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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 류 NO.165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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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670회 작성일 05-05-07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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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 5月 6日 金曜日

밤11:45
左 하퇴 ㅡ 무릎7CM아래절단 ㅡ 6년 次 영탄퀵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아 ㅡ ! 비님을 조금만 반기며 바이크에 올라타 출근합니다. 살금 살금 오시는 비님이지만 영탄퀵 바이크 날라가는 속도 비례하면 충분히 시야를 어지럽히며 사리살짝쿵 재미있게 미끄러질만큼만 얄밉게 천천히만 비님은 하루를 살다 가십니다. 그러나 바람님과 공기님의 시원함은 호흡에 상쾌함을 선사합니다.


퀵할때 오시는 비님은 얄밉지만 그로인한 아스팔트의 淸 楚 (청초)함은 상반된 선물이었습니다. 하여 비님이 선사?하신 불편과 위험은 망각하고 행복한 선물만을 즐기며 영탄퀵은 밤8시 * 고양시 화정역에서 막탕퀵을 끝내고 그냥 하남집으로 날라가려는 순간 8시퇴근하는 회사상황실 무전을 받습니다. 밤8시 일산 근처에 라이더 無 * 하여 PDA에서 오다가 안 빠지고 상황실 퇴근못하고 있는것입니다.


[ 145번 現 위치 송신 ]
[ 고양시 화정역 상황종료 後 복귀준비 中 ]
[ 2 8 * 일산에서 신대방동 \\40,000 야간활증요금적용 * 픽업 要 ]
[ 2 8 * 145번 픽업가능 ]
[ 2 8 * 감사합니다. PDA 오다확인 要 * 145번 야간안전운행 *  수고하십시오. ]
[ 2 8 *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뵙겠습니다. ]
[ 2 8 * 내일뵙겠습니다. ]


하여 조금 피곤하지만 거금 사만원 찍고 일산에서 픽업하여 신대방동에 퀵 전해드리고 충분히 미끄러운 야간도로를 달려 神의 사랑으로 小宇宙에 무사귀가했습니다. 神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잠깐 !  *^8^*

2 8 이란 ?  =  예 !

1 8 의 형이 아니라 ~~

경찰들 무전할때 잘 들어보십시오.

퀵서비스 무전時 암호입니다.

예 ! 라는 무전時 대답입니다.



師父 曰


선택권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

선택은 근본적으로 자유롭다.

아마 처음부터 늘 최선의 선택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

매순간 선택을 해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솜씨는 점점 향상되어 갈 것이고 *

그에 따라 우리는 더 적극적으로 *

더 자유롭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ㅡ 에크나트 이스와란의 < 명상의 기술 > 中에서



계돈 천만원 * 소중한 두 친구가 敵 이 될 순간이었지만 두 사람의 현명한 선택과 양보 * 두 친구는 다시 友가 되었습니다. 형근씨가 500만원 양보하고 지은씨도 500만원 양보하여 法이 아닌 情으로 사건해결되었습니다. 두 친구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영탄퀵 계 안한다. 소개도 안한다. 데코님들께서도 절대 계 하지 마십시오! 자신도 모르는 순간 그냥 개 될수있습니다. 은행저축이 역시 최고 !  이제 서로 오해를 풀었습니다. 세명이서 쐐주 한 잔 희망합니다. 전화주십시오 !
사랑하고 존경하는 두 친구 강건하십시오 !


비님오신 後 새벽 공기가 차갑습니다.
택시가 점령한 조용한 도시에 자가용들이 간간히 지나갑니다. 굉음을 울리는 바이크 한대도 날라갑니다. 술취한 사나이가 걸어갑니다. 편의점 불빛은 파랗게 혼자서 빛나고 있습니다. 이 새벽에도 깨어 있는 사람들이 많은지 한 아파트 불빛들도 고요히 살아있습니다. 조용한 밤거리는 지금 영탄퀵의 마음과 동일합니다.
삶이란....?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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