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만한 일을 한것도 없는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읍니다

이래저래 점심을 초대받아 같이 시간을 보냈더랬읍니다

축하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세진이가 많은 일들을 또 해내고

우리 기쁨이가 또 다른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우리 은아가 두 동생들을 잘 키워서 오늘 이런 상을 받게된것 같습니다

장애를 가진것이 자랑이  될순 없겠지만

부끄러운 일은 절대로 아니지요

자기 자신의 장애를 등등히 받아들이고

자기가 할수있는일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은 우리모두

박수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등반에 도전하시고 좋은 소식 올려주시는 산행팀처럼

우리 아이들이 장관님과 의 자리에서

김근태 장관님께 또 하나의 큰 감동을선물했읍니다

우리 아이들만을 위한 일이 아니기에

전 오늘도 힘든 삶이지만 당당하고 자신엤게 살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로 인하여 세상이 빨리 좋아질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오래동안 해왔지만 빨리 진행되지 못한일들이

이젠 열매가 될것 같습니다

누구든지 행복하고 자유롭고 편하기만 하다면

누군가는 희생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게 데코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