저라도 가서 응원하려구요.
지난해에는 좀 고생 했는 데....
이번에는...ID가 나와서..
숙소 숙식은 해결...

반가운 얼굴 뵙겠네요.








류 영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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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5月 9日 月曜日  *  < 청주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  *  5월10일 火 ㅡ 12일 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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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00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 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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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탄퀵 오토바이 퀵서비스하기에는 서늘한 날씨입니다. 픽업하며 걷고 움직이며 사무실에 존재하면 땀이나고 바이크를 타고 날라다니면 춥고 하여 日較差 (일교차) 너무 심하게 나더니 결국 꽃피는 봄에 영탄퀵에게 전혀 어울릴것같지 않은 몸살감기 걸렸습니다. 조기퇴근하여 병원에서 주사한방 큰것 찔린후 푹자고 일어나니 다시 거뜬 기분 좋습니다. 몸이 아플때 너무 무리하지 않고 쉼을 청하기를 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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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내일 청주에서 장애인체육대회 開催 (개최)한다고 광주사는 좌식배구와 역도 국가대표 선수인 友 강덕찬 ㅡ 右대퇴 ㅡ과 퀵서비스 하루 쉬고 만날 예정이었는데 * 오늘 수입이 시원치 않아서 못갈것같습니다. 전주여행가서 등산맨 황규환님 만날때 세명이서 쐐주 한잔 함도 좋을듯합니다. 덕찬이 규환님 모두 王 체력에 운동좋아하는분들이라 通 할듯합니다. 황규환님께서 전화해보심도 좋을듯합니다. 전주와 광주면한 100KM정도 거리라고 생각됩니다. 두 분이서 좋은 친구 될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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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찬 * 광주 017-604-3475 *  現 좌식배구 & 역도 장애인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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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찬이와 친구들이 함께 운동을 시작하자고 권유하는데 *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고민중입니다. 열심히 운동하여 국가대표 발탁되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다하여도 그 노력에 비한 金전적 대가는 너무도 작습니다. 물론 순수한 운동을 목적으로 한다면 아쉬울것이 없지만 * 운동이야 오토바이퀵서비스 하면서 매일하고 * 주말에는 여러가지 운동을 하고 있는 영탄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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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국 * 아시아 * 올림픽등등등의 대회등에 국가대표로 참석하게되면 짧게는 몇칠동안 * 길게는 한 달 * 아주 길면 연습위한 합숙포함 두달동안 일을 못하며 돈을 못벌게 되고 그 동안의 수입은 無 * 국가지원 전혀 아주 땡전 한 푼도 지원 無 * 그나마 피나는 노력끝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걸고 정상에 서도 노력과시간 대비 보상금은 너무 아주 서럽게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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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00개 따도 매월지급 한계金 30만원이하입니다. 무슨 아이들 한달 용돈주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런 X팔 * 여기서 부터 차별이 시작되는군요. 비장애인은 금메달 = 매달 백만원이상입니다. 그리고 금메달수 + 알파 = 매달 수백만원이상 !!!  그런데 우리들은....! 이런 열악한 조건에서도 꿈과희망을 위해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덕찬이와 모든 장애인 국가대표님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강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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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즐기며 국가대표라는 명예 * 그리고 전국 * 아시아 * 올림픽등등등을 하며 우리나라의 여러지방과 세계여행 경험하며 自 然 과 친구들을 사귀고 우리 < 데코 > PR할수 있다면 너무도 좋을텐데 * 그놈의 돈이 웬수입니다. 한달 * 두달 퀵서비스를 못하면그 손해 가정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입히게됩니다. 86 아시안게임 * 88 올림픽 당시에는 비장애인으로 덕찬이 시합을 응원했는데 * 세월이 흘러 이제는 左하퇴 절단장애인으로 右대퇴 장애인국가대표인 友 덕찬이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인생만사 진정 한 치 앞을 볼수가 없습니다. 인생사 새 옹 지 마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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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父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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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있는 고사성어지만 영탄퀵의 마음에 남아 筆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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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塞 翁 之 馬  *  새 옹 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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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에사는 어떤 늙은이의 기르는 말이 도망쳤다가 준마를 이끌고 돌아왔는데 *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었으나 그로 말미암아 마을 젊은이들 중에서 홀로 전쟁에 나가지 않게 되어 죽지 않았다는 * 회남자 * 人 間 訓 (인간훈)의 고사. 인생의 길흉화복은 정해진 것 없이 늘 바뀌므로 예측할 수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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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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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쌀국수 나도 맘에 들어.ㅋ그나저나 살이 너무뺘져서 어쩌나,,몸관리 잘하구. 나중에 또보자구

이지숙님의 댓글

이지숙 작성일

수미 반가워^^  좋은 경험하고왔네  날씬해진 수미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