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차 산행이 기다리고 있네...^^
갑자기 데코에선 마니산. 회사에선 청계산..-.-;; (다리에 알배겨서 무자게 고생햇음)
깡다구로 오르긴 했는데 오르면 오를수록 기초체력이 중요하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죠..(평소에 조금씩 꾸준하게 운동좀 할껄~~) 물론 의족두 중요하지만~~(코스선택도 중요사항)

벌써부터 지리산을 가는건 무리인거 같고..(글구 지리산은 1박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닌가?)
우선 하루코스로 갈 수 있는곳을 선택한다면 대전쯤이 제일 낫겠쬬(1차모임에선 규환님이 올라왔으니깐 이번엔 우리가 내려가야쥐~~)
넘 멀면 운전하기 피곤하니깐~ 글구 다음날 쉴수 있도록 토요일날로 좀 일찍만나서 출발하고

그래서 결론은 대둔산, 날짜는 6월4일이나~ 6월 12일 정도가 어떨지~?
케이블카 타고 올라도 되니깐 ^^ 걱정도 덜고~~

나무냄새 맡을 걸 생각하니 벌써 코가 뻥 뚫리는 느낌이다. ~~~~~ 이 지독한 매연속에서 탈출하고 싶다~~